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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길413

삼척 이사부길/조각공원->이사부사자바위 멋진 풍광을 눈으로 보면서 마음으로 즐기며 가는길은 힘들지 않고 좋기만 하고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광진항을 지나면 해파랑길과 헤여져 이사부 길로만 가는데 길객도 처음온 코스지만 흥미롭고 재미가 소록 소록 생기는데 고갯길을 올라 가는데도 힘들지 않고 좋기만 하다. 고갯길 정상에 소망의탑을 거처 고갯길을 내려 가면서 해안가를 보는 조망이 좋고 우측의 산길도 보이는데 전에 다녀간 해파랑길 32코스라 기분이 절로 괜찮아 진다. 이사부의 대한 설명과 안내도도 열심히 보면서 내려오면 이사부 사자바위가 보이는 해안가 평지 도로와 만나면 이사부길이 끝나는데 산길의 해파랑길도 괜찮지만 이사부길도 좋아 다음에 갈 기회가 생기면 해안가 길로 갈 생각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5. 6.
삼척 이사부길/삼척해변->두꺼비바위/해파랑32코스 쏠비치 삼척 탐방을 끝내고 삼척 해변으로 나오면 해파랑길 32코스로 들어와 이정표 따라 가기만 하면 길을 놓칠 염려는 없다. 해변을 온김에 백사장 쉼터에서 간식도 먹으면서 도보길 여정을 즐기는게 행복이라 생각하며 오랫동안 쉬어간다. 삼척해변이 끝나는 지점에 이사부길 이라는 내용의 안내문과 코스가 나오는데 중간까지는 해파랑길 코스와 같은데 오늘은 이사부길이 마음에 들어 이사부길 마지막 지점 까지 가려고한다. 해변을 보면서 조성된 나무데크길로 가는데 조망이 좋고 멋진 해안가 그리고 편안한 길 도보여행 하기넨 최상의 코스가 펼처지니 가슴은 희열로 가득찬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5. 5.
삼척 쏠비치호텔 탐방 해가사터에서 쏠비치삼척으로 올라가는 산길을 따라 가면 쏠비의삼척의 멋진 모습이 보이고 산토리니 광장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오면 리조트의 옥상으로 연결되고 멋진 풍광이 펼처진다. 리조트 전체가 산토리니의 모습을 보여 주는데 길객이 산토리니 이름의 여러곳을 다녀본중 최고의 경관을 보여준다. 확 트인 바닷가 풍경 각종 조형물등 광장을 아무나 와서 즐길수 있게 만들어 놓은게 너무 좋았다. 천천히 가면서 구경 하며 이런곳도 있구나 하면서 감탄을 하고 광장을 내려와 조성된 산책로에서 삼척해변으로 나가면 멋진 쏠비치 삼척의 탐방을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5. 4.
삼척 해파랑길 32코스/동해역->해가사터 해파랑길 32코스를 가기위해 청량리에서 고속열차를 타고 종점인 동해역에 내려서 택시로 추암해변에 도착해서 촛대바위는 여러번 지나가 패스하고 오늘은 해변길로 해파랑 코스로 시작한다. 들어가는 초입부터 발열 체크하고 전화번호 적고 통과하는 코로나 시대에 살고있는 우리들의 현실이 언제쯤 편안하게 다닐수 있을런지 암담하다. 해변에서 보는 바다색은 마음에 들고 걷는 걸음은 상쾌함을 느끼게 한다. 이사부공원을 지나 아직은 쓸쓸한 증산해변을 거처 해가사터에서 해파랑 코스로 인가고 쏠비치 삼척으로 들어가는 계단길을 이용해 리조트의 멋진 경관을 만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5. 3.
춘풍여정 이번 한식에 고향에 가지 못했는데 부모님 제사날이 평일이라 큰 아들과 손자가 오는게 힘들거 같아 작은 아들에게 시간을 만들어 보라고해 우리 부부와 작은아들 부부가 고향의 산소로 가서 성묘겸 제사를 묘제로 지내고 식사는 고향에서 가까운 여주의 식당을 작은 아들이 선택해서 들어 갔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집인데 길객이 여주 둘레길 돌면서 지나간 적이 있기에 반가움에 맛과 멋이 더 나는거 같았다. 봄바람이 살랑이는 훈풍에 마음은 개운하고 분위기 괜찮은 음식점에서 느긋하게 식사를 하고 옆의 카페로 옮겨 춘풍여정 이라고 생각 하면서 여유있게 쉬어간다. 둘째 차로 집앞에서 출발해 집앞에서 하차하니 우린 편한데 둘째는 운전 하느라 수고가 많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4. 22.
