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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길283

제천 비룡담저수지 둘레길 의림지에서 솔밭공원을 지나 비룡담 저수지에 도착하면 나무 데크길이 보이고 주변의풍경을 조망할수 있다. 성 모형은 야경으로 보면 좋을거 같은데 낮에 보아도 괜찮고 저수지한바퀴 도는데 대부분 데크길로 되어있고 데크길 나와서 도로를 따라 가다가 오늘의종중 총회 장소인 솔밭가든에 12시에 도착한다. 약속 시간인 12시30분에 다들 도착해 총회를 시작하고 회의를 일찍 끝내고 오찬을 즐기는데 제천사는 규명 종친이 따로 준비한음식을 더하니 더욱 풍성한 오찬이 되어서 맛들을 즐긴디. 친목과 단합이 목적이니화기애애한 가운데 즐거움은 배가된다.  오찬이 끝나고 길객은 수찬 종친의 차로제천역에 도착해 15시50분 열차로 귀경을 한다. 트레킹 4k 하고 총회 참석.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9. 4.
제천 의림지 제천역전 부근의 기차마을 공원을 탐방하고 역전 앞에서 31번 버스로 15분 만에 의림지에도착해 도보를 시작한다. 서울 보다는 기온이 몇도 낮고 물가에 그늘 이지만 움직이면 덥다.자주 다니던  길보다 잘 가지 않던 길로 솔밭공원으로 그늘을 선택해 가면서 보노라니더워도 찾아오는 여행객이 있다는걸 보게 된다. 솔밭공원은 노송이 우거져 쉬어가기 좋고은근하게 느끼는 시원함에 인근 주민들의 피서지 구실을 한다.  길객은 비룡담 저수지로..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9. 3.
제천 기차 마을공원 제천 의림지에서 호판공 종중의 정기총회를 한다는 연락을 받고 열차표를 미리 예매 하는데10여일전 인데도 마땅한 시간대는 매진이라 아침 일찍 가는 표를 예매하고 제천의 가볼곳을구상해 계획을 세우고 청량리역서 제천역에 65분만에 도착해 역전 부근의 기차마을 공원을찾아서 아담하게 꾸며진 소공원 이지만 알차고 괜찮다는 생각을 하면서 돌아본다.제천은 호판공 할아버지 묘지가 있었는데 종중땅이 있는 문막으로 20여년전 이장 하기전까지는 해마다 오던 곳이라 인연이 있어 정기총회를 열어도 부담이 없는 지역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9. 2.
세종시/부강약수->부강역 부강옥에서 점심을 잘 먹고 쉬다가 1.5k의 거리의 부강역을 가기위해 부강약수를 한번더 보고 도보를 시작한다. 기온은 34도를 넘는데 냉방이 잘된곳에 있었고 우산을 쓰고 바람이 살랑 살랑 불어 오니 더워도 상쾌한 기분이 들고 걸을만 하다.. 700m 정도 걷다가미리 생각해둔 카페로 들어가니 시원한게 좋고 냉커피를 마시며 카페를 둘러보며 한시간이상을 쉬다가 부강의 중심가를 그늘로 800m 걸어가면 부강역이 나오고 일정을 끝낸다.무더운 날의 도보는 힘든데 오늘은 계획대로 다니며 크게 힘들지 않게 보내고  50년전추억도 생각한 날이다. 요즘은 사전에 열차표를 예매 안하면 평일에도 열차타기 어렵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27.
세종시 부강약수 부강성당에서 부강 약수터 까지는 택시로 1k정도로 가까운데 더위 때문에 택시를 이용하고기사도 덥다고 하면서 약수터 앞에 내려준다. 약수터 부근에 부강약수에 대한 설명은 찾아볼수 없는데 더워도 찾아오는 관광객은 계속 보인다. 50년전의 주변은 생각도 나지않고약수가 뽀골 뽀골 올라오는 모습과 붉은색 물이 흐르는건 기억이 난다. 지붕까지 만들어관리는 하는거 같은데 안내도는 없고 알송 달송하다. 약수터 건너편에 오래된 순대국 전문점부강옥에 들어가 순대국 한그릇을 천천히 먹고 오후 3시가 넘어 나와서 주변을 둘러 보면서옆지기와의 50년전 생각을 해보고 무더위에 혼자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을 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26.
