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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1003

가족모임/빕스 제일제당 센터점(11월 17일) 따듯했던 기온이 내려가 쌀쌀한 휴일 가족모임을 퇴계로 6가 제일제당 빕스에서 12시에 전가족이 만나서 담소를 나누며 음식을 맛나게 먹고 룸에서 길객의 생일을 축하해 준다.선물은 길객이 필요한걸 미리 얘기해 큰애는 종로 5가 블랙야크 매장에서 등산화를 신어보고 구입하고 작은애는 미니 PC를 미리 준비해와 카페서 전달 설치는 물론작은애 몫이다. 아직 건강하니 가족과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만들수 있는게 행복하다.앞으로도 건강을 위해 노력하며 내년에도 오늘과 같은 멋진날로 만들 생각을 한다.둘째며느리는 생일카드에 편지와 함께 금 일봉도 따로 담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1. 22.
정릉천의 멋과 맛 둘째가 정릉시장에 순대국 잘하는 집이 있다고 해서 경전철 북한산 보국문 역에서 만나정릉천으로해 식당에 도착해 순대국을 먹는데 양도 푸짐하고 맛도 괜찮다. 식사를 끝내고천변을 거처 카페로 이동해 차를 마시면서 오늘은 식당이나 카페 둘다 방송에 나온집 이니기분상 좋다면서 즐거운 시간을 만든다.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평상시에 며느리와 함께 하는게 쉽지 않다는데 우리는 번갈아 자주 만나면서 대화를 나누는데 이것이 가족의행복 이라는걸 느끼게 해준다. 오늘의 세상도 삶을 즐겁게 만들며 보낸게 넘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1. 18.
명동과 다동 서울은 모든게 편리해 나갈때 전혀 부담이 안되고 목적한 곳을 갈때 시간만 맞춰 나가면되니 편리한 도시다. 명동에 시래기 국밥이 있다는 정보를 듣고 지도만 보고 옆지기와 손쉽게 찾아가 길객 입맛에 맞는 국밥을 먹고 명동을 한바퀴 도는데 인파가 굉장하다.카페서 시간을 보내다 옆지기와 헤여져 길객만 다동 식당서 친구들의 저녁 모임에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지방등 각지에서 참석해도 교통편이 좋으니 걱정없이좋은 시간을 만들수가 있다. 밖에서 만나 서울의 밤을 즐길수 있다는게 넘 좋다.**건강해야 참여하고 대화를 나눌수 있는게 그렇게도 부러울 때도 있었던 길객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1. 1.
암사동유적지->미사공원 8호선에 새로 개통한 암사 역사공원역 3번 출구서 암사동 유적지 까지는 700m 정도의 거리라전철을 이용해 쉽게 갈수있어 좋다. 암사동 유적지에 도착해 한바퀴 돌고 나와서 강동 02번버스로 종점에 도착해 미사 한강공원으로 들어가면 걷기 좋은 숲길로 이어진 길이 미사호수 공원까지 연결되고 미사역에 도착해 암사동 유적길 포함 6.6k 의 도보를 끝낸다. 신설된 역에서 암사동 유적지 거처 버스를 이용해 미사 호수공원 숲길까지 길객만의 코스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0. 30.
명동의 라면집 명동의 코리아마트 2층에 농심에서 코리아마트와 협업한  k라면 슈퍼마켓 스낵바를 10월7일열었다는 뉴스를 접하고 옆지기와 명동역 8번 출구에서 명동교자 방향으로  조금가면코리아마트 간판이 보이고 1층과 2층이 수입과자 할인점 인데 2층 한쪽에 스낵바가 있고농심의 라면이 종류별로 있어 즉석에서 조리해 먹을수 있는 좌석도 있다. 종류 구별없이개당 5,000원이고 농심 브랜드 선전 목적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주 대상인거 같은데내국인도  상관없다. 방문 한김에 라면  두 종류를 조리해 반씩 나눠 먹고 명동을 한바퀴돌아서 카페서 차를 마시며 명동의 연인이 되어보고 평일인데 관광객이 많이 다닌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0. 29.
