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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심장 지켜라”… 심혈관 망가지는 최악의 생활 습관은? 가슴 통증이 심하고 식은 땀이 흐르면 심장병을 의심해 119에 연락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심장은 온몸에 피가 돌게 하는 펌프 역할을 하면서 산소와 영양소를 전달한다. 심장 주위에는 관상 동맥 혈관이 위치하여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한다. 이 혈관에 나쁜 식습관 등으로 인해 기름기가 쌓이면 좁아지거나 아예 막힐 수 있다. 당연히 심장 근육에 충분한 피가 흐르지 않는다. 이로 인해 가슴 통증이 나타난다. 심근경색으로 악화되면 돌연사 위험까지 높아진다. 중년 나이에 고혈압, 당뇨병(전 단계), 고지혈증… 흡연까지 40~50세가 넘으면 혈관의 노화로 탄력이 줄고 고혈압, 당뇨병(전 단계 포함), 고지혈증 등이 늘어난다. 혈액 검사를 하면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40 mg/dL미만이다. 여기에 .. 2024. 2. 3.
의정부의 하루 의정부 종중회관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상반기 임원회의가 열렸는데 15명 전원이 참석했다. 2023년도 결산과 감사의 감사보고 그리고 2024년 예산안 상정과 심의를 끝내고 선조의 하사금을 받고 점심은 소 왕갈비를 푸짐하게 먹으면서 대화를 나눈다. 모든 일정이 끝나 길객은 의정부 역전앞의 제일시장을 거처 소문으로 듣던 대형카페 루나브루에 들려서 차를 마시고 내부를 탐방하며 카페의 특성을 살펴본다. 특별한 시설은 없고 층마다 특색이 있고 편안하게 마실수 있는데 모두가 젊은 사람 뿐이라 나이 많은 사람은 들어가기 쉽지않다. ** 종중 임원은 총 15명인데 이사가 10명 전임회장 5명은 고문으로 임원회의에 참석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2. 2.
추위 잘 타는 나… 체질 아니라 ‘병’ 의심 신호? 유독 추위를 많이 탄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 우울증, 비만의 신호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같은 날씨에도 유독 다른 사람보다 추위를 잘 타는 사람이 있다. 단순 체질 차이라고 여길 수 있지만, 몸이 보내는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남보다 추위를 심하게 타면 갑상선기능저하증 때문일 수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몸의 신진대사를 담당하는 갑상선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못해 신체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갑상선호르몬이 줄어들면 신진대사도 떨어져 추위에 민감해진다. 그리고 콜레스테롤 등 몸 밖으로 배출해야 할 물질이 몸속에 쌓이게 된다. 이는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해 추위를 많이 타게 만든다. 추위를 잘 타고 손발이 찬 증상 외에도 피부가 유독 건조하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 신호일 수 있.. 2024. 2. 2.
파주길 합정역1번 출구에서 광역버스 2200번으로 환승해 25분만에 은석교사거리에 도착해 도보를 시작 했는데 강바람이 불어선지 완전무장을 하고 핫팩도 두개나 준비 했는데도 차가움을 느껴서 지혜의숲 도서관으로 들어가 오전을 푹 쉬면서 점심도 해결하고 햇살이 좋은 오후는 걷기 괜찮아 자전거도 길객도 없는 겨울 길을 혼자 걷는다. 걷다가 대형 카페로 들어가 쉬는데 손님은 많지않다. 가페를 나와서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을 거처 버스 정류장에서 6.5k의 도보를 끝내고 2200번 버스로 합정역으로.. 겨울철엔 짧은 거리를 가면서 따듯한 장소에서 쉬어갈수 있는 장소를 미리 생각하고 가는게 만약을 대비해서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31.
산미 있는 커피 vs 고소한 커피, 효능에는 ‘이런’ 차이 커피 원두를 구분할 때는 원산지나 품종의 차이뿐 아니라, 로스팅 시간으로도 구분할 수 있다. 로스팅은 커피의 생두를 볶아서 특유의 향과 색을 내는 과정을 말하는데, 로스팅 시간에 따라 라이트 로스트 커피, 미디엄 로스트 커피, 다크 로스트 커피로 나눌 수 있다. 시간이 짧을수록 산미가 강해지고, 오래 로스팅할수록 씁쓸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나게 된다. 맛이 다른 만큼 효능에서도 차이가 있는데, 각각 어떤 효능을 보이는지 알아보자. 커피 원두를 로스팅하는 시간에 따라 산미와 효능에 차이가 난다ㅣ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항산화 효과 보려면 산미 강한 커피 마셔야 커피의 신맛을 내는 클로로겐산은 우리 몸속에서 항산화, 항염증 역할을 하는 성분이다. 클로로겐산은 세포 손상을 억제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 암세포의.. 2024. 1. 31.
