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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길272

논산/새로운 여행 관광열차 한국관공공사 소식을 보려고 클릭 했더니 여행이 있는 주말이란 문구가 보여 확인하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 공사가 함께 진행하는 여행 안내를 가격대비 아주 저렴한 여행지가 있어 그중의 하나인 논산 착한 가을여횅을 선택해 신청을 한다. 금액은 40,000원 코스는 션샤인랜드 탐정호 출렁다리! 왕복 관광열차.논산의 관광버스비 포함 열차 안에서 아침식사를 할수있는 샌드위치와 유부초밥등 간식에 포도쥬스와 물 선물로 와인잔을 주고 점심은 불고기 입장료도 포함 저녁은 상품권 10.000원을 준다는 조건이다. 10월29일 서울역 3층에 모여서 08시17분에 츨발하는 임시 관광열차를 탑승 했는데 객실이 고급 식당에 들어간 느낌이고 샌드위치등을 받아서 식사하고 한시간 정도의 국악 공연을 보고 논산에11시 도착해 관광버스.. 2023. 11. 6.
강경 젓갈 축제 김치 담그기 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는 14시30분에 시작 되었는데 옆지기가 서두른 덕분에 처음 파트로 입장을 해서 준비된 배추와 배추속 까지 받아 야외 식탁에서 김장을 하듯 만드는데 도우미가 도와주니 빠르게 완성된다. 많은 참가객이 장관을 이루는 현장에 직접 있다는게 짜릿한 재미를 느끼게 한다. 30분도 안걸려 완성된 김치는 통에 담아서 각자가 가져가니 수많은 참가자들이 모여 드는거 같고 김치재료 모두는 상급이다. 김치를 배낭에 담고 느긋하게 앞에 있는 라디오 부스의 공연을 보고 젓갈 판매장에서 젓갈을 구입하니 배낭이 무거워도 기분은 좋다. 축제장에서 강경역으로 가면서 주민과 소소한 대화도 나누고 강경역에 도착해 강경 여정을 끝낸다. 하늘이 고와서 여정길이 더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0. 28.
강경 젓갈축제 강경젓갈 축제장은 강경역에서 출발하면 직선으로 700m 정도의 거리로 행사장은 금강의 둔치로 예전의 강경포구 부근인거 같다. 옥녀봉을 한바퀴 돌고와 옆지기와 행사장을 다니면서 구경을 하고 음식 부스에선 시식용 음식을 먹으면서 축제를 즐기는데 행사용 증점품을 받는 재미도 쏠쏠하다. 강바람이 불어 조금은 차가운 날씨지만 축제장을 찾아온 사람들은 많고 각설이 공연장은 인파로 가득하고 공연도 재미가 있다. 옆지기는 김치 담그기 체험장에 참석하러 줄을 서느라 제대로 못보지만 길객과 교대로 다니면서 구경한다. 축제를 즐기면서 실속도 차리는 여행 이기도 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0. 27.
강경 옥녀봉 가는길 강경젓갈 축제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옆지기는 젓갈과 김치를 구입하러 간다고 길객은 표를 미리 예매하고 일정을 짠다. 강경에 일찍 도착해 해마다 가는 젓갈 백반집에서 식사를 하고 길객은 옥녀봉으로 옆지기는 힘들다고 축제장에서 쉬기로 한다. 옥녀봉을 오랫만에 올라가 보이는 모습이 좋은데 하늘이 고와서 보는 풍광이 다 좋다. 금강 건너 부여땅은 아는데 멀리 있는 계룡산도 보인다며 사진을 찍어주던 현지인의 말을 듣고 보는데 어사무사 하다. 가을 하늘이 좋은강경의 옥녀봉에서 둘러본 풍경들은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0. 25.
오송읍 초대형 카페/엘도라도 오송 호수공원을 돌고 부근에 있는 아산마트 4층에 있는 엘도라도 라는 카페에 들어 갔는데 초대형 이라는게 실감이 나고 벽화가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커피를 주문하고 실내를 천천히 돌면서 구경 하는데 식사도 할수있는 공간도 상당히 넓게 되어있다. 요즘은 지방에 대형을 넘어 초대형 카페가 생겨나고 가격도 높은데 여기는 그런대로 합리적인 금액이란 생각이 든다. 기온이 33도가 넘으니 다른곳 가는건 포기하고 카페서 3시간을 편하게 잘 쉬다가 1.7k 거리의 오송역에 도착해 6.8k의 도보를 끝낸다. 오송읍은 처음 갔는데 상당히 큰 도시에 역동적인 모습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8. 14.
