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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길265

금산군 개삼터 투어 버스가 좋은게 빠르고 편하게 가는 목적지로 데려다 준다는데 있고 개삼터는 말로만 듣던곳을 직접와서 보니 좋다. 코로나 때문에 신경을 쓰는데 야외라서 괜찮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썰렁 하지만 그게 더 좋다. 개삼터는 인삼을 처음 재배한 지역이고 강처사의 효심으로 산삼을 얻었다는 전설을 처음 알게 되었다. 모형으로 만든 형상물과 설명으로 쉽게 이해할수 있게 조성 되었는데 지역마다 전설과 역사가 있지만 인삼 이라는 큰틀의 역사가 존재하는 개삼터는 잊을수가 없을거다. 여행도 많이 걷게 되는데 평소에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길러야 여행도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할수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0. 12. 2.
금산 인삼관 주변 주변 만인산에서 금산은 경계지점이라 만인산 휴계소에서 터널만 지나면 금산군이다. 오늘의 주 목적인 금산을 여행 하는데 그동안 금산은 거의 와보질 못해서 오늘 새로운 세상길을 열어 가는데 먼저 금산 인삼관에 들려 관람 하면서 인삼에 관해서 모르던걸 알게되고 천년 인삼이 있다는게 놀라웠고 실물을 모조한 모형물과 사진을 통해 사람의 형상 같다는 생각을 강하게 받고 신비함을 느끼었다. 인삼관을 나와 주변을 탐방하고 인삼시장 주변의 인삼어죽 집에서 어죽을 시식 다른 메뉴는 서울서도 많이 있는데 어죽집은 드물어 일부로 찾아가서 맛나게 먹었다. 금산 인삼시장이 타 지역에 비해 넓고 크다는걸 눈으로 확인하고 처음 찾아온 고장을 가슴에 담아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0. 12. 1.
대전 만인산 아침 열차를 이용해 지방을 갈때 승객들이 많은걸 알수가 있는데 거의가 젊은 사람들이고 길객과 같은 연배의 승객은 볼수가 없다. 대전 까지는 한시각 남짓이면 도착할수 있어 수원이나 인천 가는거 보다 빨라서 좋고 여행하는 기분도 괜찮다. 교통편 때문에 투어버스로 손쉽게 만인산에 도착해 임도길로 태조대왕 태실로 가는데 길도 좋고 산림욕을 한다는 느낌이 들고 상쾌함에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태실에서 대전천 발원지 가는 길도 역시 좋고 발원지에서 정상까지 얼마 안남았는데 시간상 하산해 휴계소로 내려가 나무데크길 주변을 탐방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0. 11. 30.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현충사 원주 반계리은행나무의 멋스러움은 놓쳤지만 아산 곡교천의 멋진 은행나무길은 제대로 보고 싶어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미리 수집해 열차로 온양온천역에 내려서 곡교천 까지 도보로 가는데 2k 정도면 은행나무길을 만날수 있다. 반계리 보다 일주일 이상 늦게 갔는데도 은행나무가 볼만하고 평일 인데도 외국인과 내국인이 상당히 많이들 찾아와 은행나무길을 즐기는 모습들이 보기좋다. 아름다운 은행나무 길을 거처 900m 정도 떨어진 현충사로 들어가 현충사의 단풍길을 도는데 아직 고운 단풍들이 반겨주니 길객들은 만족하고 만추의 모습을 즐긴다. 다른곳 보다 늦게 찾아와도 만나는 추색의 멋진 아산의 곡교천 은행나무길과 이어진 현충사 단풍길은 현충사 버스정류장에서 6.4k여정을 마친다. 뒤풀이는 역전앞 온양온천시장에서 이른 저녁.. 2020. 11. 19.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이 끝나는 지점에 옛 중앙청(조선총독부)건물 잔해를 묻고 일부는 전시를 해놓은데가 나온다. 친구들은 전혀 모르는 사실을 알게되어 흥미를 느끼고 관심을 갖고 본다. 전시한곳 지나면 독립기념관 앞으로 가는데 여기도 처음 왔다는 친구들이 있어 몇명은 관람을 하고 길객은 쉬면서 가을은 모습을 즐긴다. 독립기념관을 나와 400번 버스로 천안역에 도착해 부근의 음식점에서 뒤풀이를 하고 친구가 선물한 호도과자 한상자씩 들고서 급행 전철을 타면서 하루의 즐거운 단풍길을 마감한다. 시간이 많이 걸려도 전철을 이용할수 있고 단풍의 아름다운 풍경과 중앙청 잔해의 모습을 보면서 역사의 흔적을 찾아서 좋았다는 친구들이 다음에도 멋진곳을 안내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0. 11. 17.