비오는 날의 여정/춘천 비가 내리는 날은 나가지 않고 할일이 없으니 종일 집에서 딩굴 딩굴하다 티브이나 보고 그러다 낮잠을 자다 일어나면 머리가 아프고 그래서 비가 와도 웬만하면 혼자라도 나가는데 오늘은 옆지기와 함께 춘천으로 가기로 전철만 타면 비를 맞을 염려도 없고 비내리는 창밖의 풍경을 보면서 가는게 좋은데 옆지기는 안그런거 같은데도 가는건 혼자 종일 집에 있는게 답답해서 동행을! 전철로 춘천에 도착하면 식당부터 찾아서 점심을 해결 하는데 제육백반과 생선이 나오는 백반으로 식후에 아주 맛이 좋다는 평가를 내리고 장터로 옮겨 춘천에서만 사고 싶은걸 구매 하면서 간식도 먹고 마지막으로 카페에서 여유있게 쉬면서 차를 마시는 걸로 우중의 춘천 여행을 끝내고 귀경을 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4. 21.
강릉바우길/송정해변-> 강릉항 송정해변에서 안목해변은 이어지고 카페거리라 젊은 연인들의 거리 같다. 주변에 빽빽히 주차된 차의 번호판을 보니 렌트한 차량들은 드문거 같고 대부분이 자차로? 길객도 안목해변과 커피거리에서 일원이 되어 즐기는데 카페를 들어갈 마음은 없어 따사한 백사장에서 쉬면서 갖고온 물을 마시며 풍광을 눈에 집어 넣는다. 해변옆 강릉항에서 더 가지 않고 안목 버스정류장에서 11.2k의 도보를 마치고 강릉역에 도착하니 오후 4시다. 강릉중앙시장에서 장칼국수를 먹을 계획이 강릉시 안내문자 하나로 포기를 내가 가려던 국수집에 코로나 환자가 발생해 검사 받으러 오라는 내용이 온거다 강릉역 부근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귀경열차로 상경 늦게 출발해 일찍 도착 했는데 무리없는 도보라 몸 상태는 쾌적. 고속열차가 다니기 전에는 온적이 .. 2021. 3. 27.
강릉바우길/강문솟대다리->송정해변 강문솟대 다리를 넘어가면 강문 해변이 펼처지고 경포해변과는 다른 느낌이 드는데 길객은 도보여행을 하면서 세상을 즐길수 있다는게 너무 좋다. 해변의 여인을 흥얼 거리면서 홀로 즐기는데 이순간의 기분이 최고 라는걸 친구들이 알런가 모르겠다. 강문해변 지나면 송림길인데 길게 이어진 송림에는 걷는 사람들이 많고 조각품이 있어 감상 하면서 가는것도 괜찮다. 바다가 보이는 송림은 바다와 소나무의 내음이 깔려 있는거 같고 쾌적한 기분을 안겨 주는듯 상쾌하고 송림의 끝자락에 송정해변이 기다린다. 힘들지 않게 다닐수 있는 평지길에 경관이 좋아서 자신의 삶을 축제로 만든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3. 26.
강릉바우길/경포가시연습지->강문솟대다리 경포 가시연습지는 처음 지나 가는데 한여름은 더울거 같고 봄이 한창일때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여름엔 연꽃이 반겨줘 많은 사람들이 찾을거 같다. 이어진 경포호 산책로 길은 경포대 반대쪽 길인데 걷기 좋게 조성되어 사시사철 찾는 사람들이 많을거 같은데 길객도 마음에 든다. 허균의 생가지도 부근에 있고 강릉바우길과 해파랑길 코스로 길손도 많이 찾아 올거 같다. 경포호 지나면 바우길 코스로 경포해변으로 들어가 시원한 바다 풍경을 보노라니 가슴이 시원해 지고 잘 왔다는 생각이 들고 젊은 커플들이 해변을 오가는 모습을 보는것 만으로도 푸근한 마음이 든다. 경포해변길은 안목해변 방향으로 길을 잡고 백사장과 바다를 보면서 가다가 이어진 강문솟대 다리를 넘어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3. 25.
강릉바우길/오죽헌->경포가시연 습지 아침에 갑자기 강릉 바닷가에 가볼 생각이 들어 열차표를 확인하니 자리가 넉넉해 왕복표를 예매하고 평상시에 나가는 시간대에 나오니 옆지기는 근교에 가는줄 알고 잘 다녀 오란다. 갑자기 예매해 강릉행 9시22분차로 가면서 코스를 구상하고 강릉에 도착 하자마자 버스로 오죽현으로 내부는 탐방 안하고 정문부터 도보 여행을 시작한다. 강릉바우길로 가면서 한번도 다니지 않던 구간으로 찾아가는 재미를 느낀다. 갑자기 강릉길을 생각하고 모르는 길을 간다는게 길객이 생각해도 별스럽고 내가 오지 않아도 이 길은 변함이 없고 내가 있어도 변함이 없는데 스스로 의미 부여를 하면서 삶의 도보여행을 즐기고 있다. 가시연습지에서 길을 멈추고 쉬어 가면서 경포호의 풍경에 자신을 담아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3. 24.
