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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리길1-1코스 두물머리를 한번도 가보질 못했다는 집안 동생과 지난 여름에 가자는 약속을 했는데 해가 바뀌고 이제사 약속을 지킬수가 있게 되었다. 날씨가 잔뜩 흐려 무엇이 올거 같은날 운길산역서 만나 북한강 철교를 넘어 두물머리로 가는 코스는 길객도 좋아하니 안내 하는데 기분은 좋고 두물머리를 지나 양수역으로 가는데 비와 눈이 쬐끔 오다 말다 하다 그치는 별로 안좋은 날씨다. 날씨 때문에 중간에 쉬지 않고 양수역에 도착해 6.3k의 도보를 끝낸다. 너무 일찍 도보를 끝내니 조금 아쉬워 청량리역으로 이동해 카페서 차와 간식을 먹으면서 대화를 나누고 헤여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17.
“물 덜 마셔도?” 아침에 일어나 어질어질, 왜? 아침에 일어날 때 어지럼증을 자주 느끼면 그 원인을 곰곰 따져봐야 한다. 생활 습관을 바꾸면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가끔 어지럼증을 겪는 사람이 적지 않다. 어지럼증은 현기증이 나거나 사물이 흐려 보이고, 균형 감각과 방향 감각을 잃고, 빙글빙글 도는 느낌이 나는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일시적인 것이니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 다만 기상 때 어지러움을 자주 경험하고 증상도 심하다면 바짝 신경을 써야 한다. 탈수와 관련된 잘못된 생활습관과 저혈당 등 질병을 의심해 봐야 한다. 미국 건강의학 매체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기상 시 어지럼증의 주요 원인 6가지와 대책’을 짚었다. 탈수 잠자리에 들기 전에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아 탈수증이 .. 2024. 1. 17.
둘째 며느리 생일 요근래 들어서는 개인적인 활동이 드물고 각종 모임과 졸업식에 참석하고 그리고 오늘은 둘째며느리 생일축하 가족모임을 둘째가 선택한 네팔 음식점에서 만남을 갖는다. 예약한 좌석에서 맛난 음식을 고르고 편안하게 먹으면서 생일을 축하해 주는데 경비는 항상 길객이 부담하니 더 부드러운 분위기가 되는거 같아 좋다. 2차는 멋진 카페로 옮겨서 생일 측하 노래도 부르고 금일봉을 선물로 준다. 1월11일은 손주의 졸업식 오늘은 며느리의 생일 좋은 날들이 연이어 있으니 좋기만 하다. 올해도 가족 모두가 건강하게 아무탈 없이 보내면 좋고 특히 우리 부부가 건강에 더 신경을 써야 가족의 행복이 오래 지속될수 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16.
배 나오고 근육 적은 노인, ‘이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 높아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점점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이다. 근육은 특별히 병이 없어도 나이가 들면 줄어들기 마련이다. 대개 30세를 기점으로 해마다 1~2%씩 줄어들어 65세에는 25~35%, 80세에는 40% 이상 감소한다. 그러나 이러한 노년층의 근육 감소를 절대 당연시 여겨서는 안된다. 근감소증이 사망률의 독립적 위험 인자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근감소증과 비만의 특징을 조합한 질환을 근감소성 비만이라고 한다ㅣ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최근 근감소증이 사망률을 높이고, 복부비만을 동반할 경우 훨씬 더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근감소증은 노화에 따라 근육의 양이 급격히 저하되는 질환으로, 근육량, 신체기능, 근력 등을 평가한 이후 최소 2가지가 진단기준에 부합한다면 근감소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 2024. 1. 16.
2024 중학교 졸업/손주 코로나 때문에 국민학교 졸업식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졸업한 손주가 중학교를 졸업 하는날 졸업식장으로 부부가 찾아 갔는데 오랫만에 졸업식 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묘하게 좋다. 졸업식이 끝나고 교정에서 손주와 사진도 찍고 졸업식날은 짜장면을 먹어야 된다며 중식 집으로 가서 점심을 먹으며 축하금도 주면서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고 2차는 카페서 3차는 빵집에서 함께했다. 어느새 훌쩍 자란 손주 세월이 이리 빠른가 생각 하면서 고등학생이 되는 올해도 건강하게 자신이 해야할 생활들에 충실하면 좋겠다. 그리고 손주를 어릴때 부터 돌바준 외할머니도 참석 하셨는데 멀리 떨어진 우리 부부는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15.