천안 단풍나무길 40년이 넘도록 한달에 한번은 모임으로 만나는 오래된 친구들이 오늘은 단풍길이 좋은 천안의 독립기념관 뒤 흑성산 자락에 있는 단풍나무 숲길에서 가을의 멋진 풍광을 즐기며 하루를 보냈다. 천안역 동부광장에서 400번 버스를 타고 독립기념관에 하차해 단풍나무 숲길로 들어가면 절정인(11월7일) 단풍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친구들은 탄성을 발하며 사진 찍기에 몰두하며 쉬엄 쉬엄 숲길 3.2k를 즐기며 간다. 천안의 단풍 명소가 이렇게 좋을줄 몰랐다며 좋아들 하면서 전 구간의 아름다운 단풍에 매료가 된듯하다. 안내한 길객도 보람이 느껴지는 하루가 되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0. 11. 16.
예산 예당 관광지 느린호수길이 끝나는 이정표가 보이면 출렁다리로 가는 길로 이어지고 이내 출렁다리가 보이면 관광객들 모습이 많이 보이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멋진 모습속에 일원이 되어 전망대에 올라서 360도 돌면서 조망을 출렁다리 지나면 부잔교를 건너는데 예산역서 부잔교 쪽의 버스정류장에 하차해 출렁다리를 건너 관광지 까지가도 좋고 의좋은형제공원 까지 가면 예산역 가는 교통편이 더 좋다. 부잔교 지나서 예당교 까지 돌아보고 다시 출렁다리를 거처 예당관광지 버스정류장에 도착해 8.1k의 도보를 마치고 5시 버스로 예산역에 도착하니 15분이 걸리지 않아 재래시장 주변을 돌아보고 혼자지만 느긋하게 적녁을 먹는 여유로움을 만끽한다. 목적은 느린호수길 이지만 의좋은형제공원과 출렁다리는 덤으로 얻어 가는 느낌인데 .. 2020. 7. 1.
예산 느린호수길 의좋은형제공원에서 도로를 건너가면 예당호 생태공원이 시작되고 생태공원의 나무데크길은 느린호수길로 연결되어 출렁다리까지 5.4k 라는 이정표가 보이고 느린호수길 시작이다.전 구간을 나무데크로 조성하고 논길을 이용해 만들어 농사에 크게 지장이 안되게 하면서도 걷는 내내 걷는 즐거움을 느낄수가 있었다. 여름이라 길객은 한명도 만나지 못했지만 예당호와 주변의 풍광은 좋기만! 데크길 중간 중간에 쉼터가 있어 더운날 그늘이 되어 주고 먹거리 준비가 안되었어도 음식점을 이용 할수가 있어 좋았다. 무장애 데크길 이라 선선 할때는 많이들 찾을거 같고 길객이 이렇게 데크길로만 전부 이어진 길은 처음이다. 출렁다리가 보이면서 느린호수 길은 끝나지만 길은 계속 이어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0. 6. 30.
예산역->의좋은 형제공원 예산에 느린호수길이 작년에 생겼는데 의좋은 형제공원과 예당호의 출렁다리 까지 함께 가볼수가 있어 가려고 교통편을 알아 보는데 예당호관광지 까지 왕복 버스 시간만 나와서 일정을 계획 했는데 실제로 예산에서 의좋은형제 공원에 가서 살펴보니 관광지 보다 교통편이 더 좋다. 도보여행하는 길객의 입장이고 관광지의 출렁다리만 갈거면 역전의 시간표 대로 가는게 맞다.예산역서 의좋은형제공원 까지는 버스로 20분 정도면 도착해서 공원과 대흥동헌도 둘러볼수 있지만 처음 온길이라 공원만 둘러 보면서 전설의 이야기를 음미한다.자연 경관이 좋은 동네에 예당호가 있고 느린호수길 시작점과 연결되어 길객에겐 딱 맞는 길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0. 6. 29.
