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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1005

중랑천 제방숲길->배봉산둘레길 봄이면 벚꽃길로 고운 모습을 보이고 여름에는 시원한 숲길이 되어 좋은곳 중랑천의 제방길을 오랫만에 찾아 장한평역 4번 출구에서 군자교 방향으로 도보를 시작해 군자교 앞에서 왼쪽으로 중랑천 제방길로 들어서면 무성한 나무에 어두운 느낌이 들면서 상쾌한 선선함을 맛본다. 중랑천 천변에는 따거운 햇살로 무더워 오가는 사람들이 거의 안보이고 제방길은 시원해 걷는 사람들이 많다. 제방길이 길고 배봉산으로 연결되는 연육교를 지나면 배봉산둘레길 여기도 무성한 숲길로 걷기가 좋다. 배봉산에서 하산하면 삼육병원이 나오고 1k 정도 도심을 통과해 회기역에 도착해 6.3k의 도보를 끝낸다. 오늘은 장한평역서 중랑천 제방까지 진입로와 삼육병원서 회기역 까지 구간을 빼고는 숲길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8. 30.
송파둘레길/성내천길 송파둘레길 4구간중 남은 1구간 성내천길을 가기위해 잠실나루역 1번 출구에서 출발해 아산병원 방향으로 가면 성내천 제방길이 나오고 성내천 이정표를 만나면 이정표 따라 성내천을 거슬러 올라가는 코스다. 서울둘레길과 거의 같아서 코스의 어려움은 없이 더위에 신경을 쓰면서 쉬다가 그늘이 생기면 걷는 방법으로 또는 우산도 사용하니 무난하게 성내4교에서 성내천이 끝나고 장지천 길로 이어 지는데 지난번 완주 했으니 오늘은 성내천 시작점 까지 갔다가 마천중앙시장을 거처 마천역 2번 출구에서 8.5k의 도보를 마친다. 송파둘레길 전구간을 완전히 코스대로 돌았는데 3일이 소요 되었고 총거리는 29k,, 코스로 진입하는 거리 도보 끝내고 귀가 역으로 가는 거리 포함이다. 무더울때는 한코스씩 4일간 걷는게 무리가 안되고 좋.. 2021. 8. 24.
송파둘레길/장지천 길 송파둘레길 전 구간중 탄천길과 한강길은 탐방하고 나머지 두 구간 장지천길과 성내천길을 가려는데 한낮의 폭염이 대단해 한구간만 돌고 나머지 구간은 다음에 가려고 생각하고 장지역에서 먼저 가든파이브 실내에 들어가서 시원함을 즐기고 가까운 장지천으로 들어가 도보를 시작한다. 햇볕이 나오면 우산을 사용하고 숲길은 폭염에도 걷기가 괜찮다. 예전에 서울둘레길로 돌았는데 코스는 거의 비슷해 어려움은 없고 새 이정표에 역사적 설명이 많이 있어 읽는 재미도 느끼고 장지천 마지막 지점에서 송파둘레길의 자세한 안내도를 보고 마천역으로 이동해 6.13k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8. 23.
여유로운 시간들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지정된 병원에서 18일 아침 10시에 맞아 마음이 후련하다. 주의 사항에 따라 집에서 쉬는데 3시간 이상 안정을 취하고 또 3일간은 주의 깊게 관찰 하라는 질병청의 안내 문자도 받아 느긋한 마음으로 쉬다가 오후늦게 잠시 외출해 볼일도 보고 차도 마시고 저녁까지 해결하고 들어 왔는데 아무런 증상이 없어 기분이 좋고. 이틀째 되는날도 별 증상이 없어 타이레놀을 배낭에 넣고 시험삼아 가벼운 옆지기와 둘레길을 돌고 왔는데 아무 이상이 없으니 안심해도 될거 같은 생각이 드는데 돌파감염이 있으니 앞으로도 조심 하면서 생활을..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8. 21.
중랑천 길/태릉입구역->석계역 폭염에 나가면 안될거 같아도 실제로 나가서 도보를 하다보면 괜찮다는걸 느낄때가 많은데 중랑천 제방의 숲길이 그렇다. 태릉입구역 8번 출구에서 묵동천으로 내려와 건너가면 중랑장미공원이 시작되고 중랑천 제방은 숲길로 오전에 32도가 넘었는데 크게 덥다고 느껴지지 않고 걷는게 무리가 없다. 숲길로 가다가 중랑교 다리를 건너 석계역 방향으로 잡고 숲길을 가다가 쉼터에서 식사도 하고 오수도 즐기는데 천변 바람이 솔솔 불어오니 35도가 넘는 한낮에도 시원하다. 태릉입구역서 출발해 중랑교에서 유턴해 중랑천을 거슬러 올라가 석계역에서 6.5k의 도보를 끝내고 뒤풀이는동대문의 오리구이 집에서 훈제오리로 맛나게 먹고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오후 6시에 헤여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8. 6.
