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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949

갑진년 설 명절 명절은 가족이 함께해서 좋은날 큰애는 좀 떨어져 있어 본가에서 몇일 보내고 작은애는 본가에서 가깝게 있어 왔다 갔다 하니 여유롭다. 둘만 있다가 가족과 여러날을 함께 보내는 명절이 좋다. 또 찾아오는 형제들이 있어 번잡 하지만 그것 또한 좋은건 옆지기 형제들이 오면 힘들다는 내색도 안하고 즐거워 하고 단체로 나가 카페서 느긋하게 보내는 시간도 갖는다. 즐거운 순간들은 빠르게 지나가고 올해 설날 연휴도 오늘이 끝날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2. 12.
설 명절 내일이 설 명절 우리네 가슴속에 박혀있는 영원한 명절이죠.. 지금쯤은 설레는 마음으로 고향으로 찾아가신 벗님도 계시고. 아니면 여행을 떠나신 벗님이나 집에서 차례를 모시는 벗님도 계시겠죠.. 가족이 전부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는게 가장 좋더군요.. 벗님도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2. 9.
동작충효길->현충원 친구가 사는 아파트 뒤가 서달산이라 같이 가기로 하고 숭실대역 까지 마중을 나온 친구와 3번 출구에서 5511번 버스로 네번째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서달산 오르는 길이 지척이다. 동작충효길 구간인데 친구가 다니는 코스로 가기로 하고 길 안내를 맞기고 동행한다. 정상 까지는 충효길로 정상에서 달마사로 내려 가는데 길객은 달마사를 첨 들어가 주변을 자세히 탐방하고 현충원으로 들어가는 잘 조성된 길로해 독립군 무명용사 위령탑에 도착하고 이어서 호국지장사란 절을 탐방 하는데 오래된 절 이란걸 안내도를 읽고 알게 되었다. 절을 나와 둘레길로 가다가 묘역을 통과해 정문을 거처 동작역에 도착해 5.3k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2. 8.
경의선 숲길->홍제천 공덕역 1번 출구에서 경의선 숲길로 들어가면 편하게 걷기 좋은 길로만 이어지고 양쪽 주변은 카페와 식당이 줄지어 있으니 간식을 준비 안해도 걱정이 없는 코스다. 걷는 사람들 많으니 쓸쓸한 기분 안들고 도심의 숲길 주변 풍경도 볼만해 걷는길 또한 가볍다. 경의선 숲길 끝에는 홍제천이 있어 천변길로 가다가 인공폭포 지나 홍제역에 도착해 9.1k의 즐거운 도보를 끝내고 오후 4시부터 불광역 주변의 음식점에서 뒤풀이를 하는데 2차까지 2시간을 맛나게 보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30.
강감찬 십리길 요즘 티브이서 고려거란 전쟁이란 드라마를 하는걸 몇번 본적이 있어 흥미를 느끼는데 정월초에 낙성대역 부근에 벽화를 새로 단장 했다는 뉴스를 보고 강감찬 십리길을 가면서 역사의 흔적을 느끼려고 2호선 낙성대역 4번 출구에서 가까운 벽화와 생가터를 돌아보고 낙성대 공원 가는길의 벽화도 새롭게 조성된걸 보고 강감찬 전시관으로 이동해 자세한 역사의 이야기를 읽어본다. 낙성대는 강감찬에 대한 역사적인 사실들이 생가터 부근에 조성된 곳이라 드라마를 보면서 찾아가면 더욱 흥미를 느낄거 같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29.
부부의 겨울연가 종로에서 오전중에 부부가 볼일을 끝내고 인근의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 하려고 오랫만에 가격도 저렴하고 공연도 볼수있는 대형식당에서 맛나게 식사를 하면서 공연도 즐긴다. 식사를 끝내고 2차로 카페는 날씨가 차가워 전철로 영등포의 타임스퀘어의 따듯하고 넓은 실내로 이동해 편안한 좌석에서 부부만의 즐거운 세상을 만들어 낸다. 나이가 들수록 우선 순위로 둘만의 시간을 많이 만들려 노력하고 길객의 도보여행은 그 다음 순위로 생각하고 또 부부는 어딜 가더라도 부담없이 보낼수 있어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26.
NC 백화점/둘째와 일전에 엔씨 백화점 불광점에서 둘째 며느리가 좋아하는 빙수 전문점을 발견해 연락하니 좋다고해 날짜를 정해 9층에서 만났는데 수많은 음식 모형을 보고 깜짝 놀라며 외국에서 이런 모습을 보았단다. 각자가 원하는 식사를 하고 2차는 빙수로 입가심을 하는데 가성비 좋으니 더 맛난거 같다. 와플과 커피까지 마시고 지하2층 식품관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전철 연결 통로를 이용해 3호선을 타고 귀가한다. 엔씨백화점도 전철을 이용해 외부로는 나가지 않고 실내서 식사와 차를 마시고 영화까지 보고 추운날 하루를 따듯하게 보낼수 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24.
삶의 하루/서울시내 옆지기와 함께 낙산으로 올라 갔다가 대학로로 하산해 식당에서 맛나게 식사를 하고 카페로 자리를 옮겨서 차를 마시며 신문을 보던 옆지기가 동아일보 신문에 아는 서예가가 나왔는데 어제부터(1월19일) 동아일보 충정로 사옥에서 전시회를 하는데 같이 가자고해 따라 나섯다. 충정로 사옥 1층으로 가니 어제부터 전시회는 시작 했는데 행사가 오늘 진행중 이라 우리 부부도 얼결에 덩달아 참석 했는데 옆지기와 인연이 있다며 설명을 한다. 40여년전 동묘 부근의 현당 서실에서 같이 글씨를 썻고 초당이란 호도 현당 선생이 준거란다. 초당선생은 여짓것 서예에 전념해 태극서채를 창시해 대가의 반열에 올랐는데 옆지기는 각종 백일장서 시와 수필이 당선되어 등단이 되고 서예는 자연히 포기 했는데 오늘 신문보고 전시회를 관람하고 초당.. 2024. 1. 23.
