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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동 利밥 안국역 3번 출구에서 현대 건설 골목길로.식당이 너무 좁다.취나물견과류 주먹밥.소고기고추장 주먹밥.종로신문 기사를 보고 이밥 이라는 조그마한 주먹밥 집을 둘째 부부와 함께 4명이 갔는데11시30분 부터 영업을 한다고해 실내서 기다리며  이것 저것을 보다가 시간이 되니 주인이나와서 주문을 받고 음식을 만들기 시작한다. 맛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결정되고 주먹밥이라는 호기심에  찾아 간건데 점포가 너무 적어 8명이 앉으니 꽉찬다. 식사를 하고 건너편카페서 차를 마시고 3차는 둘째와 헤여져 울 부부만 화랑으로 가서 그림을 감상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11.
펄벅 무지개길/부천역->시흥대야역 부천역 2번 출구에서 1k 도보로 펄벅 기념관에 도착 했는데 휴관이라 내부는 들어가지 못하고펄벅무지개 코스로 성주산 수려사로 올라가 부천시와 시흥시 경계인 하우고개에서 시흥시로내려간다.  산길로도 갈수있는 코스지만 도로변 길은 어떤지 탐방하고 소래산 산림욕장 부근의카페촌으로 들어가 더숲 소전 미술관에 들어가 야외 조각상과 내부의 작품과 책들을 본다.바람이 불어 차가움에 완전무장 했는데 내부는 따듯해 쉬어가기 좋아 한참을 쉬다가가까운 서해선 시흥대야역에서 6.3k의 도보를 끝낸다. 카페촌의 카페 대부분이 손님들로 만원.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10.
이태원 이슬람 사원 가는길 점심을 배부르게 먹었으니 카페로 옮겨서 쉬다가 다음 행선지로 가려고 사전에 알아둔 도로변맥심에서 운영 한다는 맥심 플랜트로 들어 갔는데 지상3층 지하3층이 다 카페다.들어 갈때는 빈자리가 많았는데 나올때는 빈자리가 없고 노트북으로 열공하는 모습도 많다.카페 뒷골목으로 해서 이슬람사원을 찾아가니 아랍계통 사람들만 보이고 길객은 이방인사원을 처음 방문 했는데 내부는 신을 벗고 들어가고 외국인만 있어 포기하고  카페가 있어들어가니 가격이 저렴하고 실내만 돌아보고 나와서 가까운 이태원역으로 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8.
이태원길/리움 미술관 리움미술관은 가보질 못했는데 옆지기와 함께 6호선 한강진역 1번 출구로 나가서 조금 가다남산쪽 방향 언덕길로 오르면 리움미술관에 10여분 만에 도착한다. 오늘은 고미술 상설전만하는데 4층부터 시작해 1층으로 내려 오면서 관람 하는데 방송에서 보던 진품 명품을하루에 다 보는거 같고 문외한이 보기에도 상당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특히 금동대탑은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고 국보라 한다. 시설 좋은데서 무료로 관람하고부근의 식당에서 맛난 식사를 하고 자리를 옮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7.
홍주성 천년 여행길/홍주성 ->홍성역 카페서 잘 쉬다가 홍주성 밖으로만 돌아 홍성군청 앞에서 시내 중심가 명동을 지나는데조용 하다고 느껴지는 거리다. 명동을 나오면 오일장이 서는 홍성 전통시장으로 들어가는데 장날이 아니라 빈 거리 같고 일직선 도로를 따라 홍성역에 도착해 8.4k의도보를 끝낸다. 아침 열차가 연착해 늦게 시작한 도보여행 낮선 땅의 셀레임도 느껴서좋았고 변하는 세상 구경도 하면서 추운 날씨에도 따듯한 실내서 쉴수있는 호사도좋았지만 가장 좋은건 도보여행 자체가 즐겁고 다닐수 있다는게 행복이다.홍성역 출발 16시39분 용산역 도착18시59분 무궁화호.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5.