광진둘레길/광나루역->뚝섬유원지역 광나루역 2번 출구에서 출발해 횡단보도를 건너 광진청소년센터를 지나 광진교 방향으로 가다가 한강으로 진입하는 자전거 길로 들어서면 광진교가 보이는 한강이 나온다. 요즘처럼 폭염에 어디를 다니느냐 하지만 코스를 잘 선택하면 시원함을 느끼면서 트레킹을 할수 있는데 광진둘레길 한강변도 마찬가지다. 햇볕이 들면 우산을 쓰고 흐려지면 우산을 접고 강바람을 전신에 받으면서 걷노라면 선선함이 감돈다 강변도 숲길이 있고 제방에도 숲길이 있으니 선택해 간다. 대신 길게 안걷고 짧은 코스로 가는데 오늘은 뚝섬유원지에서 5.96k의 도보를 마치고 다리 아래서 편하게 쉰다. 귀가해서 오늘의 총 거리를 확인하니 11.2k(집을 나서면서 귀가 할때까지)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7. 31.
뚝섬 유원지의 피서 무더위에 옆지기와 시원하게 피서를 즐길수 있는 장소를 찾아 가는게 요즘의 일과중의 하나가 되었다. 길객 혼자는 도보도 즐기면서 선선한곳 가는데 옆지기와 갈때는 편한 장소를 원해 거기에 맞춰 오늘은 뚝섬유원지역으로. 역에서 내리면 철교 밑으로 그늘이 지고 한강이다. 평상과 쉴곳이 많고 중간 중간에 금줄을 친곳도 있는데 적당한곳 자리잡고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면서 쉬다가 점심을 먹고 눕기도 하는데 전철이 다니는 소음은 좀 그렇다. 그럴때는 전철과 연결된 자벌레 문화쉼터로 들어가 2층의 카페와 쉼터 3층의 쉼터에서 느긋하게 쉴수가 있다. 옆지기와 무료로 무더위를 피하는 방법인데 커피를 마실때는 그 가격만큼 들지만 길객은 한잔으로 두명이 ㅎㅎㅎ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7. 30.
서울숲역-> 뚝섬유원지역 계속되는 폭염에 열대야 까지 계속되는 날씨에 집에만 있으면 처지고 의욕 상실증 까지 자신도 모르게 찾아오니 될수 있으면 나가는데 긴 도보 보다는 짧게 걷고 그늘이 있는곳을 걷다가 쉼터가 있으면 충분히 쉬어 가는게 요즘의 트레킹 인데 오늘은 지하철 서울숲역 3번 출구에서 서울숲으로 들어가 걷기도 전에 그늘에서 푹 쉬다가 한강사업본부 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구름다리를 거처 한강길로 가면서 한강의 풍광을 즐기는데 30도가 넘어도 강바람이 시원하고 흐려지면 전체가 그늘이 되어 좋고 햇볕이 나오면 제방의 숲길로 가니 걷는데 어려움이 없다. 능소화 꽃길은 이쁘고 벽천분수는 시원함을 느끼게 라고 뚝섬유원지역 앞의 청담대교 아래는 평상이 많은 쉼터라 한강을 보면서 쉬어가기 좋아 여기서 4.7K의 도보를 끝내고 오수도 .. 2021. 7. 27.
송파둘레길/탄천길->한강길 송파둘레길중 탄천 구간이 7월1일 개통되어 전구간 21k가 완전 개통 되었다는 뉴스를 접해 지도를 살펴보고 새로운 탄천길을 가기 위해 장지역 3번 출구에서 시작해 장지천을 통과해 탄천으로 진입해서 서울둘레길 겸용 코스로 가다가 광평교 아래서 탄천길 안내 표시판을 보고 간다. 새로 개통한 탄천길에 그늘이 없어 여름에는 걷기에 부담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새로운 기분을 느끼며 강남 면허시험장 윗길을 지나면 탄천길이 끝나고 한강길이 시작된다. 한강변은 강바람에 시원함을 느끼고 편안한 코스라 성내천이 보이는 입구까지 가볍게 가다가 잠실나루 나들목을 통과해 잠실나루역에서 14.4k의 코스 도보를 끝낸다. 오늘 집에서 부터 시작해 귀가 할때 까지의 총 도보는 19.5k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7. 21.
