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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으로 먹어야 좋다고? 요리할수록 영양 더 풍부해지는 채소 5 채소 종류에 따라 요리를 제대로 하면 맛도 좋아지고 영양이 더 풍부해진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채소 식품은 고유의 영양소를 고스란히 섭취하려면 생식이 좋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채소를 익혀 먹기 위해 열을 가하면 비타민 같은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상식과 달리 생으로 먹는 것보다 찌거나 삶는 등 요리를 하면 영양소가 더 풍부해지는 채소가 있다. 채소 종류에 따라 요리를 제대로 하면 맛도 좋아지고 영양이 더 풍부해진다. 요리할수록 영양소가 더 많아지는 채소 5가지를 알아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당근 맛있는 주황색 당근을 조리하면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진다. 베타카로틴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500여 종류의 카로티노이드 중의 하나다. 베타카로틴은 몸속에서 비타민A로 바뀐다. .. 2024. 2. 7.
옹진군 신도 겨울의 바닷길을 가면서 풍경도 볼만한곳 옹진군 신도를 가기위해 공항철도로 운서역에 하차해 204번 버스로 삼목 선착장에 하차해 여객선으로 신도에 도착 했는데 겨울철에 평일날 이라 그런지 승객은 많지가 않아도 길객처럼 섬 바닷가를 찾는 사람도 보여서 좋다. 바닷가를 찾아도 길객만이 바닷길을 가면서 시원하고 상쾌한 기분을 느끼며 걷는데 바닷길 위주로 5k 정도의 코스를 만들어 신도 선착장에서 도보를 끝내고 섬을 나온다. 겨울철 답답했던 마음이 섬 길에서 풀어지고 활력을 충전해 가는 기분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2. 6.
“채소 뭣 모르고 먹었네”…영양 극대화 방법 따로 있다 마늘을 곁들인 구운 토마토. 토마토를 익혀 먹으면 항산화물질 리코펜의 섭취량을 늘릴 수 있다. 특히 토마토를 조리할 때 올리브 오일을 약간 넣으면 리코펜의 체내 흡수율을 최대 4.4배까지 높일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좋은 영양소만 쏙쏙 뽑아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없을까? 식물성 식품은 건강에 좋지만 좋은 영양소를 모두 섭취하는 건 쉽지 않다. 녹색 채소를 너무 익히거나 견과류를 실온에 보관하면 일부 영양소가 손실될 수 있다. 또 어떤 식품을 함께 먹으면 한 입 먹을 때마다 영양소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홍콩 유력 영자 매체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식물성 식품을 더 건강하게 먹는 팁 10가지’를 소개했다. 토마토를 익혀 먹자 알고 있어도 실천에 옮기지 않으면 건강에 도움이 안 된다.. 2024. 2. 6.
경기옛길/봉화길 1코스 제1길덕풍천길(하남검단산역 ~ 남한산성 로터리) 역대 조선왕조의 실록(實錄)과 왕실족보인 선원보(璿源譜)가 이운(移運)되던 길덕풍천길은 서울에서 경기도로 넘어오는 첫 관문입니다. 하남의 앞마당이라 불리는 당정뜰을 시작으로 덕풍천 산책로를 따라가게 되는데, 자연의 정취를 사계의 변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구간입니다. 경기 지역에서 유일하게 평야에 세워진 광주향교를 지나 덕풍천변도로인 고골로를 따라 남한산성 북문으로 이어지는 구간 은 봉화로의 원형노선과 상당부분 일치합니다. 특히, 이 길은 병자호란 때 청군과 대치하여 남한산성에서 45일간 항전할 때 보부상들의 희생적인 보급로로 이용되 는 등 국난 극복의 현장이기도 했습니다. 봉화로를 걸으시며 역대 조선왕조실록과 왕실족보가 이운되던 역사 보장(保藏)의 흔적을.. 2024. 2. 5.
1km도 편하게 못 걷는다면?…5년 내 골절 위험 쑥 증가 1km 거리를 통증 없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가로 향후 골절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1km 거리를 통증 없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가로 향후 골절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환자에게 걷는 데 어려움이 있는지 간단히 질문하는 것으로 골절 예방을 위한 추가적인 검사 및 개입이 필요한 사람들을 식별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호주 가반 의학연구소(Garvan Institute of Medical Research) 연구진은 45세 이상 호주 성인 약 26만 7000명의 데이터를 가지고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다양한 거리를 걸을 때 어려움이 있는지에 관한 건강상 질문에 참가자들이 답한 내용을 분석하고 이들을 5년 동안 추적 관찰해 .. 2024. 2. 5.