“근육 감소하니 초비상”…고기·달걀·콩 꼭 먹는 이유? 아침식사 때 달걀을 먹으면 흡수가 빠른 동물성 단백질 섭취에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근육의 중요성을 절감하는 곳이 바로 암 환자가 입원한 병원이다. 암 환자는 암 자체보다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줄어드는 근감소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의사도 매일 근육 감소 여부를 살핀다. 근육은 단백질 음식과 근력 운동을 통해 유지된다. 내 근육엔 문제가 없을까? 근육 급격히 감소하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 높인다 근감소증(Sarcopenia)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근육 건강 관련 국제학술지(Journal of Cachexia, Sarcopenia and Muscle)에 근감소증이 비만이나 대사증후군 등 건강 상태와 관계없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과 심혈관.. 2024. 1. 15.
2024년 신년 하례회/동기 동창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고등학교 동기동창들 모임을 하지 못했는데 4년만에 종각 부근의 파노라마 뷔페 집에서 저녁 5시30분에 신년하례회 모임을 했다. 모두 57명이 참석 했는데 4년전 보다 인원이 줄어도 모두가 반가운 얼굴들로 간혹 만나는 친구도 있지만 졸업후 한번도 만나지 못했던 친구도 나와 예전으로 돌아간듯 야 너란 말들이 쏟아져도 즐겁기만 하다. 식사를 하면서도 대화는 이어지고 서로 건강을 염려하고 앞으로도 건강해야 만난다는 덕담도 오가는 친구들아 만나서 반갑고 함께해서 즐거웠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13.
“키가 줄었어요”… 50대 여성의 한숨, 더 중요한 것은? 노화는 척추 뼈를 이어주는 디스크에도 생긴다. 키가 줄면 척추, 뼈 건강도 살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이 들어 건강 검진을 하면 키가 0.5cm 작아진 것을 발견한다. “키를 잘 못 쟀나?” 고개를 갸웃거리지만 크게 신경은 안 쓴다. 급기야 1~2cm나 줄어들면 “몸에 이상이 있나?” 병을 의심한다. 중년 이상이 되면 키가 작아지는 것이 일반적일까? 근육 줄고 허리 디스크 노화… 키 작아지는 것은 일반적? 50대 여성이 건강 검진 결과를 받은 후 실망한 표정이다. 전반적인 건강 상태는 양호하지만 키가 줄었다는 것이다. 중년 이상이 되어 키가 약간 줄어드는 것은 노화 때문이다. 30대 말부터 감소하기 시작한 근육이 50~60대에 급격히 줄어들면 키에 영향을 미친다. 여기에 척추 뼈와 척추 뼈를.. 2024. 1. 13.
눈이 내리는 실레마을/춘천 눈이 많이 온다는 예보지만 도심은 눈이 금새 녹아 설경을 보기위해 춘천의 실레마을로 가기위해 전철로 김유정역에 도착해 실레마을 주변에서 올해 처음으로 눈을 맞으며 설경의 멋진 모습을 본날이다. 잘 아는 풍경인데 눈속의 모습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와서 상쾌한 기분으로 만들고 발걸음은 가볍다. 설경의 고운 모습을 만끽하고 귀가 하는데 서울 도심은 눈이 다 녹아있어 삭막한 기분이 들고 농촌 지역은 눈이 쌓여있어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12.
늙으면 왜, 음식을 흘리며 먹을까요 입둘레근 강도 청년보다 2배 약해…‘선 삼킴, 후 토크’가 미덕 “아니, 왜 당신 식사한 자리만 지저분한 거야? 이거 봐 이거 봐, 음식 흘린 거!” 안 보는 척 식탁 밑을 보니, 내 자리만 음식 파편이 가득하다. 턱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하다. 회식 때는 더 가관이다. 휴지가 없으면 처리가 안 될 정도로 음식물 파편이 뛰쳐나온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채성원 교수에 따르면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단다. 젊은이와 노인의 구륜근(입둘레근) 강도와 지구력을 비교해보니, 노인의 경우 거의 두 배 가까이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음식을 먹을 때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게 막는 덮개가 부실하니, 입속 내용물이 쉽게 뚫고 나올 수밖에 없다. 회식은 단순히 밥만 먹으려고 모이는 것이 아니다. 대화와 함께해야 진정한 회식.. 2024. 1. 12.
