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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현 관광지 가는길 오늘은 서원주역(강원도 원주시)에서 삼산역(경기도 양평군) 까지 가려는 계획을 오래전에 세워둔걸 실행에 옮겨 친구들과 4명이 고속열차로 서원주역에 도착해 도보를 시작한다. 역에서 왼쪽으로 돌아 나가면 길이 연결되는 원주굽이길 코스라 쉽게 간현 관광지 까지 한달음에 도착해 삼산천을 지나며 출렁다리와 스카이위크 울렁다리등 멋진 풍광들을 눈으로 확인한다. 산과 삼산천이 있는 골짜기라 온도가 낮아 쌀쌀해 두툼한 잠바 덕을 톡톡히 보면서 울렁다리 아래로 지나는데. 여기 까지는 다녔던 길이라 편하게 자연을 즐기면서 올수가 있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2. 22.
“고추의 매운 맛… ‘이런 통증’까지 날린다”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이 신경병성 통증(NP)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고추의 화력이 신경통에도 통했다. 심한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이 신경병성 통증(NP)을 완화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신경병성 통증은 신경계의 손상이나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난치성 만성 통증이다. 주로 날카롭고 화끈거리며 저린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 관절염이나 척추관협착증 등 근골격계질환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이번 고추 캡사이신의 통증 완화 효과는 세계 통증 연구소(WIP) 학술지 ‘통증 시술’(Pain Practice) 최신호에 발표된 독일 비스바덴 통증의학·통증시술 연구소(IPM/PP)의 카이우베 케른 .. 2024. 2. 22.
북한산둘레길 9.10코스 이번주는 매일 비 소식이 있어 도보여행 나가기 불편한데 오늘은(2월20일) 오후에 비가 온다는 예보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3호선 구파발역에서 7723번 버스로 진관사 입구 정류장에 하차해 도보를 시작한다. 잔뜩 흐린 날씨에 도심 보다는 싸늘함이 느껴 지지만 완전무장한 옷 덕분에 발걸음은 가볍고 걷는 느낌은 좋다. 북한산둘레길은 잘 아는 코스라 비가 오기전에 목적한 북한산 초등학교를 지나 스타벅스 북한산점에 도착해 쉬는 중간에 비가 내리는데 창문을 통해 북한산을 보는 멋이 좋고 비가 아니고 눈이 내렸으면 더 좋을텐데 하면서 우중의 풍광을 즐긴다. 우중에도 불구하고 스타벅스는 만원! 길객은 잘 쉬었다가 북한산성 입구에서 5k의 도보를 끝내고 704번 버스로 구파발역으로.. 오늘 총 도보 거리는 9.3k 삶의.. 2024. 2. 21.
비 오는 날이면 ‘파전’이 당긴다… 역시 호르몬 때문? 비 오는 날에는 멜라토닌이 증가하고 세로토닌이 줄어, 파전과 삼겹살이 당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비가 오면 파전이나 삼겹살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전이나 고기를 구울 때, 프라이팬에 ‘치직’하며 기름 튀는 소리가 빗소리와 비슷해서 당기는 것이라 많이 알려졌다. 그런데, 이런 음식이 끌리는 데에는 다른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 ◇호르몬 때문 비가 오면 평소보다 우울감이나 식욕이 커지는 경향이 있다. 비가 오면 일조량이 줄어들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증가하고,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멜라토닌이 늘고, 세로토닌이 줄면 식욕은 증가한다. 그리고 날씨가 좋은 날에 비해 비가 오고 흐린 날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대사 작용이 더 활발해진다. 이로 인해 소화 기능도 활성화되고, 공복감을 .. 2024. 2. 21.
동대문에 비 눈이 내린다 겨울비가 내리는 궂은날 동대문 부근에서 볼일 마치고 옆지기와 식사를 한다. 옆지기는 비오는 날 혼자 있으면 마음이 외로워 먹먹.할거 같다는 이야기를 아침부터 하고. 점심은 옆지기가 좋아하는 탕수욕과 짬뽕을 함께주는 탕짬으로 길객은 짜장밥으로. 그래서 3가지 음식을 맛 보고 2차는 2층 카페로 옮겨 비오는 거리를 보면서 느긋한 마음으로. 여유있는 시간을 만들고 동대문으로 가는데 비가 갑자기 눈으로 변하며 펑펑 쏟아진다.. 영상의 날씨라 내리는 즉시 눈 물 아닌 빗물이 되고 울 부부는 집으로 향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2. 20.