청주/ 오송 호수공원 둘레길 이른 점심을 먹고 더워도 상쾌한 기분으로 오송호수공원에 도착해 호수공원 둘레길을 걷는데 열차에서 보았던 낮선곳을 내가 주인이 되어서 걷는 느낌이 아주 좋았다. 무더워도 걸을만 하고 카페도 있어 뷰를 감상하며 차를 마셔도 괜찮을거 같은데 호수의 나무데크길도 좋고 나무데크 길이 끝나면 호숫가 숲속길 가는데 울창한 숲속이라 시원하고 쉼터가 있어 한참을 쉬어 가는데 좋았다. 초행이라 자세히 살피면서 호숫가를 한바퀴 도는데 3k 정도 거리라 부담없이 주변길도 탐방하고 무더위를 피하려고 점찍어둔 이어서 갈수있는 다음 행선지를 향해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8. 12.
청주 오송역 오송역은 고속열차 타고 가면서 지나 가는걸로 족했지 한번도 내린적이 없는 역인데 한번 가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인터넷 검색을 하고 가는곳을 지도상으로 찍어둔다. 그런 와중에 폭우로 피해를 보았다는 뉴스를 접하고 미루다가 오송역으로 가는데 서울역서 50분 내외면 도착하니 멀다는 생각은 안든다. 오송역에 도착하니 승하차 승객은 많고 역사도 제법 크고 청주시 오송읍 이라는 사실도 이번에 알게 되었다. 초행 이지만 오송역 8번 출구로 나와 오송 호수공원을 지도앱으로 찾아가다 점찍어둔 막국수 집에서 이른 점심을 해결하고 식당 부근에 있는 호수공원으로 가는데 삼복더위라 12시가 안되어도 기온은 30도가 넘는데 더워도 기분은 시원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8. 11.
예산 상설시장 백제부흥군 4코스는 의좋은형제공원 까진데 처음 예산을 찾은 친구들을 위해 예산시장을 탐방하는 계획을 세워 14시30분에 출발하는 버스로 예산시내 쌍송배기에 하차해 예산시장으로 들어가 뉴스에서 보던 장면들을 확인하고 평일이라 자리가 많아 적당한 좌석에 앉아 각자 좋아하는 음식과 주류를 구입해 먹고 마시며 주변을 보는 재미를 느낀다. 시장을 나와 예전 백종원 국밥거리에 오니 안내문 자리는 없어지고 한산함이 감돈다. 국밥거리서 카카오 택시로 예산역에 도착해 17시50분 열차로 19시28분에 용산역에 도착하니 아직 해도 지지 않았다. 트레킹과 관광 하루의 일정을 계획해서 착오없이 마치고 모두가 만족한 하루가 되었다는게 길객의 보람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7. 5.
예산 백제부흥군4코스 2 친구 둘은 예산을 처음 방문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모든걸 길객한테 위임해 트레킹 하는데 길객도 백제부흥군 4코스 이 구간은 처음이라 모르는건 마찬가지 지만 길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 가볍게 걷고 점심은 인터넷에서 확인한 식당으로 들어가 먹는데 생각보다 맛이 좋았다. 식사를 끝내고 가는 길은 가로수가 많아 좋았고 출렁다리 윗 부분이 보이는 지점 부터는 다 왔다는 생각에 안내하는 목소리도 커지는걸 느낀다. 예당호 관광지에 도착 딴산교.부잔교를 건너 출렁다리를 지나는데 음악소리와 함께 분수쇼가 시작되어 멋진 광경을 구경한다. 오후 2시에 시작 한다는데 우린 2시30분 버스를 타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 왔는데 딱 그 시간이라 기분도 좋고 친구들은 더 좋아한다. 일정상 백제부흥군 4코스를 예당관광지에서 7.2k의 도보.. 2023. 7. 4.
예산 백제부흥군 4코스 1 예산의 백제부흥군 4코스를 가기위해 3명의 친구들이 뭉첬는데 참으로 오랫만에 함께하는 친구들이라 기분이 남다름을 느꼈다. 시간 때문에 서해금빛열차 열차로 예매 했는데 승차하니 일반열차와 상당히 다른 객실을 보고 관광열차는 이렇구나 하면서 놀랐다. 열차를 많이 이용 하는데 한옥마루나 세족실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예산역에 도착해 역전앞 백제부흥군 5코스 출발점 이정표가 4코스 마지막점 이정표 이기도 해서 역방향으로 예당호를 향해 출발한다. 도로변에 길이 계속되어 어렵지 않고 이정표는 대체로 잘 부착되어 있어 길객들은 편하게 갈수있는 둘레길이다. 무한천을 보면서 가는데 그늘이 부족한 길도 있지만 오늘은 적당히 더워 무난하게 걷는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7. 3.
