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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길267

충남 아산시/봉곡사 온양온천 민속 5일장이 열린 날이라 장 구경을(4, 9). 둘레길 입구 라는데 대중교통이 좋지못해 오기가 힘들듯. 아산시의 봉곡사는 전부터 가보려고 했는데 교통편이 나뻐서 오늘에야 인연을 맺었다.. 삶에서 인연은 자신이 원해서 자신이 만들어 가는것도 많은데 오늘 두명의 벗과 함께하.. 2013. 9. 25.
충남 아산시/공세리성당 삽교호 건너면 아산시의 공세리 성당이 지척에 있으니 구경 할만 하다고 길 안내를.. 며느리가 함정공원은 별로라고 하니 아름다운 성당을 구경 시켜 주고 싶은 마음으로. 역시나 실망을 안하고 좋아 하는게 성당과 주위 산책길의 아름다움 때문이 아닌가 싶다.. 아직은 애들이 이런곳을 .. 2013. 6. 26.
충남 당진시/삽교호 삽교호 바다공원.. 우럭 매운탕.. 큰애가 당진의 삽교호 함상공원을 가고 싶어해 가족이 당진으로 나들이를.. 삽교호는 간혹 가는곳 이라 낮설지 안은곳 이지만 함상공원은 입장료 내는것이 싫어서 밖에서만 구경 했는데 처음으로 함정 내부를 볼수가 있어 좋았다. 4000톤급의 큰배라 실내.. 2013. 6. 25.
동창산행/충남 태안군/천리포수목원 일원 이번 봄 정기산행은 태안의 천리포 수목원과 천리포 만리포 해변길로 간다니 옆지기도 동행을.. 나가보니 우리만 그런게 아니고 많이들 참석을해 분위기가 더욱 화기애애 하니 좋았다.. 삶의 길 가면서 부담없이 편하게 함께할수 벗들이 있다는게 행복, 세월의 길속에 점차 그 수가 줄어 .. 2013. 5. 31.
충남아산/영인산 아산의 영인산은 시설이 너무 잘 되어있고 정상까지 편하게 다녀올수 있는곳이다.. 전체가 삼림욕장 같아서 적당한데 자리펴고 쉬기만 하여도 좋은곳 산림 박물관도 높은데 있어서 산행겸 해서 가보면 볼만하고 정상도 가깝다 이런곳을 몰라서 그간 못갔는데 이젠 자주. 시내버스도 수.. 2013. 5. 9.
충남아산/피나클랜드 아산만 방조제 인근의 이름도 어려운 피나클랜드 순수한 한국적 이름이면 더 좋을텐데 하며 다녀온 길.. 방조제 만들때 여기있는 돌산의 석재를 캐서 사용 했다고 한다 그런 이곳을 멋지게 만들은게 대단함을.. 상전벽해라는 단어가 딱 맞는것 같다. 온양고속터미널 맞은편 버스정류장에.. 2013. 5. 8.
충남아산/공세리성지 성당 공세리성지 성당은 처음 가보는 곳이다.블에 많이 올라와 어떤 곳인가 궁금해 기차와 버스를 이용해 말로만 듣던 그렇게 아름 답다는 성지를 들러보게 되고 민족을 느낀 여정이다.. 온천역 건너편 600, 601, 610, 611,612.613번(40분 간격) 꽃들과 어울려 만여평의 대지위에 서있는 예쁘고 성스러.. 2013. 5. 7.
제천시내에서 황기 순대국이 생각보다 맛이 훌륭.. 미소가 고운 주인 아주머니가 후식으로 생강차를.. 한가한 제천의 중심가.. 눈발이 날리는 거리... 제천의 중심가 중앙로 참으로 오랫만이다.한잔술에 거나해져 골목 골목을 찾던 예전의 생각이 떠오른다.일박을 하면서도 추억을 만들던 그때를 회상.. 2013. 2. 9.
제천/의림지 의림지가 빙판이 되어 눈이 쌓여있다.. 어떤이는 종일 있어도 못잡고 어떤이는 잠깐 사이에 이렇게 잡고 기술차이... 발자욱 난대로 걸어가면 안전하게 의림지를 건널수 있다.. 겨울의 의림지는 처음이고 의림지가 꽁꽁 언것도 처음보니 탄성이 절로난다. 여긴 쌓인눈이 그대로라 의림지.. 2013. 2. 8.
제천 자드락길/청풍문화재단지 제천의 둘레길 자드락길 구간에 청풍 문화재단지가 있는데 자드락길 생기기 훨씬전에 조성된 곳이다.예전 금성옆 월림에 선조묘(호판공/문막시조)기 있어서 가을이면 시제를 모시러 갔는데 그때 청풍을 알고 다니기 시작 했는데 고향으로 이장한 후론 가보질 못한게 십수년 되었는데 간.. 2013. 2. 7.
온양/신정호 호수공원 온양의 민속 오일장도 구경하며 먹거리로 장터의 분위에 젖어본후 신정호 둘레길로.. 두번째 가는건데 항상 겨울이라 돌아오는 봄이나 여름의 연꽃이 좋다니 그때 다시 가보기로.. 진주의 예비 간호사와 둘레길을 한바퀴 도니 너무나 좋아한다. 여행이 취미라 시간과 여유가 되면 자주 .. 2013. 2. 5.
온양/외암 민속마을 진주에서 출발해 7일간 졸업 여행을 다닌다는 예비 간호사.. 여행에 관해서 여러 이야기를 하면서 자연 스럽게 동행을.. 설경속의 온양 민속마을을 가려던게 일정상 눈이 다 녹은뒤 가보게 되었지만 역시 만족을.. 특히나 진주에서 올라와 혼자 여행을 즐기는 예비 간호사를 만나 같이 동.. 2013. 2. 4.
천안 광덕사의 겨울 광덕사 주방에서 싸온 점심을 공양.. 얼지 않고 흐르는 골짜기 물.. 아이젠등 장비도 재점검.. 동갑내기 두분 형님의 힘찬 발걸은.. 요양하러 왔다는 부부 식량을 지고 가면서 잠깐 휴식을 안씨라며 다음에 오면 차 대접을.. 천안 역전에서 600번 타고 광덕사 가는길은 이 뭣고에서 시작 된.. 2013. 1. 26.
속리산의 가을 속리산 오기가 왜 이다지도 어려웠는지. 30여년전에 온것 같은데 그후론 기억의 저편 오늘 집안일로 청양 가는것 포기하고 속리산 법주사로.. 벗들과 함께하니 마음의 평안스런 여유가 생기고 복천암까지 왕복 8k를 단풍과 낙엽속에 유유작적 삶의 길을 즐기며 돌아 보았다.눈속에 한아름.. 2012. 11. 2.
동창들과의 속리산 여정기 차도 많이오고 사람도 많고 속리산 다와서 길이막혀 시간도 많이 걸리고.. 복천암까지 안가고 중간에 자리편것 모르게 살짝 찍었지.. 복천암 인근에서 간단한 점심을.. 야유회 분위기가 가을에 녹아있다. 천안에서 혼자 속리산까지 온 친구. 벗들이 보고파서.. 세시 넘어서 먹는 성찬 간단.. 2012.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