홍주성천년여행길/북문지->홍성역 북문을 지나면 복원된 홍주읍성을 외곽으로 끼고 돌다가 남문을 거처 읍성 안으로 진입해 성안을 지나서 현재의 홍성군청 뒷편의 유적지와 순례지를 돌아보고 군청 정문으로 나와서 조양문을 거처 홍성의 명동거리를 지나는데 번화가 다운 모습이라 낮설지 않다. 홍성의 외곽을 돌아서 중심가로 들어와 다시 홍성시장을 지나면 코스는 마지막 홍성역만 남겨 두는데 시장에서 이른 저녁을 느긋하게 먹고 시간에 맞춰 홍성역에 도착해 9.6k의 도보를 마친다. 기온은 30도를 넘었지만 중간 중간의 숲길과 고운 하늘 덕분에 더위를 느끼지 않고 끝까지 상쾌한 기분으로 홍주성천년길을 끝냈고 혼자서 다녔기에 여유있게 쉬면서 순례길도 함께 탐방을 할수있어 좋았다. 오후 5시8분에 출발하는 무궁화열차는 7시20분경에 용산역에 도착하니 아직 환.. 2020. 6. 20.
홍주성 천년여행길/홍주의병기념탑->북문지 거리가 멀다고 한번 갔으니 가볼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하는 길객들도 간혹 있겠지만 갈적마다 느낌은 다 틀리다. 이번처럼 하늘색이 좋을때는 천상의 길을 걷는거 같고 덥다라는 생각도 아니든다. 의병기념탑을 지나면 매봉재로 가는 산길인데 숲속에 들꽃사랑방이 있어 쉬어 가기가 아주 그만이다. 사랑방을 거처 매봉재를 지나서 하산하면 홍주향교를 거처 시내 구간으로 길이 이어진다. 그늘이 좋은 대교공원에서 땀을 식히고 북문지로 가는 벽화골목을 지나는데 예전에 없던 성곽이 보이는데 북문을 복원해 놓은것이다.이제부터 시내의 명소를 지그재그로 돌면서 가는 길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0. 6. 19.
홍주성 천년여행길/홍성역->홍주의병기념탑 오랫만에 홍성을가는데 아침 9시40분에 출발하는 새마을호 열차는 11시40분쯤 홍성역에 도착해 바라보는 홍성의 하늘은 흰구름이 흘러가는 고운색을 하고있어 무더운 날인데도 기분이 상큼해 진다. 역전에서 천년여행길을 확인하고 순례길도 신경 쓰기로 작정하고 출발한다.더운 날씨에도 크게 덥다라는 생각이 안들고 가벼운 발걸음은 시내로 들어가 김좌진장군 동상을 거처 홍성시장을 지나는데 장날이 아니라서 한가한게 더 좋았는데 일부러 장날을 피해 온거다. 대교석불을 지나 천주교성지순례길 생매장터를 지나 다시 천년여행길로 홍주의사총을 거치면 홍주의병기념탑이 나온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0. 6. 18.
대전 대동하늘공원과 벽화 우송정보대학에서 조금 오르면 하늘공원 보도 육교가. 계단길. 경사가 심하다. 하늘공원 풍차가 보이고. 오후 5시가 되어가는 시각.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하늘공원에서 일몰도 함께한다. 하늘공원에서 내려가면 벽화마을. 동네 주민들이 수익 사업으로 하는 카페. 뒤돌아 보고. 길객이 .. 2020. 1. 8.
대전 현충원 보훈둘레길 묘역 외곽 지역에 둘레길이 있다. 대전 현충원의 보훈둘레길. 객차 내부 전시관. 사병 묘역에서. 둘레길 코스가 괜찮다. 대나무 길도 있고. 가슴을 울리는 시도 있고. 대나무숲 가운데서. 영성평등 화장실은 첨 본다. 언덕도 오르고. 최규화대통령 묘 위쪽에서. 대전 현충원 둘레길은 전부.. 2020. 1. 7.
대전 보훈공원/중구 베타세콰이어 길로 간다. 대전 오월드에서 가까운데 있다. 전시관. 전시관 들어가면 처음 보이는 편지 아마 전사자 같은데 중학교 3학년이다. 보훈공원은 오월드에서 가까운데 직접 가는 대중교통편은 많지 안은거 같다.대전 다니면서 그동안 가보질 못했는데 처음 방문 하면서 주변의 .. 2020.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