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백제부흥군4코스 2

식당 옆에 구세군교회가 지방에서 처음보는 구세군교회다.

깔끔하게 보인다.

길객은 보리밥/왼전 꽁보리밥.

친구들은 콩국수에 보리밥이 조금 나온다.

점심을 맛나게 먹고 나오니 들판과 당진 영덕 고속도로가 보이고.

예당호 출렁다리도 얼마 안남았다.

출렁다리 윗 부분이보인다.

말로만 듣던 딴산교를 건너왔다.

느린호수길 안내도를 보고.

출렁다리로 가는길.

열심히 걷는 두 친구.

부잔교를 건너오고.

출렁다리를 향해서.

예당호 출랑다리를 처음 왔다는 두 친구는 사진을 열심히 담는다.

오후 2시에 음악분수 쇼가 시작되고.

다리를 건너와서 보는 분수쇼도 좋다.

예당호서 코스를 끝내고 예산 시내로 가는 버스를 타러간다.

친구 둘은 예산을 처음 방문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모든걸 길객한테 위임해 트레킹 하는데 길객도 백제부흥군 4코스

이 구간은 처음이라 모르는건 마찬가지 지만 길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 가볍게 걷고 점심은 인터넷에서 확인한

식당으로 들어가 먹는데 생각보다 맛이 좋았다. 식사를 끝내고 가는 길은 가로수가 많아 좋았고 출렁다리 윗 부분이

보이는 지점 부터는 다 왔다는 생각에 안내하는 목소리도 커지는걸 느낀다. 예당호 관광지에 도착 딴산교.부잔교를

건너 출렁다리를 지나는데 음악소리와 함께 분수쇼가 시작되어 멋진 광경을 구경한다. 오후 2시에 시작 한다는데

우린 2시30분 버스를 타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 왔는데 딱 그 시간이라 기분도 좋고 친구들은 더 좋아한다.

일정상 백제부흥군 4코스를 예당관광지에서 7.2k의 도보로 끝내고 버스를 기다린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