경의선 숲길->홍제천 공덕역 1번 출구에서 경의선 숲길로 들어가면 편하게 걷기 좋은 길로만 이어지고 양쪽 주변은 카페와 식당이 줄지어 있으니 간식을 준비 안해도 걱정이 없는 코스다. 걷는 사람들 많으니 쓸쓸한 기분 안들고 도심의 숲길 주변 풍경도 볼만해 걷는길 또한 가볍다. 경의선 숲길 끝에는 홍제천이 있어 천변길로 가다가 인공폭포 지나 홍제역에 도착해 9.1k의 즐거운 도보를 끝내고 오후 4시부터 불광역 주변의 음식점에서 뒤풀이를 하는데 2차까지 2시간을 맛나게 보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30.
암 안 걸리게 하는 음식 따로 있을까?…좋은 음식vs나쁜음식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 위험을 낮추는 데는 무엇보다 올바른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그리고 생활습관 중 절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식습관이다. 암 예방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건강한 식단으로 풍부한 섬유질 섭취, 항산화물질을 통한 세포 손상 방지, 염증 감소, 비만 위험 감소와 같은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미국 마이애미대 산하 실베스터 종합 암센터 생활습관의학 및 디지털헬스 디렉터이자 공인 영양전문가인 트레이시 크레인 박사는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 즉 우리가 매일 내리는 선택이 암 위험에 전반적으로 복합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로드아일랜드대 영양학 부교수이자 공인 영양사인 마야 바디벨루 박사 또한 사람들이 정제 곡물, 첨가당, 포화지방, 소금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경향이 있다며 건강한 식습.. 2024. 1. 30.
강감찬 십리길 요즘 티브이서 고려거란 전쟁이란 드라마를 하는걸 몇번 본적이 있어 흥미를 느끼는데 정월초에 낙성대역 부근에 벽화를 새로 단장 했다는 뉴스를 보고 강감찬 십리길을 가면서 역사의 흔적을 느끼려고 2호선 낙성대역 4번 출구에서 가까운 벽화와 생가터를 돌아보고 낙성대 공원 가는길의 벽화도 새롭게 조성된걸 보고 강감찬 전시관으로 이동해 자세한 역사의 이야기를 읽어본다. 낙성대는 강감찬에 대한 역사적인 사실들이 생가터 부근에 조성된 곳이라 드라마를 보면서 찾아가면 더욱 흥미를 느낄거 같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29.
고기 먹을 때 몸의 변화가?…양파·마늘 vs 상추·깻잎 삼겹살 등 기름진 부위가 많은 고기 구이를 먹을 때 깻잎 상추 마늘 등을 같이 먹으면 유해 물질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고기 먹을 때 채소를 곁들이는 것은 이제 상식이다. 기름진 육류의 포화지방과 탄 부위의 발암 물질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마늘 양파 상추 깻잎 등이 대표적이다. 다만 요즘 농산물 가격이 올라 부담스럽다. 그래도 건강을 위해 1~2종류는 먹는 게 좋다. 이들 채소류의 건강 효과를 다시 알아보자. 고기 먹을 때, 상추 깻잎 마늘 양파 함께… 이런 효능이? 삼겹살 등 고기는 기름진 부위가 많다. 살코기라도 포화지방이 포함돼 있다. 많이 먹으면 혈액-혈관에 좋지 않고 장 건강, 체중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특히 고기 구이의 경우 탄수화물·지방·단백질이 불완전 연소 될 때.. 2024. 1. 29.
하남시 미사호수 공원길 5호선 미사역 10번 출구로 나가 미사 문화거리를 지나면 미사호수공원이 나오고 천변길로 한바퀴 돌아 미사호수를 거처 한강으로 가는 미사누리공원으로 가다가 오늘의 목적지 말로만 듣던 구산성지를 들려서 어떤 곳인가 천천히 살펴본다. 성지에 있는 성당은 작아 보이는데 문은 잠겨있어 내부는 보질 못하고 발걸을 돌려 미사역에 도착해 6.4k의 도보를 끝내고 역 인근의 카페로 들어가 차를 마시면서 휴대폰 충전도 하고 푹 쉬다가 나온다. 저녁은 백송회 모임을 제기동 쭈꾸미로 2차는 카페서 쌍화차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27.
