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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1014

靑蛇 초롱초롱 해마다 12월 말이면 다음해의 신년  카툰전을 개최하는 부천 한국만화 박물관을 가기위해7호선 삼산체육관역 5번 출구로 나가 만화박물관에 입장하면 로비에 신년 카툰전이 열린다.뱀이란 선입견이 있었지만 작가들은 어떻게 표현했나 작품들을 감상 하면서 느낀건 볼만 하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120년전에 을사늑약 이란 치욕을 겪었는데 두갑자가 흐른 올해의 세상은 어떻게 될런지 어지러운 시국을 보면서 느끼는게 많아진다.박물관을 나와 상동호수공원을 한바퀴 돌면서 상쾌함을 만들며 세상사도 잊어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1. 3.
을사년 첫날 하루 하루가 한번뿐인 귀한 날들 이지만 해가 바뀌면서 더욱 소중한 시간으로 다가온다..세월의 무게는 계속 쌓여 길객을 힘들게 만들고 삶의 시간은 빨리 가지만신사년도 언제나 건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긍정적인 삶을 가꾸려 합니다.모든 블친들도 건강하고 하시는 일들이 무사히 잘 돌아 가면 좋겠네요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1. 1.
송년의 서울 한해를 보내는 마음은 해마다 조금씩 틀려 지는걸 느낀다. 세월따라 나이를 먹고 주변의 지인들이 하나 둘씩 먼길을 떠난 자리가 허전하고 차례를 기다리는 탑승객이 된듯한 느낌이드는건 어쩔수 없는 삶의 숙명이다. 현 상태의 건강이 지속되길 바라며 운동도 꾸준하게하면서 즐거움을 만들수 있으면 행복한 삶이다. 낙산의 일몰 남산에서 보는 도심의야경 종각 부근에서 송년 모임을 하면서 보낸 하루가 기쁨의 연속이다.올 한해 함께해서 고마웠고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2. 31.
서울역. 대전역. 영동역 영동으로 가기위해 열차를 이용 하는데 고속열차 직행은 없고 대전까지 고속열차로 대전역서일반열차로 환승 하는데 남는 시간을 이용해 대전역 주변을 둘러 보는것도 여행의 연장이라 좋다. 영동역 도착해 하루의 일정을 끝내고 일반열차로 대전으로 가면서 4번 객차가 자유석에창밖을 볼수있는 구조의 자리가 맘에 든다. 대전역에서 환승 하면서 성심당 빵도 구입해 고속열차로 서울역에 도착해 밖으로 나가면 왜 그리 마음이 포근하고 즐거운지 그리고 산다는행복감에 젖고 생동감이 느껴지는 서울역의 밤을 누빌수 있다는게 너무 너무 좋다.  오늘의 총 도보 거리는 12,9k 서울역.대전역.영동역을 지나는 여정도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2. 30.
명동 성당 성탄절이 다가오면 천주교 신자도 아닌데 명동성당에 가고픈 생각이 들어서 한번은 가는데낮 보다는 밤을 선호해 가게되고 부담없이 성당에 들어갈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오가니 맘이편하다.  밤의 명동거리는 외국인 포함 수많은 인파에 생동감과 활력이 느껴져 길객도 그러한기를 충전 받는 느낌도 들어서 좋다. 오늘은 마침 성당의 미사 시간이라 옆지기와 경건한마음으로 참여를 하고 명동 거리의 인파에 잠시 묻혀 가다가 귀가를 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2. 24.
송년모임 동창들과의 송년 모임 그중에서 졸업때 같은 반에서 함께했던 반창회 모임이라 더 편해서 좋다.이런 저런 사정으로 참석 인원이 적어도 멀리서 열차를 이용해 참석한 친구도 있다.길객도 오랫만에 참석해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듯 너 나 하면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즐거운 시간들을 만들었다. 졸업한지 58년 이라는 시간이 흘러 연락이 끊어진 친구들도많지만 이렇게 꾸준하게 만나는 친구들도 있는데 그 수는 점점 줄어들거 같다. 건강한모습으로 삶의 여정을 즐겁게 만들어 가길 바라며 다음 모임날 만남을 약속하고 헤여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2. 14.
겨울밤의 선률 육촌 동생의 초대로 신당동에 있는 신당누리센터로 18시30분에 열리는 연주회에 옆지기와함께 참석을 했다. 프로그램을 보니 연주곡들이 대부분 아는 곡들이라 좋고 집에서도가까워 부담없이 참석 했는데 동생의 고등학교 동문들이 주축이 되어서 결성한 밴드같다.  얖지기가 준비한 꽃을 동생에게 건네고 사진도 담고 한시간 동안의 공연을 재미나게 즐겼다.가을밤을 음악과 보낸 시간들 곡조에 따라 흥얼 거리고 옛 가요를 메드리로 할때는 작은소리로 노래도 부르고 중간에 지휘자의 음악 퀴즈에 옆지기가 맞추어 상품도 받고 정말로기분좋은 날이 되었다. 공연이 끝나고 함께 귀가하는 발걸음은 만족한 행복의 길...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2. 13.
종묘의 설경 많은 눈이 이틀씩이나 내려 설경을 보려고 종묘로 갔는데 도로변은 다 녹고 공원쪽은 나무잎의눈은 다 떨어져도 바닥의 눈은 쌓여 있고 나뭇잎은 고운 단풍색을 보여주니 눈만 아니면 만추의모습을 보여줄거 같다. 종묘와 창경궁이 이틀째 출입금지라 종묘만 한바퀴 돌면서 종묘와창경궁의 연결문의 한적한 지역은 눈이 있어 보기 좋았다. 고궁을 돌면서 설경을 보려던 계획이기온이 높아 눈들이 녹아서 수포로 돌아 갔지만 춥지가 않아서 좋다는 생각을 해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2. 4.