둘째와 춘천의 여정 작은 며느리 한테 춘천가서 닭갈비와 막국수를 사준다 약속하고 아들 일정에 날을 잡아 열차표 예매와 식당 예약까지 길객이 끝내고 청춘열차로 춘천역에 도착해 작은 아들이 예약한 쏘카로 명동 닭갈비 골목의 명동본가 닭갈비 집에서 숯불과 철판닭갈비에 감자전 막국수 볶음밥을 맛나게 먹고 구봉산 카페거리로 옮겨 멋진 조망을 감상하며 차를 마신다. 길객이 도보여행 다니면서 알아둔걸 요긴하게 사용을! 아들 내외가 오늘 안내하는 장소들은 처음이라 하면서 작은 며느리가 맛과 멋이 엄청 좋았다고 마지막은 공지천의 풍광을 보는걸로 춘천의 여정을 끝낸다. 작은 아들이 예약한 쏘카 한시간 사용료가 5000원 정도라니 택시 이용해서 다니는거 보다 한결 저렴해 깜짝 놀랐다. 나이가 들면 대부분 자식들 한테 모든걸 의지 하는데 옛날처.. 2021. 3. 15.
의암호길/남춘천역->대원사 길을 간다는게 일상이 되고 혼자서 여유있게 즐기면서 걷는게 코로나로 거리두기 할때 아주 좋다는걸 생각하게 된다. 간혹 친구들과 함께 할때는 은근히 신경 쓰이는게 싫어서 가자는 연락도 하지 않는데 친구들 또한 마찬가지라 안부 전화를 하는건 외엔 혼자 도보 여행을 다닌다. 오늘은 남춘천역에서 출발해 풍물시장을 거처 공지천을 지나면 의암호 나들길 코스로 물위의 나무데크 길이 많아 느낌이 남다르고 의암호의 멋진 풍경을 보면서 수변위로 가노라니 가슴이 시원해 짐을 느끼면서 길을 즐긴다. 의암호 스카이워크는 입장금지라 지나가면 옛경춘로 도로로 나와 춘천 시내쪽 방향으로 가다가 대원사 버스정류장에서 8.2k의 도보를 마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3. 10.
원주굽이길 7코스 간현 관광지 탐방을 마치고 시간이 남아 간현 방문자센터 정자 앞에서 원주굽이길 7코스 고바우길을 시간이 되는대로 갔다가 뒤돌아 오기로 하고 역방향으로 간다. 지정면 행정복지센터와 간현 유원지가 있어 그런지 마을이 제법 크고 이정표 따라 고개를 넘어가면 원주이씨 이곡사 본당이 있는데 길객과도 연관이 있어 탐방하고 옆에 원충갑 묘역까지 들렸다가 뒤돌아서 서원주역으로 가는데 왔던 둘레길로 안가고 지정면 시가지를 거처 도로변으로 가면서 처음으로 가는길을 자세히 살펴본다. 인도가 없기 때문에 조심해서 가야하고 간현서 차편이 드물기 때문에 도보로 가는게 편하고 거리는 간현서 2.6k 정도 둘레길로 뒤돌아 와도 괜찮다. 서원주역에 도착해 13.6k의 도보를 끝내고 귀경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2. 22.
간현 관광지 원주굽이길 8코스를 끝내고 간현관광지에서 섬강변 길로 소금산 방향으로 가다 삼산천 길로 물은 시원스레 흐르고 지금은 출입금지된 출렁다리가 허공에 있는걸 보면서 가는데 중간에 공사로 출입금지가 되어있다. 소금산에 전망대 유리다리와 잔도등을 설치하는 공사가 한창이고 올해 개통이 된다는데 볼만한 관광지를 만들기 위한 지자제의 경쟁이 치열함을 느낄수가 있는데 시설을 이용하는 금액도 만만치 않을거 같다. 소금산 하산하는 길까지 가려던걸 포기하고 뒤돌아 나오면서 세월이 갈수록 변하는 세상을 보고 상가는 변함이 없는데 출렁다리가 출입금지라 전체가 썰렁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2. 20.
원주굽이길8코스/태조왕건길(서원주역->간현관광지) 원주굽이길 8코스 태조왕건길은 지난번에 서원주역서 출발 하느라 빠진게 있었는데 오늘은 역방향으로 출발점 까지 가느라 역시 서원주역서 출발해 500m 정도 가면 나오는 이정표를 보고 역방향으로 가는데 섬강변으로 가도 되는데 생태공원을 돌게 코스가 되어있다. 그래서 지루한게 없고 낮선곳을 보며 간다는 흥미로움이 생겨서 좋다. 그동안 열차를 타고 다니면서 창가에서 나무데크 길을 보고 가봐야 겠다고 하고 생각 했던게 이루어 지니 걷는 기분이 유쾌하다. 다시 섬강변으로 나온길은 간현관광지에 도착해 원주굽이길 8코스 태조왕건길을 지난번 간 구간 포함 전 구간을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