홍주성 천년 여행길/홍화문 부근서 쉬어가기 홍화문에서 읍성으로 들어가지 않고 앞을 보는데 카페가 눈에 보인다.  바람이 불어 날씨는차갑고 무언가 부족 하다고 느끼는데 카페가 있어 들어가니 제법 크고 손님은 젊은층은안보이고 중년층이 많아 도시에서 보던 분위기와 사뭇 다른 모습인데 소도시라 그런거 같다.따끈한 차와 빵을 주문해 먹고 카페도 자세히 구경하고 창가에서 홍화문을 바라보며 편안하게 쉬면서 도보 여행의 멋과 맛을 느끼니 짜르르한 즐거움이 솟아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4.
홍주성 천년 여행길/들꽃 사랑방->홍화문 아무나 쉬어갈수 있는 들꽃사랑방을 나오면 매봉재로 가는 숲길인데  짧은 코스고 매봉재를하산하면 홍주향교를 지나는데 문이 잠겨있어 밖에서만 보고 동네길을 가는데 홍성의변두리 라는 생각이 든다. 이어진 길들은 시내길로 홍주 성지도 지나고 복원된 성벽과북문을 지나 홍주읍성을 외곽으로 돌면서 홍성의 모습을 관찰하는 느긋한 행보가 홍화문까지 계속 되었다. 겨울은 삭막한 길이지만 걷는 즐거움을 느낄수 있다면 만족한 길이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3.
홍주성 천년 여행길/홍성역->들꽃 사랑방 홍성역을 삼년만에 가는데 이번엔 마음을 졸이는 순간들이 좀 있었다. 가산역에 고장이 생겨복구 하는라 35분 늦게 출발해 아산역에서 환승하는 시간이 맞지 않아 승무원 한테 알리니승무원이 연락을 취해 환승 열차도 연착이 되었고 환승객들을 기다려 준다고해 아산역에서무사히 탑승을 했는데 승무원들의 책임감과 친절한 안내를 직접 경험하고 고마움을 느꼈다. 환승 때문에 열차가 더 연착 되었지만 무사히 홍성역에 도착했다.  홍성역 주변도 많은변화가 생겼지만 홍주성 천년 여행길 코스는 변함이 없어 코스를 조금씩 바꿔서 새로운 길도 가면서 들꽃사랑방에 도착해 실내서 쉬면서 간식도 먹는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1.
수원 서호길서 결혼식 까지 친구 아들이 수원서 결혼식 하는날(2.23  오후 2시20) 도보도 하고 예식도 보려고 화서역에10시30분에 만나서 도보를 시작한다.  먼저 서호가 나오고 제방길로 가는데 강풍이 거세게불어 몸이 휘청거릴 정도에 무지 춥기까지 완전무장을 했기에 망정이지 하면서 서호천 길로들어서니 바람은 간곳없고 햇볕은 따사하다.  서호천에서 수원역으로 가다가 롯데 백화점내카페로 들어가 충분히 휴식을 취하다 경기교총 웨딩하우스 결혼식장으로 가서 축하를해준다. 옆지기를 먼길 보내고 노심초사 했는데 둘째를 늦게 결혼 시키는 심정이오죽 했을까 동창 산악회 친구들이 많이 참석해 축하를 하며 즐거움을 나눈 하루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2. 28.
화성시 혜경궁 베이커리 화성시 보통저수지를 검색하다 알게된 혜경궁 베이커리 한옥 카페가 엄청 크다는 정보를 얻고 저수지를 돌다 혜경궁 한옥카페를 찾아 갔는데 카페가 내부도 크지만 야외로 나오니야외 좌석이 펼쳐지고 여러채의 한옥 건물에 결혼식장과 매장 그리고 온실 카페와 산책길도조성되어 상상을 초월한 규모에 깜짝 놀랬다. 카페는 차를 마시며 한참을 쉬어갈수 있으니높은 가격이 이해된다. 2층과 3층 야외 정원까지 탐방하고 주문한 빵을 먹으면서 친구들한테 다녀야 건강에 도움이 되고 새로운 세상을 볼수있고 이런 카페도 망설이지 말고자신있게 들어가 즐기라고 조언을 해준다. 국내도 볼거리가 많고 갈곳 또한 많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2. 26.
