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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길293

대전시내/중앙로역->대전역 대동하늘공원에서 대동역으로 하산해 지하철로 두 정거장 이동해 중앙로역에 하차해 2번 출구로 나가기전 성탄절 트리가 있는 지하 상가를 지난다. 2번 출구에서 성심당 빵집은 가깝고 도착하니 손님의 긴 줄로 인기가 여전함을 느낀다. 빵을 구입하고 번화가 길을 거처 중앙시장으로 들어가 먹자골목에서 뒤풀이를 하는데 주류 가격이 대단히 착하다. 뒤풀이 끝내고 대전역 4층 카페로 옮겨 차를 마시며 오늘의 만남이 좋았다고 하면서 먼저간 친구 이야기를 하면서 같이 왔어야 하는 친구의 부재를 안타까워 하는 마음들이다. 스케줄을 함께하는 시간을 여유있게 만들어 충분한 시간을 공유하다 저녁 7시 전후에 귀가 열차표를 예매해 놓아 대전역서 헤여져 각자 귀가 한다. 길객은 18시52분 대전 출발 20시 서울역에 도착 오늘 총 도.. 2023. 12. 23.
대전/ 대동하늘공원 대동 벽화골목을 지나면 하늘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오고 계단길 끝에서 풍차가 보이고 대전시내를 시원하게 조망을 즐길수 있는 전망대서 가슴이 시원해 지는 느낌이 들고 힘들게 계단으로 올라온걸 보상해 준단다. 무언지 모르고 무조건 따라온 친구들의 표정도 한결 밝아지고 정자에서 쉬면서 사진도 담고 상쾌한 모습들이다. 하늘공원에서 하산길은 올라온 길과 반대로 가면서 대충 한바퀴 도는 코스인데 친구들은 첫 걸움이라 설명을 해도 전혀 모르고 길객만 쫓아온다. 산길을 내려와 직선길로 지하철 대동역에 도착해 5.2k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2. 22.
대전역서 대동하늘공원 가는길 사는 지역이 틀린 친구들과 대전역 대합실서 10시30분에 만나기로 하고 길객과 친구 한명은 서울 그리고 영동군과 수원에서 각자 출발해 10시30분에 만나니 반가움이 더욱 크다. 동광장으로 나가니 공사중이라 옆길로 소제동 관사촌을 지나는데 개발하기 직전인 모습을 보고 대동천 천변길로 해서 지하철 대동역 8번 출구 옆으로 해서 대전여고를 지나 대동 하늘공원으로 올라 가는데 지도앱에 의지해 큰 차질없이 무난히 길을 갈수가 있다. 벽화가 보이는 골목길로 진입해 처음온 친구들에게 설명하고 서로 담소를 나누면서 여행의 즐거움을 웃음으로 표현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2. 20.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 길->현충사 아산 곡교천의 은행나무 길을 가기위해 용산역서 09시14분에 출발하는새마을호로 온양온천역에 10시46분에 도착해 친구와 만나 970번 버스로 곡교천에 하차해 은행나무 길을 걷는데 11월9일 현재 초록색이 많이 보여서 바랬던 완전한 노란색의 모습은 볼수 없어도 그런대로 볼만하고 많은 관광객이 보인다. 다른 지역보다 늦게 단풍이 들어서 때를 맞추기가 쉽지 않다. 은행나무 길을 지나 현충사 경내의 단풍길을 갔는데 여기도 단풍이 다 들지 않아 초록의 단풍잎이 많은데 주말에 영하의 날씨라 하는데 올해 단풍은 이대로 끝나는거 같다. 곡교천 부터 현충사 돌고 나오니 3.8k 찍히고 970번 버스로 온양온천역 하차해 역전시장 들려 오일장터로 가서 구경하다 장터 음식을 먹고 귀경은 전철로 오는데 천안역서 급행 전철로 갈.. 2023. 11. 18.