냉장고에 보관하면 오히려 '독' 되는 식품 마늘/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다수의 음식은 내부 온도를 약 3~4도로 유지하는 냉장실에 보관했을 때 신선함을 오래 유지한다. 하지만 일부 음식은 냉장 보관했을 때 오히려 독소가 발생하거나, 상하기 쉽다. 어떤 음식을 주의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마늘, 곰팡이 등 독소 생길 수 있어 마늘은 냉장 보관하면 곰팡이 등 독소가 생길 수 있다. 마늘을 냉장 보관하면 냉장고의 습기를 흡수해서 쉽게 물컹해지면서 싹과 곰팡이가 증식하기 쉬워진다. 통마늘보다는 깐마늘이 곰팡이가 필 위험이 크다. 마늘 껍질에 함유된 페놀성 화합물 때문이다. 페놀성 화합물에는 살균 효과가 있어 곰팡이 포자 증식을 막는 등 천연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또 기본적으로 마늘은 껍질을 벗기는 순간부터 곰팡이에 취약해진다. 껍질을 벗길 때 조직이 손.. 2024. 2. 20.
경기옛길/ 봉화길 1-2코스 일전에 경기옛길 봉화길 1코스를 광주향교 까지 진행하고 남은 구간이 광주향교 부터 남한산성 로터리 까진데 오늘은 역방향으로 가기위해 8호선 산성역 2번 출구에서 9번 버스로 남한산성 종점에 하차해 1코스 종점에서 역방향으로 북문을 거처 하산을 시작 한다. 고골계곡으로 하산하면 평지길에 덕풍천 천변 옆으로 가는데 리본도 안내를 하니 길을 놓칠 염려는 없다. 덕풍천 따라 가다가 광주향교에서 6.3k의 도보를 끝내고 30-5번 버스로 잠실역으로.. 남한산성에서 역방향으로 왔기에 손쉽게 1코스를 마무리 했다. 뒤풀이는 잠실 새마을 시장에서 하면서 다음 일정은 멀리 남쪽으로 정하고 열차표도 미리 예매했다. 오늘 총 거리는14.5k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2. 19.
“너무 많은 대장암”… 가장 나쁜 식습관은? 고기 구이를 먹을 때 상추, 마늘, 양파 등 채소를 같이 먹으면 발암 물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불과 20~30년 전만 해도 대장암은 눈에 띄는 암이 아니었다. 지금은 한 해에 3만3천 명에 육박하는 신규 환자가 쏟아지는 국내 최다 암 중의 하나다. 역시 식습관의 영향이 가장 크다. 과거에 비해 고기 구이-가공육을 비교적 자주 먹으면서도 꼼꼼하게 채소와 같이 먹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장암이 왜 위암을 앞서게 됐을까? 2021년에만 3만 2751명…50~60대 가장 많아 지난해 12월 발표 보건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대장암은 3만 2751명(2021년)의 신규 환자가 발생, 전체 암 2위(1위 갑상선암)를 차지했다. 남자 1만 9142명, 여자 1만 3609명이다.. 2024. 2. 19.
한탄강둘레길 1호선으로 갈수있는 전곡역 부근의 안가본 길을 찾아서 3명이 전곡역 2번 출구에서 한탄강 방향으로 가다가 전곡파출소 옆의 공원 정자에서 한탄강을 내려다 보면서 길을 찾는데 보이질 않아 동네 주민한테 문의 하니 나무데크길로 해서 내려가는 길을 알려준다. 길을 찾으니 행보는 빨라져 한탄강 강변길로 가면서 강폭을 보니 좁다란 생각 들고 한탄강 유원지 까지 초행길을 단숨에 가고 이후 부터는 아는 길이라 선사박물관을 거처 차도를 따라 전곡역으로 가는데 전곡역 직전에 오일장이 열려 장터 구경하고 뒤풀이 까지 하고 전곡역에 도착해 7.1k의 도보를 끝낸다. 전곡역에서 출발해 한탄강을 돌아서 다시 전곡역으로 동그랗게 돌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2. 17.
“황혼 이혼 후 가뿐? 외로움?”…남편vs아내 더 힘든 쪽은? 노년기에 이혼이나 별거를 하면 여성이 남성보다 상황에 적응하는 것이 더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최근 황혼 이혼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이별을 경험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황혼 이혼으로 인해 남자와 여자 중 누가 더 힘들어할까? ≪역학 및 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노년기에 이혼이나 별거를 하면 여성이 남성보다 상황에 적응하는 것이 더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충칭의대 연구진은 핀란드의 노인 22만8000명을 대상으로 1996년~2018년 항우울제 사용 패턴을 추적했다. 이들 중 37%는 사별했고, 33%는 이혼했으며, 30%는 별거 중이었다.. 2024. 2. 17.