세종시 부강성당 부강역에서 부강성당은 600m 정도 거리라 지도앱으로 찾아 가는데 햇빛이 나올때는 우산을이용하니 한결 좋은데 땀은 무지난다. 부강성당은 지금의 성당과 예전의 한옥성당이남아 있는데 카페로 이용하고 주말만 문을 연단다. 지금의 성당은 내부까지 둘러 볼수있는데 한옥성당은 문이 점겨있어 내부를 볼수가 없다. 정원 조경이 잘되어 있고 큰 나무그늘이 시원해서 한참을 쉬다가 부강약수로 가기위해 카카오 택시를 호출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23.
세종시 /세종 홍판서댁 조치원 가면서 생각난 부강약수 50 여년전 옆지기와 결혼전에 가본 기억이 있는곳을 그동안잊고 있다가 생각난 김에 가보기로 하고 부강약수를 검색하니 부강역에서 1,5k 거리에 있어가깝고 주변의 가볼만한 곳을 체크하고 혼자 열차를 이용해 부강역에 도착해 부근에 있는홍판서댁을  방문 했는데 농촌 마을에 기와집 혼자 옛 영화를 말해 주는거 같다. 이번 도보 여행은 폭염에 무더위가 심해 미리 계획을 세워 적게 걷고 1k 구간도 택시를 이용하고우산도 준비하고 식당과 카페를 이용해 충분히 쉬여 가면서 가기로 했다.홍판서댁은 역에서 가까워(350m) 탐방하고 다시 역으로 와서 쉬다가 다음 행선지로 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21.
연꽃 공원서 조치원역으로 조천 연꽃공원 탐방을 끝내고 2k 정도의 세종전통 시장을 향해서 가는데 홈플러스가 보여들어가 롯데리아 카페서 무더위를 식힌다. 기온은 34도 남은 거리는 얼마 안남아도 우리몸은 우리가 신경 써야하니 버스를 이용해 시장에 도착해 냉방이 잘되는 식당으로 들어가뒤풀이를 하고 시원한 카페로 옮겨 차를 마시며 조치원의 열기를 식히면서 오늘도세상구경 잘했다며 만족을 한다. 처음 찾아 갔지만 계획대로 마무리 할수 있어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6.
조치원 조천 연꽃공원 가는길 조치원1927아트센터를 나와서 목적지인 조천 연꽃 공원을 지도로 찍고 찾아간다. 거리는1.6k 정도로 가까운데 날씨가 더우니 우산을 양산처럼 쓰고  조천 제방길로 들어 섯는데 여긴나무 그늘이고 천변이라 그런지 시원하기 그지없다. 연꽃도 보이는 제방길에서 한참을쉬다가 연꽃단지로 들어가 조치원의 연꽃을 처음으로 보면서 세상구경 하는게 넘 좋다는생각을 한다. 연꽃을 보러온게 아니고 조치원의 세상을 보러온게 기쁘고도 즐겁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5.
조치원 1927 아트센터 시장을 나와서 가까운 곳에 있는 조치원1927 아트센터는 옛날 한림제지가 있던 건물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 했다는데 대형카페 헤이다가 있어 무더위를 식히러 들어 갔는데 오전이라그런지 손님은 한팀만 있다.공연도 할수있게 좌석도 배치하고 단체나 개인이 와서 식사까지해결 할수가 있는데 길객의 입맛과는 거리가 멀다. 밖에도 테이블이 많은데 무더운 여름에는실내가 좋다. 지방 소도시에 대형카페도 일상이 되어 가는데 헤이다는 시설도 마음에 든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3.