트레킹후 부천역 지하상가 인천 송내역 부근에서 볼일을 마치고 옆지기와 약속한 시간이 남아서 송내역 인근의 부천둘레길 코스로 들어가 겨울에도 인공수로가 얼지않고 졸졸 흐르는 소리를 기분좋게 들어가며 4k정도를 걷고 옆지기와 약속한 부천역 지하상가 식당가 스시로 집에서 만나 맛나게 먹고 2차는 빵집 으로만 알고있는 삼송빵집에 커피도 있고 다른 카페보다 커피와 빵 가격이 저렴해 자리를 잡고 집에 갖고갈 빵까지 넉넉히 구입하고 커피는 한잔만 주문해 둘이서 나눠 마시면서 빵을 먹는데 식사까지 했는데도 잘도 먹힌다. 오붓한 시간을 즐기다가 부천역에서 전철로 귀가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10.
"호흡기질환 동시 유행"...면역력 지키는 성분 필요해 기침 소리가 유독 자주 들리는 요즘이다. 독감 환자 수가 최근 5년 새 가장 많고,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과 백일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RSV) 등 각종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확산하고 있는 탓이다.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0% 이상 증가했다. 미국 등지에서는 코로나19의 하위변이인 JN.1이 빠르게 확산하는 모양새다. 비타민 B는 면역 증진에 효과적인 성분이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뚝 떨어진 면역력 끌어올리는 ‘비타민 B군’ 전문가들은 다양한 호흡기 감염질환이 동시 유행하고 있다는 점에 근거해 면역관리에 각별히 신경쓸 것을 당부한다. 예방접종과 더불어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 2024. 1. 10.
NC 백화점 불광점/ 저렴한 식당 NC 백화점 불광점지하1층에 에 허니돈이란 저렴한 분식집이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옆지기와 전철 3호선 6번 출구 부근에서 지하2층 백화점으로 직접 들어가는 출입구를 통해 지하 1층의 허니돈으로 찾아가 잔치국수.탕수육.떡볶이를 먹는다. 구파발 롯데몰에도 있었는데 없어져 서운 했는데 2년만에 그때의 맛을 느끼며 맛나게 먹고 바로 옆의 착한 커피도 맛을 본다. 1인당 5.000원으로 식사와 커피까지 해결하니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최고다. 여기 백화점을 처음 방문해 전층을 탐방 하는데 9층 식당가에 모형 음식을 매장마다 설치해서 살펴보고 팥빙수 종류가 많은것에 옆지기가 관심을 보인다. 새로운 장소를 알게되어 찾아간 보람을 느낀 하루.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9.
추울수록 시원하지 않고 답답해지는 오줌발…원인은 ‘이것’ 요로감염은 소변을 만드는 신장에서부터 소변을 배출하는 요도에 이르는 부위에 생긴 감염이다. 우리나라 전체 여성의 50~80%가 평생에 한 번 이상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로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는 여성의 요도는 남성에 비해 짧고 세균이 많은 항문 등과 가깝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순 방광염을 제외한 요도염 등 나머지 질환으로 보면 남녀 발생 빈도가 비슷하거나 남성이 더 많다. 특히 중년 이후 남성은 당뇨병이나 전립성 비대증도 원인이 되며, 날씨가 추워지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감염 질환에 취약해져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평소 요로감염 원인 및 증상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 하이닥 전문가들에게 요로감염 원인과 증상에 대해 물었다. 요로감염|출처: 게티이미지뱅.. 2024. 1. 9.
겨울은 실내서/여의도 밖의 날씨와 관계없이 종일 실내서 보낼수 있는 장소가 여의도 대형 쇼핑몰이라 큰애와 약속한 식당가에서 만나 싱가폴 전문 음식점으로 들어가 음식을 주문 하는데 길객은 볶음밥 이라는 메뉴만 알고 나머지는 알쏭 달쏭! 볶음밥도 안남미로 만든거라 맛은 별로인데 별식이란 생각으로 먹어본다. 자리를 옮겨 카페서 따끈한 커피를 마시니 속이 부드러워져 느긋한 마음으로 쉬다가 현대 백화점으로 옮겨 큰애가 가보고 싶은곳을 돌아보고 다과를 즐기고 헤여진다. 따듯한 실내서 종일 보내도 다 돌아보지 못한 만큼 넓은 장소에 각종 편의 시설이 다 구비되어 불편없이 느긋하고 여유있게 하루를 가족과 함께 보낼수 있어서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