성북동 길상사->대학로 성북동의 길상사를 모르는 친구들이 많은데 한번 가보고 싶다는 제의에 길상사를 안내하고점심 공양도 맛나게 먹고나니 너무 좋단다. 식사후 도보를 시작해 선잠박물관을 거처 심우장골목길로 올라가 북악산 성곽길로 와룡공원에 도착해 하산은 성균관 대학교 후문으로 들어가 옥류정을 지나 잘 다니지 않는 창덕궁 담장길을 거처 성대 운동장으로 나와서 정문을 지나면 지척인 대학로에 도착해  5.6k의 도보를 끝내고 뒤풀이를 하고 헤여진다.** 고도 172m까지 올라 가는데 산동네를 지나며 길객이 예전에 살던 산동네 생각이 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0. 16.
망원정 한강길/합정역->월드컵경기장역 강변북로를 차를타고 갈때 보이는 망원정을 한번 가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기회가 되어오후에 합정역 1번 출구에서 마포 16번 마을버스로 새서울의원에 하차해 350m 정도 가면망원정에 도착한다.  도보는 합정역서 1.2k 거리다. 망원정의 유래는 안내판에 자세히 있고한강공원으로 나가는 길로 한강에 도착해 강변길로 가다가 성산대교 지나서 홍제천으로 가다가 갈림길에서 불광천으로 들어가 월드컵경기장역에서 4.5k의 오후 도보를 끝낸다.한강길은 개인에 따라 길거나나 짧게 거리를 조절 할수가 있고 쉴곳이 또한 많아서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0. 12.
비오는 날에 매운탕 폭염 때문에 모임을 두달간 쉬고 추석 지나서 만나는 날에 폭염과 열대야를 몰아내는 반가운 비가내린다. 추석때 고기류를 많이 먹었으니 국물이 시원한 매운탕으로 결정하고 길객이 잘 아는음식점에서 만나는데 길객의 나이가 가장 작다. 한때는 중앙 종친회의 핵심 멤버들인데 지금은종친회 일에서 물러나 원로들의 친목 모임만 꾸준히 갖고 서로들 잘 아니 부담없이 만나고 있다. 오랫만에 매운탕을 맛나게 먹고 카페서 차를 마시며 오늘 비가 내려서 그동안 힘들게 했던무더위가 완전히 가신 다는게 넘 좋다면서 오늘이 진짜 가을의 시작이란 생각을 해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9. 21.
2024년 추석 거리 풍경 올 추석은 폭염에 열대야가 힘들게 했지만 가족과의 만남은 무더위를 가시게 하는 시원한기쁨을 만들어 준다. 무더운 날씨라 혼자서 거리의 풍경을 보는데 외국인들이 많이 보이고남산에 올라가니 외국인들이 대부분 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다. 시청 부근의 거리 축제도잠시 보고 너무 더워서 시원한 집으로 들어와 가족과 함께 추석 연휴를 보낸다. 벗님들도 가족과 함께 즐겁고 멋진 한가위를 보내셨겠죠! 무더위도 이번 주말부터 가실거라는 예보에 그렇게 기다리던 가을이 시작 되겠구나란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네요..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9. 19.
전철 여행/인천역->소래포구역->금정역 오늘은 옆지기와 지하철 여행을 하기로 하고 계획을 세워 중간 기착지 세군데를 정하고 출발을 한다. 전철을 타고 가면서 옆지기는 옆자리 사람과 대화를 나누다 갑장인데 우리계획을 듣고선 동행을 하고 싶다해 같이 동행을 한다. 먼저 인천역에 내려 차이나타운에서점심을 먹고 공갈빵을 구입한후 두번째 행선지 소래포구서 하차해 시장 구경을 하며 꽃게를구입하고 카페서 한낮의 열기를 식히다 전철로 세번째 행선지 금정역에 내려서 추어탕으로맛난 저녁을 해결하고 오늘의 일정을 마치니 오후 6시10분이다. 전철로 귀가 하면서 하루를함께 동행했던 사람은 가산디지털 단지에서 내리고 우리는 아침의 출발점으로 귀환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9. 11.