삼상사 대제후 삽교호 단합대회 군산에 있는 시조를 모신 삼상사에서 해마다 음력 3월18일은 시조의 대제를 모시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일가 종친들이 참석하러 온다. 원래는 이북의 평강 이지만 6.25 전쟁으로 삼팔선이 막혀 가지 못하고 임시로 군산에 제각을 마련해서 행사를 치룬다. 우리 종중도 버스를 대절해 전철 석계역서 07시경 출발해 10시 넘어 도착 했는데 비가 내려서 행사에 지장이 많았고 전북 도지사가 참석 했는데 어머니가 채씨라 외갓집에 와서 마음이 편하단다. 참석한 인원수는 우중에도 220명 넘었다는 총회의 보고가 있었다. 대제를 모시고 날씨가 추워 제각 아래서 식사를 못하고 차에서 간단히 도시락으로 해결하고 삽교호로 이동해 횟집에서 푸짐하게 먹고 대절 버스로 귀가한다. 시조 대제를 모시고 종중에서 집안의 단합을 위해 삽교호.. 2023. 5. 16.
대전의 하루 오랫만에 옆지기와 함께 대전을 여행하기 위해 떠나는 아침은 혼자 떠날때와는 틀린 편안함과 푸근함을 느껴서 한결 여유로운 마음이 들어서 좋다. 길객은 자주 함께하고 싶은데 옆지기가 힘들다고 멀리 가는걸 꺼리고 힘이 드니 짜증이 나는게 싫다고 사양 했는데 오늘은 한시간 거리의 대전이고 한동안 여행을 못한게 아쉬움이 있어 간단다. 종일 세군데 여행지를 편하게 다니는데 대전역을 시작으로 점심은 대전역 중앙시장서 묵사발을 간단히 먹고 성심당 빵을 구입해 부추빵과 튀김 소보루를 시식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저녁은 대전역에서 오후에 출발하는 열차 좌석이 전부 매진이라 서대전에서 출발하는 열차표를 예매 했기에 서대전역 부근의 먹자거리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서대전 역에서 19시29분 출발해 용산역에 20시43분 도착! 대.. 2023. 4. 29.
대전 상소동 산림욕장 상소동 산림욕장은 언젠가 방송에서 돌탑이 나오는 장면을 보고 가보고 싶은곳 으로 점찍어 놓았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 상소동 산림욕장을 탐방하며 돌탑을 보면서 한국적인 느낌 보다는 이국적인 느낌을 받았는데 영광의 백제불교 도래지의 인도풍의 돌탑과 비슷 하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이 쌓은 돌탑이 여행객이 찾아올 정도의 볼거리가 되어서 관광에 일조하게 된거다. 산림욕을 하면서 돌탑길을 거닐며 잠시 세상을 망각 하는것도 좋은 여행길을 부부가 함께 즐기는게 행복이고 기쁨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4. 28.
대전 옛터 민속박물관 옛터 민속박물관은 처음 가보는 박물관인데 입구에 도착해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꾸며진 정원에 너와 지붕에 흙담으로 지은 집들이 보이는데 들어가니 음식점이고 찻집에 내부는 조명이 화사하게 보이는 느낌에 옛날 집에간 생각이 들어서 좋았다. 정원은 아기자기 하게 꾸며져 있어 정원을 한바퀴 돌면서 살펴보는 재미가 좋았는데 정작 박물관은 소규모고 간단하게 둘러보는 수준이다. 외부 전체는 흥미를 느끼게 하고 내부는 식당과 찻집으로 운영되어 수익을 창출 하는거 같다. 여하튼 이색적인 박물관을 방문해 새로운 세상을 보게되어 만족한 시간이 되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4. 26.
대전 장태산 장태산은 가을에 가면 더 좋다고 하는데 기회가 되어 주저없이 선택한 장태산의 숲속을 옆지기와 함께 거닐어 본다. 메타세콰이어가 길게 조성된 길에서 벤취에 앉아 주변의 풍경을 보면서 생각없이 마냥 쉬는게 좋기만 하고 출렁다리와 하늘길 구름다리위를 가면서 보는 조망이 좋은데 옆지기는 다리가 흔들린다고 다 돌지 못하고 숲속에 쉬면서도 좋다고 한다. 교통편은 대전역서 출발하는 20번 버스가 있는데 시간표를 사전에 알고가면 좋고 대전시티투어 버스는 일주일에 한번 운행을 하는데 편리하게 여러곳을 방문할수 있어 좋아 길객이 이용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