둘째 며느리 생일 요근래 들어서는 개인적인 활동이 드물고 각종 모임과 졸업식에 참석하고 그리고 오늘은 둘째며느리 생일축하 가족모임을 둘째가 선택한 네팔 음식점에서 만남을 갖는다. 예약한 좌석에서 맛난 음식을 고르고 편안하게 먹으면서 생일을 축하해 주는데 경비는 항상 길객이 부담하니 더 부드러운 분위기가 되는거 같아 좋다. 2차는 멋진 카페로 옮겨서 생일 측하 노래도 부르고 금일봉을 선물로 준다. 1월11일은 손주의 졸업식 오늘은 며느리의 생일 좋은 날들이 연이어 있으니 좋기만 하다. 올해도 가족 모두가 건강하게 아무탈 없이 보내면 좋고 특히 우리 부부가 건강에 더 신경을 써야 가족의 행복이 오래 지속될수 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16.
2024년 신년 하례회/동기 동창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고등학교 동기동창들 모임을 하지 못했는데 4년만에 종각 부근의 파노라마 뷔페 집에서 저녁 5시30분에 신년하례회 모임을 했다. 모두 57명이 참석 했는데 4년전 보다 인원이 줄어도 모두가 반가운 얼굴들로 간혹 만나는 친구도 있지만 졸업후 한번도 만나지 못했던 친구도 나와 예전으로 돌아간듯 야 너란 말들이 쏟아져도 즐겁기만 하다. 식사를 하면서도 대화는 이어지고 서로 건강을 염려하고 앞으로도 건강해야 만난다는 덕담도 오가는 친구들아 만나서 반갑고 함께해서 즐거웠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13.
NC 백화점 불광점/ 저렴한 식당 NC 백화점 불광점지하1층에 에 허니돈이란 저렴한 분식집이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옆지기와 전철 3호선 6번 출구 부근에서 지하2층 백화점으로 직접 들어가는 출입구를 통해 지하 1층의 허니돈으로 찾아가 잔치국수.탕수육.떡볶이를 먹는다. 구파발 롯데몰에도 있었는데 없어져 서운 했는데 2년만에 그때의 맛을 느끼며 맛나게 먹고 바로 옆의 착한 커피도 맛을 본다. 1인당 5.000원으로 식사와 커피까지 해결하니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최고다. 여기 백화점을 처음 방문해 전층을 탐방 하는데 9층 식당가에 모형 음식을 매장마다 설치해서 살펴보고 팥빙수 종류가 많은것에 옆지기가 관심을 보인다. 새로운 장소를 알게되어 찾아간 보람을 느낀 하루.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9.
겨울은 실내서/여의도 밖의 날씨와 관계없이 종일 실내서 보낼수 있는 장소가 여의도 대형 쇼핑몰이라 큰애와 약속한 식당가에서 만나 싱가폴 전문 음식점으로 들어가 음식을 주문 하는데 길객은 볶음밥 이라는 메뉴만 알고 나머지는 알쏭 달쏭! 볶음밥도 안남미로 만든거라 맛은 별로인데 별식이란 생각으로 먹어본다. 자리를 옮겨 카페서 따끈한 커피를 마시니 속이 부드러워져 느긋한 마음으로 쉬다가 현대 백화점으로 옮겨 큰애가 가보고 싶은곳을 돌아보고 다과를 즐기고 헤여진다. 따듯한 실내서 종일 보내도 다 돌아보지 못한 만큼 넓은 장소에 각종 편의 시설이 다 구비되어 불편없이 느긋하고 여유있게 하루를 가족과 함께 보낼수 있어서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8.
동묘역 부근 동묘역 부근의 한식부페집 맛이 괜찮아서 둘째한테 먹으러 오라고 했더니 며느리가 더 좋다면서 만남을 약속 부페집에서 정오에 만나 식사를 하는데 며느리는 맛이 좋다고 잘 먹고 아들은 건성으로 먹는다. 우리 부부는 물론 맛나게 먹고 2차는 부근의 카페로 가는데 건물은 대로변서 보이고 입구는 뒷골목에 있어 불편한데 내부는 의외로 넓고 좌석도 독립되게 만든곳이 있어 좋고 루프탑도 있으니 조망도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둘째가 옆지기의 새 핸드폰에 길객이 갖고있는 음악을 옮겨주고 오후의 일정을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3.
갑진년 새해 갑진년의 첫째날 블로그의 문을 열고 첫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도 건강하게 보내시고 소망 하시는게 이뤄지면 좋겠네요.. 우리가 바라는 소박한 행복도 찾아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1.
송년회 이모저모 또 한해가 저무는걸 송년회를 하면서 지나간 이야기 우리 곁을 떠난 친구와의 추억등을 소환하고 건강 하자는 덕담으로 끝을 맺으면서 올해가 끝나감을 느낀다. 올해는 작년보다 송년회 횟수가 늘어나고 한파에도 회원 대부분이 나오고 대화도 많이 나누며 내년에도 지금처럼 건강하게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들에 공감한다. 길객의 송년 모임중 몇군데를 올리면서 올해를 마무리 한다. 내년에도 블친들 모두가 편안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