안산시/선부역서 고잔역 부천서 일을 보고 미리 계획 한대로 소사역서 서해선으로 선부역에 도착하니 오후 2시30분이다. 선부역서 화랑호수 네비를 찍고 가는데 한번도 가지 못했던 낮선길로 안내를 하는데 지름길! 빠르게 화랑호수에 도착해 한바퀴 돌아서 화정천 천변길로 가다가 고잔역 방향으로 나와서 옛 수인선 협궤 철길을 거처 무궁화호 열차로 들어가 카페와 공방을 둘러보고 고잔역에서 3,5k의 도보를 마친다. 오전의 볼일과 점심을 먹은후 오후의 남은 시간을 이용해 간단한 도보로 상쾌한 기분이 되었다. 사전에 코스를 구상해 차질없이 다녀 시간을 낭비 안하고 끝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2. 3.
“내 심장 지켜라”… 심혈관 망가지는 최악의 생활 습관은? 가슴 통증이 심하고 식은 땀이 흐르면 심장병을 의심해 119에 연락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심장은 온몸에 피가 돌게 하는 펌프 역할을 하면서 산소와 영양소를 전달한다. 심장 주위에는 관상 동맥 혈관이 위치하여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한다. 이 혈관에 나쁜 식습관 등으로 인해 기름기가 쌓이면 좁아지거나 아예 막힐 수 있다. 당연히 심장 근육에 충분한 피가 흐르지 않는다. 이로 인해 가슴 통증이 나타난다. 심근경색으로 악화되면 돌연사 위험까지 높아진다. 중년 나이에 고혈압, 당뇨병(전 단계), 고지혈증… 흡연까지 40~50세가 넘으면 혈관의 노화로 탄력이 줄고 고혈압, 당뇨병(전 단계 포함), 고지혈증 등이 늘어난다. 혈액 검사를 하면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40 mg/dL미만이다. 여기에 .. 2024. 2. 3.
의정부의 하루 의정부 종중회관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상반기 임원회의가 열렸는데 15명 전원이 참석했다. 2023년도 결산과 감사의 감사보고 그리고 2024년 예산안 상정과 심의를 끝내고 선조의 하사금을 받고 점심은 소 왕갈비를 푸짐하게 먹으면서 대화를 나눈다. 모든 일정이 끝나 길객은 의정부 역전앞의 제일시장을 거처 소문으로 듣던 대형카페 루나브루에 들려서 차를 마시고 내부를 탐방하며 카페의 특성을 살펴본다. 특별한 시설은 없고 층마다 특색이 있고 편안하게 마실수 있는데 모두가 젊은 사람 뿐이라 나이 많은 사람은 들어가기 쉽지않다. ** 종중 임원은 총 15명인데 이사가 10명 전임회장 5명은 고문으로 임원회의에 참석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2. 2.
추위 잘 타는 나… 체질 아니라 ‘병’ 의심 신호? 유독 추위를 많이 탄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 우울증, 비만의 신호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같은 날씨에도 유독 다른 사람보다 추위를 잘 타는 사람이 있다. 단순 체질 차이라고 여길 수 있지만, 몸이 보내는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남보다 추위를 심하게 타면 갑상선기능저하증 때문일 수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몸의 신진대사를 담당하는 갑상선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못해 신체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갑상선호르몬이 줄어들면 신진대사도 떨어져 추위에 민감해진다. 그리고 콜레스테롤 등 몸 밖으로 배출해야 할 물질이 몸속에 쌓이게 된다. 이는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해 추위를 많이 타게 만든다. 추위를 잘 타고 손발이 찬 증상 외에도 피부가 유독 건조하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 신호일 수 있.. 2024. 2. 2.
파주길 합정역1번 출구에서 광역버스 2200번으로 환승해 25분만에 은석교사거리에 도착해 도보를 시작 했는데 강바람이 불어선지 완전무장을 하고 핫팩도 두개나 준비 했는데도 차가움을 느껴서 지혜의숲 도서관으로 들어가 오전을 푹 쉬면서 점심도 해결하고 햇살이 좋은 오후는 걷기 괜찮아 자전거도 길객도 없는 겨울 길을 혼자 걷는다. 걷다가 대형 카페로 들어가 쉬는데 손님은 많지않다. 가페를 나와서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을 거처 버스 정류장에서 6.5k의 도보를 끝내고 2200번 버스로 합정역으로.. 겨울철엔 짧은 거리를 가면서 따듯한 장소에서 쉬어갈수 있는 장소를 미리 생각하고 가는게 만약을 대비해서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31.