가평 올레 감천길 겨울에는 될수 있으면 짧은 거리를 가는데 중간에 쉬는 장소가 야외라 춥고 불편해 잠깐 쉬었다 가는게 대부분 이라 긴 거리는 부담이 될수가 있어 짧은 코스를 선호한다. 오늘도 청평역서 출발하는 가평올레 감천길을 선택해 역에서 조종천으로 나가 천변길 따라 상천역 방향으로 가면서 겨울의 산하를 즐기며 걷다가 야외 쉼터서 따듯한 차와 간식을 먹으면서 세상사를 잊고 멍 때리는 순간을 맞이 하는게 좋다. 완전무장하고 핫팩도 있으니 추운건 걱정을 안해도 야외서 오래 있는건 안좋아 길을 가는데 어쩌다 보이는 길객과 자전거가 반갑다. 상천역에 도착해 6.5k의 도보를 마치고 가평역으로 이동해 청춘열차로 귀경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2. 15.
노화로 뇌기능 떨어지면, 다른 뇌 영역이 도와준다 유동적 지능의 기능이 떨어질 때 뇌의 다른 영역이 부족한 기능을 보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이가 들면 뇌에 결손이 발생하지만 건강한 노인의 경우 다른 뇌 영역이 활성화 돼 결손된 역할을 대체할 수도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라이프(eLife)》에 발표된 영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지난주 보도한 내용이다. 인간의 지능에 대해선 선천적이고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유동적 지능(fluid intelligence)과 교육과 환경에 영향을 받는 결정적 지능(crystallized intelligence)으로 나뉜다. 유동적 지능은 나이가 들면 점차 쇠퇴한다. 영국 케임브리지대의 카멘 츠베타노프 박사후 연구원은 “유동적 지능을 대표하는 것 중 하나가 .. 2024. 2. 15.
고양 바람누리길 3호선 삼송역 3번 출구에서 가까운 창릉천으로 진입해 고양 바람누리길 코스를 북한산 방향으로 잡고 도보를 시작한다. 그동안 다니면서 빠트린 구간을 제대로 가면서 주변길도 살피고 가는데 좋던 날씨가 북한산이 가까워 지니 눈발이 거세게 몰아 치는데 잠깐 내리다가 끝나니 아쉽다. 오늘은 바람누리길 코스중 빠트린 삼송역 부터 북한산성 입구 정류장 까지 gps 따라 종점에 도착하니 6.7k 가 찍혔다. 창릉천 주변이 발전되는 모습을 보는것도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2. 14.
밥 빨리 먹으면 '이 질환' 조심해야 함께 식사를 하다 보면 유난히 빨리 먹는 사람이 있다. 이처럼 빠른 식사 속도는 우리 몸에 악영향을 끼친다. 10분 이내로 식사가 끝날 정도로 식사를 빠르게 하면 비만 및 위장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ㅣ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빨리 먹으면 과식 유발하여 비만 가능성 높여 음식을 먹으면 위벽이 팽팽해지고 혈당이 높아진다. 이때 뇌 시상하부에 있는 포만중추가 자극받아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이 분비된다. 렙틴이 작용해 몸이 포만감을 느끼려면 최소 20분이 필요하다. 급하게 식사를 하면 포만감을 느끼는 속도가 밥 먹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밥을 먹은 후에도 빨리 배가 고파진다. 이러한 식습관은 과식은 물론 군것질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잦은 군것질은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된다. 빠른 식사시간은 과식.. 2024. 2. 14.
명동 이야기 요금안내 ※ 이용요금은 애니소풍 입장 요금이며 만화의집 이용요금은 무료입니다. ※ 8세 미만 어린이는 반드시 성인 보호자와 동반 입장해야 합니다. 대상개인단체 어린이 (36개월 이상~만 12세 이하) 6,000원 개인 요금에서 20% 할인 (20명 이상 단체 예약 시 적용, 인솔교사는 무료) 청소년 / 성인 (만 13세 이상) 4,000원 무료 대상자 36개월 미만 어린이 (등본/건강보험증 또는 아기수첩) 경로 우대 (만 65세 이상 본인) (방문자 신분증) 장애인, 장애인 동반 보호자 1인 (장애인증명서 또는 복지카드) 한부모가족 (한부모가족증명서, 방문자 신분증) 보훈관계 법령 및 의사상자법, 국군포로송환법에 따른 대상자 (유공자증 또는 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방문자 신분증) [자세히보기] 국민기초.. 2024.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