조치원 /세종전통시장과 테마거리 조치원을 가본지가 45년도 더 된거 같고 기억도 없는데 열차 시간표를 검색하니 85분 정도걸리니 가볍게 다녀올수 있겠다 싶어 가볼만한 정보를 인터넷으로 얻고 조치원에 도착해도보를 시작한다. 생각보다 무더운 날씨가 습해서 더 덥다고 느끼지만 조천 연꽃공원을 목적지로 정해서 가는데 역전 부근에 세종 전통시장이 보이고 지붕이 있어 그늘이라 시장을구경하고 이어진 테마거리를 탐방 하는데 그늘 인데도 땀이 난다. 오전이라 시장 손님은 적고테마거리는 짧고 점포는 문을 열지 않아서 밖에서 보는걸로 만족하고 지나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2.
금강 송호관광지->영동역 송호관광지 송림에서 여름 피서를 미리 맛보고 송호 버스정류장에서 121번 버스로 30분만에영동 로터리 부근에 하차해 친구가 안내한 족발집서 뒤풀이를 하면서 앞으로 영동의여러곳을 탐방 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처음 왔지만 마음에 든다고 얘기한다. 친구도 귀향한지얼마 안되었지만 덕분에 영동을 방문하게 되었고 저녁까지 대접받고 영동역 플랫홈 까지배웅을 받고 오후6시 22분 일반열차로 대전역 까지 환승해서 고속열차로 서울역에 8시33분에도착한다.. 처음 가보는 영동역과 금강의 둘레길 다음엔 와인터널과 둘레길 그리고 황간의월류봉 둘레길을 계획 하면서 친구의 고마움을 인사로 전한다.***금강둘레길 6.7k 포함 충북 영동에서 총 도보 거리는 14.5k ***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7. 5.
양산팔경 금강둘레길/봉황대->송호 관광지 봉항대서 금강의 수두교를 건너가면 강선대로 향하는 그늘이 없는 강변길로 가는데 대신평지라 거침없이 빠르게 갈수가 있다. 흐린 날씨가 아니라면 힘든 구간이란 생각을 하면서 강 건너 우리가 지나간 산길이 좋다고 말을 하면서 물빛다리에 도착하면 송호관광지 송림으로들어간다. 여름에 피서객이 많다는 송림의 금강변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며 강선대로 궂이 가지말고 송호 관광지 송림에서 둘레길을 끝내고 여름 피서를 미리 즐기자는 합의에 따라6.7k의 도보를 마치고 16시 버스 출발까지 90분을 여유있게 쉬어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7. 3.
양산팔경 금강둘레길/강선대->봉황대 금강둘레길을 제2경 강선대서 출발해 산길 구간으로 가는데 처음부터 계단으로 올라가면평지 구간과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다. 무더운 날씨인데 여긴 흐리고 숲길이많고 강바람이 불어 시원함을 느끼고 정자가 많아 쉬어 가기도 좋고 나무데크 구간이 많은데조망 휴식처도 있어 좋다. 금강변의 팔경을 중심으로 만든 둘레길은 봉황대에 도착하면순환점의 반을 온거다. 봉황대선 비봉산과 금강을 보는 길객은 여기도 왔다란 기쁨이솟구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7. 2.
충북 영동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가는길 충북 영동역은 고속열차가 다니기 전에는 열차로 지나 갔지만 내린적은 한번도 없었고고속열차가 다닌 이후는 지나 가지도 안했는데 친구가 귀농해서 부근의 둘레길을 알아보고겸사 겸사 영동을 가는데 고속열차와 일반열차를 이용해 영동역에 도착해 121번 버스로종점 봉곡리에서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을 시작한다. 버스를 내리면 강선대가 가깝고 둘레길 이정표도 보이는데 순환코스라 시작점이 종점이 되는데 우린 강선대를 시작으로산길을 택한다. 강선대 옆의 등선정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금강을 보는 흥취가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