김 매일 먹었더니… 몸의 변화가? 재래 김의 경우 지방이 거의 없어 들기름 등을 발라 먹으면 맛과 영양을 더할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우리나라 김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이다. 해양수산부 18일 자료에 따르면 7억 9100만 달러(1조 593억여 원)를 기록, 작년에 비해 22.2% 증가했다. 2010년 처음으로 1억 달러를 넘긴 이후 13년 만에 7배의 수출액을 기록한 것이다. 김의 어떤 매력이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일까? 맛 좋고 친환경 생산…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 우리나라 김은 일반 김, 김부각, 김 튀김 등 다양한 간식으로 가공돼 수출하고 있다. 한국산 김은 맛이 좋은 데다 친환경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저열량-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 2024. 1. 27.
부부의 겨울연가 종로에서 오전중에 부부가 볼일을 끝내고 인근의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 하려고 오랫만에 가격도 저렴하고 공연도 볼수있는 대형식당에서 맛나게 식사를 하면서 공연도 즐긴다. 식사를 끝내고 2차로 카페는 날씨가 차가워 전철로 영등포의 타임스퀘어의 따듯하고 넓은 실내로 이동해 편안한 좌석에서 부부만의 즐거운 세상을 만들어 낸다. 나이가 들수록 우선 순위로 둘만의 시간을 많이 만들려 노력하고 길객의 도보여행은 그 다음 순위로 생각하고 또 부부는 어딜 가더라도 부담없이 보낼수 있어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26.
“다리 꼬면 골반 틀어진다고?”…양쪽 번갈아 꼬면 괜찮을까 다리를 한쪽으로 꼬았다가 반대로 꼬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의자에 앉기만 하면 다리를 꼬는 사람이 있다. 두 다리를 가지런히 모으기 힘들거나 왠지 모르게 불편해 다리를 꼬게 된다. 왼쪽, 오른쪽 다리를 바꿔가며 꼬기도 한다. 다리를 꼬아 틀어진 골반을 다시 맞출 수 있다고 여기기도 하지만 다리를 한쪽으로 꼬았다가 반대로 꼬면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다리 꼬면 한쪽 골반, 허리에 체중 쏠려…다리 번갈아 꼬면 양쪽 모두 골반 뒤틀려 다리를 꼬면 골반이 휘어져 한쪽 골반과 허리에 체중이 쏠린다. 그 반대쪽 골반의 근육은 심하게 당겨지며 골반이 틀어진다. 골반이 불균형하면 척추의 올바른 곡선이 무너진다. 허리에 통증이 생기고 허리와 다리를 지나가는 신경다발인 좌골신경에도 부.. 2024. 1. 26.
NC 백화점/둘째와 일전에 엔씨 백화점 불광점에서 둘째 며느리가 좋아하는 빙수 전문점을 발견해 연락하니 좋다고해 날짜를 정해 9층에서 만났는데 수많은 음식 모형을 보고 깜짝 놀라며 외국에서 이런 모습을 보았단다. 각자가 원하는 식사를 하고 2차는 빙수로 입가심을 하는데 가성비 좋으니 더 맛난거 같다. 와플과 커피까지 마시고 지하2층 식품관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전철 연결 통로를 이용해 3호선을 타고 귀가한다. 엔씨백화점도 전철을 이용해 외부로는 나가지 않고 실내서 식사와 차를 마시고 영화까지 보고 추운날 하루를 따듯하게 보낼수 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24.
“내 항문 지켜라”… 가장 나쁜 생활 습관은? Print나누기 화장실에서 스마트폰을 오래 보는 습관은 피해야 한다. 항문이 가렵거나 치질 징후가 있을 때 따뜻한 물에 엉덩이를 담그는 습관이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겨울은 특히 항문 관리가 중요하다. 추운 날씨에 항문의 모세혈관이 수축하면서 치핵(치질)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항문에 병이 있으면 참 고통스럽다. 주변에 말하기도 그렇고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가장 위험한 병은 항문 주위에 생기는 직장암이다. 소중한 내 항문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오래 앉아 있는 습관… 항문에 왜 나쁠까? 항문 건강을 위해 배변은 빨리 끝내야 한다. 스마트폰을 보면서 시간을 끌면 항문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아져 치핵 위험이 증가한다. 변비 예방을 위해 평소 채소-과일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2024.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