논산 선샤인랜드 논산의 선샤인랜드는 블에서 보고 가고 싶었던 곳이기에 여행이 있는 주말에 논산을 선택한 이유중의 하나다. 논산훈련소를 지나는데 길객의 군대 입대할때 생각이 나서 관광버스로 창밖을 보면서 생각에 젖어 보는데 버스는 어느새 도착해 경로도 입장권을 구입하는 선샤인랜드로 입장해 드라마세트장을 본다. 드라마를 보질못해 내용을 어떤지 잘 모르는데 일제때 이야기 같다.호텔등 세트장의 내부도 구경 할만하고 카페도 있어 쉬어가기 좋게 시설이 잘 되어서 괜찮고 성곽이 있는데 서울의 성곽이란 느낌이 들고 입장료를 내고 들어 올만 하다. 세트장 전부를 돌아 보는게 지루하지 않고 흥미를 느끼면서 볼만하다. ***입장료도 여행 경비에 포함**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1. 8.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올해 탑정호 둘레길로 해서 출렁다리 까지 돌아볼 생각으로 가는 날짜를 저울질 하던차에 여행이 있는 주말의 논산 코스를 선택해 편하게 올수가 있어 좋았다. 둘레길로 여러번 왔는데 출렁다리는 여건이 안맞아 이번이 처음이라 기분좋게 다리를 왕복으로 다녀 오면서 주변의 낮익은 풍경을 보는것도 느낌이 괜찮았다. 선배와 친구랑 함께 했는데 이런 좋은 기회가 있으면 100프로 참석하고 싶다는데 가이드도 이런 저렴한 상품은 처음 이란다. 정보가 필수 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고 혼자서 컴에 들어가 볼수만 있으면 나이든 사람도 신청해서 갈수가 있다. 탑정호의 가을 풍경에 삶의 행복을 느끼고 여행을 다니면서 삶의 활력을 능동적으로 발산하니 가슴은 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1. 7.
논산/새로운 여행 관광열차 한국관공공사 소식을 보려고 클릭 했더니 여행이 있는 주말이란 문구가 보여 확인하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 공사가 함께 진행하는 여행 안내를 가격대비 아주 저렴한 여행지가 있어 그중의 하나인 논산 착한 가을여횅을 선택해 신청을 한다. 금액은 40,000원 코스는 션샤인랜드 탐정호 출렁다리! 왕복 관광열차.논산의 관광버스비 포함 열차 안에서 아침식사를 할수있는 샌드위치와 유부초밥등 간식에 포도쥬스와 물 선물로 와인잔을 주고 점심은 불고기 입장료도 포함 저녁은 상품권 10.000원을 준다는 조건이다. 10월29일 서울역 3층에 모여서 08시17분에 츨발하는 임시 관광열차를 탑승 했는데 객실이 고급 식당에 들어간 느낌이고 샌드위치등을 받아서 식사하고 한시간 정도의 국악 공연을 보고 논산에11시 도착해 관광버스.. 2023. 11. 6.
강경 젓갈 축제 김치 담그기 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는 14시30분에 시작 되었는데 옆지기가 서두른 덕분에 처음 파트로 입장을 해서 준비된 배추와 배추속 까지 받아 야외 식탁에서 김장을 하듯 만드는데 도우미가 도와주니 빠르게 완성된다. 많은 참가객이 장관을 이루는 현장에 직접 있다는게 짜릿한 재미를 느끼게 한다. 30분도 안걸려 완성된 김치는 통에 담아서 각자가 가져가니 수많은 참가자들이 모여 드는거 같고 김치재료 모두는 상급이다. 김치를 배낭에 담고 느긋하게 앞에 있는 라디오 부스의 공연을 보고 젓갈 판매장에서 젓갈을 구입하니 배낭이 무거워도 기분은 좋다. 축제장에서 강경역으로 가면서 주민과 소소한 대화도 나누고 강경역에 도착해 강경 여정을 끝낸다. 하늘이 고와서 여정길이 더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0. 28.
강경 젓갈축제 강경젓갈 축제장은 강경역에서 출발하면 직선으로 700m 정도의 거리로 행사장은 금강의 둔치로 예전의 강경포구 부근인거 같다. 옥녀봉을 한바퀴 돌고와 옆지기와 행사장을 다니면서 구경을 하고 음식 부스에선 시식용 음식을 먹으면서 축제를 즐기는데 행사용 증점품을 받는 재미도 쏠쏠하다. 강바람이 불어 조금은 차가운 날씨지만 축제장을 찾아온 사람들은 많고 각설이 공연장은 인파로 가득하고 공연도 재미가 있다. 옆지기는 김치 담그기 체험장에 참석하러 줄을 서느라 제대로 못보지만 길객과 교대로 다니면서 구경한다. 축제를 즐기면서 실속도 차리는 여행 이기도 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0. 27.
강경 옥녀봉 가는길 강경젓갈 축제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옆지기는 젓갈과 김치를 구입하러 간다고 길객은 표를 미리 예매하고 일정을 짠다. 강경에 일찍 도착해 해마다 가는 젓갈 백반집에서 식사를 하고 길객은 옥녀봉으로 옆지기는 힘들다고 축제장에서 쉬기로 한다. 옥녀봉을 오랫만에 올라가 보이는 모습이 좋은데 하늘이 고와서 보는 풍광이 다 좋다. 금강 건너 부여땅은 아는데 멀리 있는 계룡산도 보인다며 사진을 찍어주던 현지인의 말을 듣고 보는데 어사무사 하다. 가을 하늘이 좋은강경의 옥녀봉에서 둘러본 풍경들은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0. 25.