화성시 보통저수지 둘레길 화성시의 보통 저수지는 예전에 버스를 타고 가다가 보면서 한번 가봐야지 했던 곳인데문뜩 생각이 나서 친구들과 병점역에서 만나 35-1번 버스로 종점인 수원과학대에 하차해저수지로 들어간다. 주변에 음식점과 카페가 많고 산책하는 젊은 커플들이 많이 보이고저수지 한바퀴 도는 코스는 길지 않고 둘레길이 전부 평지로 편하게 걷다가 쉬는건 카페로들어가 차를 마시며 풍광을 감상하며 쉴수가 있어 좋다.  볼것이 없는 겨울 이라지만눈에 보이는 모든것이 다 볼거리 라는 생각을 한다. 수원과학대 원점회귀 4.6k 트레킹.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2. 25.
의정부의 하루/의정부 종친회 서강종중 38차 정기총회가 의정부 종중회관에서 열린날 집에서 일찍 출발해 경전철로 의정부시내를 돌고 회관에서 열린 총회에 참석해 토의 안건을 처리하고 총회를 끝낸다. 그리고맛난 점심을 먹고 헤여져 나오면서 길객은 따로 의정부 시내의 행복길로 산책을 하면서 그동안 변한게 있나 살피며 가다가 빌리엔젤 이라는 카페가 보여서 들어 갔는데 4층 건물전체가 카페다. 내부가 넓지 않아 대형은 아니고 커피 가격도 봐줄만해 한잔 마시며쉬어가기 괜찮다.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산책도 했으니 푹 쉬다 나와서 전철로 귀가.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2. 24.
서행길(서초 행복길)2코스 서행길 1코스는 길을 대부분 알고 부담없이 완주 했는데 2코스는 아는길이 하나도 없는 길객한테는 신상코스다. 1코스 종점 2코스의 출발점에서 서초구의 앱을 작동해 2코스를 시작해가는데 이정표가 잘 되어있고 바닥에도 표시되어 무난히 갈수있다. 143번 버스가 코스 시작점인근에 있어 편리하게 접근 할수있다. 경부고속도로 방음벽과 아파트 사이를 숲길로 조성해여름에는 무성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좋을거 같고 부근 주민들은 길마중 초록숲길로유명한거 같다. 공사 구간이 마무리 되고 봄이되면 더 많은 길객들이 찾을거 같다.양재역 1번 출구에서 5.6k의 도보를 끝내고 부근의 카페서 차를 마시며 쉬다가 귀가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2. 22.
서행길(서초행복길)1코스 서초행복길(서행길)이 총연장 26.9k의 순환형 5개 코스및 확장코스로 작년 10월에 재정비 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오늘 서행길 1코스를 가기위해 3호선 고속터미널역 5번 출구에서 도보를 시작한다. 길 자체는 예전부터 다니던 곳이라 대부분 잘 아는데 코스로 지정된서행길로는 처음이다. 반포천 따라 제방길로 가면 동작역을 지나고 한강변으로 들어가서래섬 반포대교를 지나면서 한강 주변의 풍광들을 구경하며 걷는게 소소한 재미를 느낀다.길은 하나고 이정표가 있으니 길을 이탈할 염려도 없는데 도착지 잠원 나들목은 신경써서나가면 1코스 종점이고 2코스의 출발점에 도착해 7.1k의 도보를 끝내고 버스로 귀가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2. 21.
오남호수 둘레길 오남호수 둘레길은 3,3k 정도의 짧은 거리라 그런지 겨울의 평일 인데도 걷는 사람들이 많다.음지 쪽은 눈이 얼었고 양지쪽은 산도 길도 눈이 다 녹아서 한바퀴 돌면서 두곳을 다 경험한다.후탄카페 건너편의 카페에 도착해 잠시 쉬러 들어 갔는데 식당과 카페가 있는데 건물도내부도 오래된거 같고 규모가 작아 좌석이 좀 답답한 느낌이 들었지만 차를 마시고 쉬어가는데는 전혀 불편이 없고 가격도 후탄 보다는 저렴해서 좋았다. 카페를 나와 나머지 구간을걷고 오남초등학교 버스 정류장서 4.9k 의 도보를 끝내고 202번 버스를 탑승한다.두군데 카페를 들려서 충분히 쉬고 둘레길도 짧아 상쾌한 기분으로 트레킹을 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