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옥에서 점심을 잘 먹고 쉬다가 1.5k의 거리의 부강역을 가기위해 부강약수를 한번
더 보고 도보를 시작한다. 기온은 34도를 넘는데 냉방이 잘된곳에 있었고 우산을 쓰고
바람이 살랑 살랑 불어 오니 더워도 상쾌한 기분이 들고 걸을만 하다.. 700m 정도 걷다가
미리 생각해둔 카페로 들어가니 시원한게 좋고 냉커피를 마시며 카페를 둘러보며 한시간
이상을 쉬다가 부강의 중심가를 그늘로 800m 걸어가면 부강역이 나오고 일정을 끝낸다.
무더운 날의 도보는 힘든데 오늘은 계획대로 다니며 크게 힘들지 않게 보내고 50년전
추억도 생각한 날이다. 요즘은 사전에 열차표를 예매 안하면 평일에도 열차타기 어렵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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