산미 있는 커피 vs 고소한 커피, 효능에는 ‘이런’ 차이 커피 원두를 구분할 때는 원산지나 품종의 차이뿐 아니라, 로스팅 시간으로도 구분할 수 있다. 로스팅은 커피의 생두를 볶아서 특유의 향과 색을 내는 과정을 말하는데, 로스팅 시간에 따라 라이트 로스트 커피, 미디엄 로스트 커피, 다크 로스트 커피로 나눌 수 있다. 시간이 짧을수록 산미가 강해지고, 오래 로스팅할수록 씁쓸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나게 된다. 맛이 다른 만큼 효능에서도 차이가 있는데, 각각 어떤 효능을 보이는지 알아보자. 커피 원두를 로스팅하는 시간에 따라 산미와 효능에 차이가 난다ㅣ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항산화 효과 보려면 산미 강한 커피 마셔야 커피의 신맛을 내는 클로로겐산은 우리 몸속에서 항산화, 항염증 역할을 하는 성분이다. 클로로겐산은 세포 손상을 억제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 암세포의.. 2024. 1. 31.
경의선 숲길->홍제천 공덕역 1번 출구에서 경의선 숲길로 들어가면 편하게 걷기 좋은 길로만 이어지고 양쪽 주변은 카페와 식당이 줄지어 있으니 간식을 준비 안해도 걱정이 없는 코스다. 걷는 사람들 많으니 쓸쓸한 기분 안들고 도심의 숲길 주변 풍경도 볼만해 걷는길 또한 가볍다. 경의선 숲길 끝에는 홍제천이 있어 천변길로 가다가 인공폭포 지나 홍제역에 도착해 9.1k의 즐거운 도보를 끝내고 오후 4시부터 불광역 주변의 음식점에서 뒤풀이를 하는데 2차까지 2시간을 맛나게 보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30.
암 안 걸리게 하는 음식 따로 있을까?…좋은 음식vs나쁜음식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 위험을 낮추는 데는 무엇보다 올바른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그리고 생활습관 중 절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식습관이다. 암 예방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건강한 식단으로 풍부한 섬유질 섭취, 항산화물질을 통한 세포 손상 방지, 염증 감소, 비만 위험 감소와 같은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미국 마이애미대 산하 실베스터 종합 암센터 생활습관의학 및 디지털헬스 디렉터이자 공인 영양전문가인 트레이시 크레인 박사는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 즉 우리가 매일 내리는 선택이 암 위험에 전반적으로 복합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로드아일랜드대 영양학 부교수이자 공인 영양사인 마야 바디벨루 박사 또한 사람들이 정제 곡물, 첨가당, 포화지방, 소금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경향이 있다며 건강한 식습.. 2024. 1. 30.
강감찬 십리길 요즘 티브이서 고려거란 전쟁이란 드라마를 하는걸 몇번 본적이 있어 흥미를 느끼는데 정월초에 낙성대역 부근에 벽화를 새로 단장 했다는 뉴스를 보고 강감찬 십리길을 가면서 역사의 흔적을 느끼려고 2호선 낙성대역 4번 출구에서 가까운 벽화와 생가터를 돌아보고 낙성대 공원 가는길의 벽화도 새롭게 조성된걸 보고 강감찬 전시관으로 이동해 자세한 역사의 이야기를 읽어본다. 낙성대는 강감찬에 대한 역사적인 사실들이 생가터 부근에 조성된 곳이라 드라마를 보면서 찾아가면 더욱 흥미를 느낄거 같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29.
고기 먹을 때 몸의 변화가?…양파·마늘 vs 상추·깻잎 삼겹살 등 기름진 부위가 많은 고기 구이를 먹을 때 깻잎 상추 마늘 등을 같이 먹으면 유해 물질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고기 먹을 때 채소를 곁들이는 것은 이제 상식이다. 기름진 육류의 포화지방과 탄 부위의 발암 물질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마늘 양파 상추 깻잎 등이 대표적이다. 다만 요즘 농산물 가격이 올라 부담스럽다. 그래도 건강을 위해 1~2종류는 먹는 게 좋다. 이들 채소류의 건강 효과를 다시 알아보자. 고기 먹을 때, 상추 깻잎 마늘 양파 함께… 이런 효능이? 삼겹살 등 고기는 기름진 부위가 많다. 살코기라도 포화지방이 포함돼 있다. 많이 먹으면 혈액-혈관에 좋지 않고 장 건강, 체중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특히 고기 구이의 경우 탄수화물·지방·단백질이 불완전 연소 될 때.. 2024.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