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젓갈 축제장은 강경역에서 출발하면 직선으로 700m 정도의 거리로 행사장은 금강의 둔치로 예전의 강경포구
부근인거 같다. 옥녀봉을 한바퀴 돌고와 옆지기와 행사장을 다니면서 구경을 하고 음식 부스에선 시식용 음식을
먹으면서 축제를 즐기는데 행사용 증점품을 받는 재미도 쏠쏠하다. 강바람이 불어 조금은 차가운 날씨지만 축제장을
찾아온 사람들은 많고 각설이 공연장은 인파로 가득하고 공연도 재미가 있다. 옆지기는 김치 담그기 체험장에 참석하러
줄을 서느라 제대로 못보지만 길객과 교대로 다니면서 구경한다. 축제를 즐기면서 실속도 차리는 여행 이기도 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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