북한산 설경 3호선 구파발역 2번 출구에서 704번 버스로 북한산성입구에 내려 설경을 보면서 스타벅스로가는데 주변의 고운 설경을 즐길수 있어 좋다. 스벅에 들어가니 손님들로 만원이라 전망대로올라가 하얀색으로 갈아입은 북한산의 멋진 자태를 보노라니 좋구나란 감탄이 절로 나온다.바라만 보아도 좋은 북한산의 설경에 매료되어 한참을 머물다 내려와도 자리가 없어 나와서주변의 멋진 하얀 세상을  마음것 즐기는데 11월의 아름다운 눈 세상은 처음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2. 3.
서울의 첫눈/덕수궁 돌담길(11/17) 오랫만에 많은 눈이 내려 옆지기와 가까운 덕수궁에 설경을 보러 갔는데 폭설에 덕수궁이 문이 닫히고 출입금지다. 허긴 서울에 117년 만에 큰눈이 11월달에 내렸다는 뉴스도 나오니  이해가 되어 대신 정동 전망대에 올라 덕수궁을 보는데 눈이 계속 내려 시야가 좋지 못해내려와 간만에 눈 내리는 덕수궁 돌담길을 걷고 카페로 들어가 며느리가 보내준 쿠폰으로 커피와 케익을 들면서 편안한 의자에 쉬면서 창밖을 보는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는게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2. 2.
남산의 가을/11월16일 남산은 시내 중심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사시사철 멋진 산인데 가을의 단풍도 아름다워 많은사람들이 찾는 명소다. 오늘은 북측순환로 입구부터 시작해 남산의 단풍길을 가는데 수많은사람들이 길을 메워 사람 구경까지 겸하니 더 좋다. 조금은 절정기가 지난듯 하지만 여전히단풍의 고운 모습을 즐기면서 걷다가 남산 한옥마을로 내려와 공연을 보다가 오후 3시정도 부터 비가 내려 광장시장에서 뒤풀이를! 멀리 안가고도 남산의 고운 단풍을 즐길수 있고시내 중심가의 시장에서 뒤풀이도 할수 있으니 서울은 괜찮은 도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1. 23.
가족모임/빕스 제일제당 센터점(11월 17일) 따듯했던 기온이 내려가 쌀쌀한 휴일 가족모임을 퇴계로 6가 제일제당 빕스에서 12시에 전가족이 만나서 담소를 나누며 음식을 맛나게 먹고 룸에서 길객의 생일을 축하해 준다.선물은 길객이 필요한걸 미리 얘기해 큰애는 종로 5가 블랙야크 매장에서 등산화를 신어보고 구입하고 작은애는 미니 PC를 미리 준비해와 카페서 전달 설치는 물론작은애 몫이다. 아직 건강하니 가족과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만들수 있는게 행복하다.앞으로도 건강을 위해 노력하며 내년에도 오늘과 같은 멋진날로 만들 생각을 한다.둘째며느리는 생일카드에 편지와 함께 금 일봉도 따로 담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1. 22.
정릉천의 멋과 맛 둘째가 정릉시장에 순대국 잘하는 집이 있다고 해서 경전철 북한산 보국문 역에서 만나정릉천으로해 식당에 도착해 순대국을 먹는데 양도 푸짐하고 맛도 괜찮다. 식사를 끝내고천변을 거처 카페로 이동해 차를 마시면서 오늘은 식당이나 카페 둘다 방송에 나온집 이니기분상 좋다면서 즐거운 시간을 만든다.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평상시에 며느리와 함께 하는게 쉽지 않다는데 우리는 번갈아 자주 만나면서 대화를 나누는데 이것이 가족의행복 이라는걸 느끼게 해준다. 오늘의 세상도 삶을 즐겁게 만들며 보낸게 넘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1. 18.
명동과 다동 서울은 모든게 편리해 나갈때 전혀 부담이 안되고 목적한 곳을 갈때 시간만 맞춰 나가면되니 편리한 도시다. 명동에 시래기 국밥이 있다는 정보를 듣고 지도만 보고 옆지기와 손쉽게 찾아가 길객 입맛에 맞는 국밥을 먹고 명동을 한바퀴 도는데 인파가 굉장하다.카페서 시간을 보내다 옆지기와 헤여져 길객만 다동 식당서 친구들의 저녁 모임에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지방등 각지에서 참석해도 교통편이 좋으니 걱정없이좋은 시간을 만들수가 있다. 밖에서 만나 서울의 밤을 즐길수 있다는게 넘 좋다.**건강해야 참여하고 대화를 나눌수 있는게 그렇게도 부러울 때도 있었던 길객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1. 1.
암사동유적지->미사공원 8호선에 새로 개통한 암사 역사공원역 3번 출구서 암사동 유적지 까지는 700m 정도의 거리라전철을 이용해 쉽게 갈수있어 좋다. 암사동 유적지에 도착해 한바퀴 돌고 나와서 강동 02번버스로 종점에 도착해 미사 한강공원으로 들어가면 걷기 좋은 숲길로 이어진 길이 미사호수 공원까지 연결되고 미사역에 도착해 암사동 유적길 포함 6.6k 의 도보를 끝낸다. 신설된 역에서 암사동 유적지 거처 버스를 이용해 미사 호수공원 숲길까지 길객만의 코스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