양재천 제방 숲길 5명의 친구들이 개포동역 7번 출구에서 만나 부근의 경운 박물관으로 갔는데 휴무라 양재천제방길로 진입해서 도보를 시작한다. 오늘은 숲길만 4k 정도 걷고 숲속에서 오래 쉬어 가기로했기에 모두가 부담없이 시원한 숲길로 가다가 영동6교 다리밑 양재천 물가에서 각자오수를 즐기고 인근의 SETEC 전시관으로 갔는데 입장료가 15,000원 이라 포기하고 학여울역에서 전철로 귀가한다. 숲속에서 식사하고 물가에서 오수를 즐기고 4K 정도 걸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9. 9.
명동의 뒷골목 명동을 숱하게 다녀도 맨날 다니던길 위주로 대부분 다니고 뒷골목은 어쩌다 가는데 명동예술극장 뒷 골목을 오후 늦게 지나는데 의자가 점포앞에 늘어진 모습을 처음보니 정겨움이느껴지고 이른 저녁 이지만 간단한 안주와 250cc 맥주를 마시며 명동의 정취를 즐기며이런곳도 있었구나 하는 반가움을 만끽하고 분위기를 즐긴다. 가격은 점포마다 차이가 있는거 같아 다음에는 다른 집을 가볼 생각도 하면서 인근의 카페로 옮겨 커피를 마시며명동의 밤을 즐기는 삶이 좋다고 느끼는데 명동 참으로 오래 다니고 멋진 곳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9. 5.
안양천 제방숲길 날씨가 무더워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뜸 했는데 오랫만에 만나 숲길로만 가려고 구일역1번 출구에서 만나 안양천 제방길로 연결된 숲길로 도보를 시작한다. 봄이면 벚꽃이 장관을이루는 길이 여름에는 숲길로 시원함을 안겨줘 많은 길객들이 34도의 더위에도 오가는 모습을볼수가 있다. 천변의 체육 시설에도 운동하는 사람들이 보이고 파크 골프장엔 무슨 대회를 하는지 많은 참여자가 있는걸 보고 걷는 우리보다 대단 하다는걸 느끼는데 대부분 여성 선수다.금천구청역에서 6.5k의 도보를 끝냈는데 중간 중간 다리를 지날때 그늘이 없는거 빼고는시원한 숲길인데 워낙 폭염이라 조금은 힘든걸 느끼었다. 뒤풀이는 영등포역 부근서 해결.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31.
종로구 동망봉 백일홍나무 숭인동에서 백일홍 축제가 열렸다는 소식을 듣고 백일홍 꽃이나 보려고 장소를 알아보니 잘 아는 동망봉이라 마을버스 03번으로 청룡사에서 하차해 동망봉으로 간다. 숭인 근린공원 운동장 주위에 배롱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고 동 자체서 축제를 하는데벌써 6회째다. 소규모지만 배롱나무가 자라면 더욱 멋질거 같다는 생각을 하고 묘각사로 하산해 탐방하고 입불 석가모니불을 가까이선 처음 본다. 묘각사를 나오면 동묘는 지척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30.
개포동 숲길 수인 분당선 개포동역 6번 출구로 나가면 개포시장이 보이는데 동네시장 규모로 작다.시장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부근의 개포동 숲길로 들어가면 양재천 제방길 이기도 하다.개포동 기온이 35.6도로 나오는데 울창한 숲속은 기온이 얼마 되는지 모르지만 시원해서걸을만 하고  쉼터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오수를 즐기는것도 폭염에도 가능하다.옆지기 맞춤 트레킹이 되었고 3,6k 지점에서 4211번 버스로 왕십리역에 도착해 역사 푸드코트에서 저녁을 먹고 귀가한다. 땀을 많이 흘리고도 개운함을 느끼니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