폭염의 피서법 무더위에 편하게 만날수 있는 장소로 구파발의 롯데몰에서 4명이 만나 식사를 하고 비가 내리는 옥상정원에서 잠시 밖의 시원함을 즐기다 카페로 들어가니 시원함이 넘 좋다. 커피 두잔과 찹쌀떡 두개를 주문해 4명이 나눠서 먹고 마시면서 두시간 정도를 편하게 쉬어가니 코로나 시대의 피서다. 을지로 3가로 자리를 옮겨 노맥거리의 변두리 한가한 집에 들려 노가리와 돈까스를 안주로 곡차를 마시고 오후 6시 전에 모두 헤여져 각자의 집으로 !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맞추면서 폭염을 피하는 길객의 피서법인데 손님들이 너무 없는게 걱정 스럽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7. 19.
종로의 여정 이회영기념관 거처 남산타워까지 갔다가 남산 한옥마을로 하산 하니 시간이 얼마 안되어 종로3가의 서울극장으로 영화를 관람하러!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영화를 멀리한지 1년이 넘어 포인트 소멸 기간도 얼마 안남아 겸사 겸사 영화를 보았는데 관객도 얼마없어 넓직한 공간이라 안심이 된다. 영화 관람을 끝내고 옆지기도 불러 낙원동 순대골목에서 식사를 했는데 저렴한 가격에 만족하고 탑골공원 담장의 골목길을 지나는데 음식점 마다 손님이 제법 있고 젊은이 들도 많은게 보인다. 골목길 상권은 그런대로 괜찮다는 느낌이 들고 저녁 시간의 여정을 옆지기와 함께하니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7. 8.
남산길/이회영 기념관 명동역 1번 출구에서 150m 올라가면 남산 예장공원이 나오고 지하에 얼마전에 개관한 우당 이회영 기념관이 있어 관람을 하면서 선현의 고귀한 뜻을 가슴에 담아본다. 기념관을 나와서 남산으로 가는 보행로를 지나 남산 둘레길로 가면서 유적전시관도 처음으로 지나간다. 그동안 옆지기와 다닐때는 차량을 이용 하느라 가보지 못하고 걷지를 못했는데 친구와 함께하니 관람도 하고 남산타워까지 기분좋게 오른다. 남산타워 아지트에서 충분히 쉬고 하산길은 남산 한옥마을로 내려가 충무로 역에서 7.6k의 도보를 기분좋게 마친다. 삶의 나ㅣ그네 -길객- 2021. 7. 7.
시원한 한강 한낮의 햇볕은 강렬하고 더위를 느끼는데 시원한 장소로 가고 싶다는 옆지기와 함께 여의나루역 2번 출구로 나오면 한강과 바로 연결되니 가깝고 편해서 좋다. 나무 그늘을 찾아서 자리를 깔면 우리 자리가 되고 강바람이 불어 하루를 시원하게 보낼 준비가 끝난다. 점심은 배낭에 준비 한걸로 해결하고 심심하면 주변을 거닐다 자리로 돌아와 느긋하게 오수를 즐기니 신선 놀음이 따로 없다. 멀리 떠날 필요없이 가까운 한강에서 이렇게 하루를 선선하게 즐길수 있으니 종종 한강에서 여름을 보내는것도 괜찮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6. 28.
강서둘레길/개화산역->마곡나루역 개화산역 2번 출구에서 출발해 280m 정도 가면 개화산의 숲길을 만나고 이정표 따라 가면 개화산둘레길도 가고 강서둘레길로 이어져 약사자 거처 치현산을 넘어 서남환경공원의 메타세콰이어 숲을 지나면 강서둘레길을 벗어나 서울식물원 호수공원을 지나 마곡나루역에서 6.9k의 도보를 마치고 전철을 이용해 을지로 3가의 노맥거리에 도착하니 오후4시 30분인데 술객들이 많은데 대부분 젊음으로 채워졌다. 예전엔 직장인들이 많았는데 어느 순간에 젊음의 거리로 변한게 아무리 생각해도 신기할 따름이다. 주위를 살펴봐도 우리가 제일 좌장인거 같은데 젊음속에 묻히니 활력과 생기가 나는거 같아서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6. 26.
신도림역에서 양천도서관 가는길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모임도 못하고 만남을 자제 했는데 친구가 개인전을 한다는 소식에 축하를 하려고 양천도서관 전시실로 가려고 신도림역 6번 출구에서에서 하차해 도림천으로 내려가 안양천 합수지점에서 한강쪽으로 가다가 목동 종합운동장 지나 파리공원을 거처 양천도서관에 도착해 개인전을 여는 전시실을 방문해 그림을 보노라니 다른 친구들도 축하를 해주러 와서 함께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얼마전에 와이프가 개인전을 열고 계속해서 자신의 전시회를 열고 있단다. 나이가 들어서도 왕성하게 전시회를 여는 부부의 삶이 좋아 보인다. 전시회 나와서 가까운 오목교역에서 6.2k의 도보를 마치니 개인전 관람까지 보람있는 시간이 되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