오송읍 초대형 카페/엘도라도 오송 호수공원을 돌고 부근에 있는 아산마트 4층에 있는 엘도라도 라는 카페에 들어 갔는데 초대형 이라는게 실감이 나고 벽화가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커피를 주문하고 실내를 천천히 돌면서 구경 하는데 식사도 할수있는 공간도 상당히 넓게 되어있다. 요즘은 지방에 대형을 넘어 초대형 카페가 생겨나고 가격도 높은데 여기는 그런대로 합리적인 금액이란 생각이 든다. 기온이 33도가 넘으니 다른곳 가는건 포기하고 카페서 3시간을 편하게 잘 쉬다가 1.7k 거리의 오송역에 도착해 6.8k의 도보를 끝낸다. 오송읍은 처음 갔는데 상당히 큰 도시에 역동적인 모습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8. 14.
청주/ 오송 호수공원 둘레길 이른 점심을 먹고 더워도 상쾌한 기분으로 오송호수공원에 도착해 호수공원 둘레길을 걷는데 열차에서 보았던 낮선곳을 내가 주인이 되어서 걷는 느낌이 아주 좋았다. 무더워도 걸을만 하고 카페도 있어 뷰를 감상하며 차를 마셔도 괜찮을거 같은데 호수의 나무데크길도 좋고 나무데크 길이 끝나면 호숫가 숲속길 가는데 울창한 숲속이라 시원하고 쉼터가 있어 한참을 쉬어 가는데 좋았다. 초행이라 자세히 살피면서 호숫가를 한바퀴 도는데 3k 정도 거리라 부담없이 주변길도 탐방하고 무더위를 피하려고 점찍어둔 이어서 갈수있는 다음 행선지를 향해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8. 12.
청주 오송역 오송역은 고속열차 타고 가면서 지나 가는걸로 족했지 한번도 내린적이 없는 역인데 한번 가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인터넷 검색을 하고 가는곳을 지도상으로 찍어둔다. 그런 와중에 폭우로 피해를 보았다는 뉴스를 접하고 미루다가 오송역으로 가는데 서울역서 50분 내외면 도착하니 멀다는 생각은 안든다. 오송역에 도착하니 승하차 승객은 많고 역사도 제법 크고 청주시 오송읍 이라는 사실도 이번에 알게 되었다. 초행 이지만 오송역 8번 출구로 나와 오송 호수공원을 지도앱으로 찾아가다 점찍어둔 막국수 집에서 이른 점심을 해결하고 식당 부근에 있는 호수공원으로 가는데 삼복더위라 12시가 안되어도 기온은 30도가 넘는데 더워도 기분은 시원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8. 11.
예산 상설시장 백제부흥군 4코스는 의좋은형제공원 까진데 처음 예산을 찾은 친구들을 위해 예산시장을 탐방하는 계획을 세워 14시30분에 출발하는 버스로 예산시내 쌍송배기에 하차해 예산시장으로 들어가 뉴스에서 보던 장면들을 확인하고 평일이라 자리가 많아 적당한 좌석에 앉아 각자 좋아하는 음식과 주류를 구입해 먹고 마시며 주변을 보는 재미를 느낀다. 시장을 나와 예전 백종원 국밥거리에 오니 안내문 자리는 없어지고 한산함이 감돈다. 국밥거리서 카카오 택시로 예산역에 도착해 17시50분 열차로 19시28분에 용산역에 도착하니 아직 해도 지지 않았다. 트레킹과 관광 하루의 일정을 계획해서 착오없이 마치고 모두가 만족한 하루가 되었다는게 길객의 보람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7. 5.
예산 백제부흥군4코스 2 친구 둘은 예산을 처음 방문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모든걸 길객한테 위임해 트레킹 하는데 길객도 백제부흥군 4코스 이 구간은 처음이라 모르는건 마찬가지 지만 길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 가볍게 걷고 점심은 인터넷에서 확인한 식당으로 들어가 먹는데 생각보다 맛이 좋았다. 식사를 끝내고 가는 길은 가로수가 많아 좋았고 출렁다리 윗 부분이 보이는 지점 부터는 다 왔다는 생각에 안내하는 목소리도 커지는걸 느낀다. 예당호 관광지에 도착 딴산교.부잔교를 건너 출렁다리를 지나는데 음악소리와 함께 분수쇼가 시작되어 멋진 광경을 구경한다. 오후 2시에 시작 한다는데 우린 2시30분 버스를 타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 왔는데 딱 그 시간이라 기분도 좋고 친구들은 더 좋아한다. 일정상 백제부흥군 4코스를 예당관광지에서 7.2k의 도보.. 2023.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