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옆지기와 지하철 여행을 하기로 하고 계획을 세워 중간 기착지 세군데를 정하고
출발을 한다. 전철을 타고 가면서 옆지기는 옆자리 사람과 대화를 나누다 갑장인데 우리
계획을 듣고선 동행을 하고 싶다해 같이 동행을 한다. 먼저 인천역에 내려 차이나타운에서
점심을 먹고 공갈빵을 구입한후 두번째 행선지 소래포구서 하차해 시장 구경을 하며 꽃게를
구입하고 카페서 한낮의 열기를 식히다 전철로 세번째 행선지 금정역에 내려서 추어탕으로
맛난 저녁을 해결하고 오늘의 일정을 마치니 오후 6시10분이다. 전철로 귀가 하면서 하루를
함께 동행했던 사람은 가산디지털 단지에서 내리고 우리는 아침의 출발점으로 귀환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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