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길1575 김포 가마지천/구래역->마산역 무더운 여름철 폭염과 열대야가 힘들다고 에어컨 바람이 빵빵하게 나오는 실내만 있는것도 안좋고 가벼운 운동을 하면서 땀을 흘리면 기분전환도 되고 식욕과 의욕도 생기니 권할만 하다. 땡볕에 가는건 그렇고 그늘도 있고 짧게 걷고 많이 쉴수 있는 장소를 선택한게 김포 구래역 2번출구에서 가까운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 들려 바람이 부는 호숫가 쉼터와 정자에서 마냥 쉬다가 가마지천으변 길로 마산역 방향으로 가면 다리밑 평상에서 오수를 즐기는데 물 옆이라 시원해서 잠이 잘 온다.가마지천 따라가면 공원의 물놀이장이 나오고 마산역이 지척이다. 도보 거리는 3.12k 적당히 땀도 흘리고 더위도 느끼지만 실내에 있는거 보다 한결 만족스런 하루를 보냈다는 생각이 든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7. 18. 옹진군 모도 해안길 해당화가 필때 모도를 가려고 했는데 어찌 어찌 하다가 못가고 무더운 여름에 가게 되었다. 코로나로 만나지 못했던 검암의 친구를 오후에 만나기로 약속하고 오전에 전철로 운서로 버스로 삼목항에 그리고 배를 이용해 신도로 가서 다시 버스로 종점인 모도에 내려서 해당화길을 걷는거다. 무더운 날씨라 많이 걷는게 무리라 카페의 걷기팀도 왔는데 완주를 포기하고 버스를 타고 우리와 같은 코스를 이용! 모도 해안길은 바다 바람이 불어 시원하고 산길을 거처 배미꾸미 해변을 거처 조각공원으로 나와 모도 정류장에 원점회귀 3k의 도보를 끝낸다. 역코스로 운서역에 도착해 다시 전철로 검암역으로 약속 장소에서 친구를 만났는데 조금은 건강해진 모습으로 걸어 오는걸 보고 너무 반가웠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7. 16. 인천 2공항 피서 날씨가 무더울때 트레킹도 잠시 쉬면서 시원한 장소를 찾아 가는게 집에만 있는거 보다 훨씬 좋고 옆지기도 선호해 올해 처음으로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로 공항철도를 이용해 가는데 너무 시원해 긴팔옷을 입고 한시간의 여정을 즐기다 인천공항 2터미널에 도착해 지하1층으로 나가면 식당가가 있어 선호하는 메뉴로 여유있게 점심을 해결하고 3층 출국장의 야외 카페로 가서 차를 느긋하게 마시며 푹 쉬는데 잠깐의 오수도 즐길수 있는 구조라 좋다. 더 편히 쉬려면 1층의 쉼터에서 쉬는데 점심을 준비해 와서 먹어도 되는 공간이다. 이런 공간이 여러군데 보인다. 서민들의 여름나기 피서인데 경로는 교통비 안들고 점심을 싸와서 해결하면 되고 신문이나 책을 보면 무료함도 없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7. 15. 경기둘레길 48코스=서파랑길 88코스/공생염전->궁평항 공생염전을 지나면 큰길도 나오지만 철조망 좁은 길도 계속되고 백미리 캠핑장을 지나면서 가족이 피서를 즐기는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는 도보로 피서를 즐긴다는 생각을 한다. 오전에는 해무에 햇볕도 없어 좋았는데 오후들어 해무가 걷히니 덥고 풀에서 올라오는 후끈한 열기도 느끼지만 바다 바람이 시원해서 좋았다. 백미리 쉼터에선 오랫만에 참석한 두사람이 지처서 돌아가려 하는데 마땅한 차편이 없어 근근히 쫓아오니 신경이 쓰이고 결국 한사람은 말도없이 길에서 탈출 했는데 연락이 안되어 애를 먹었다. 궁평해변의 해송군락지는 보기 좋고 걷기 괜찮았고 캠핑장을 지나 해상 나무 데크길은 궁평 낙조길이라 낙조는 조금 이르지만 분위기는 좋았고 궁평항 버스 정류장에서 15.5k의 도보를 끝낸다. **궁평항에서 수원으로 가는 400.. 2022. 7. 7. 경기둘레길 48코스=서해랑88코스/제부도입구-공생염전 대부도에서 전곡항 그리고 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해 제부도로 들어가 해안길 한바퀴 돌아서 나오니 경기둘레길 48코스 궁평항에서 전곡항 까지의 구간을 가볼 생각으로 교통편을 알아보니 역 코스로 가는게 편해서 사당역에서 1002번 버스로 제부도 입구에 도착해 도보를 시작한다. 전곡항에서 제부도 구간은 생략하고 경기둘레길 gps를 가동해 가는데 처음부터 철조망옆에 무성한 풀에 길이라곤 느껴지지 않는데 동네 주민은 길이 없다고 하고 이정표와 리본이 붙어있어 풀을 헤치고 더딘 행보가 시작된다. 철조망 밖의 갯벌은 광활하고 길은 좁고 풀이 많아 속도가 안나도 중간에 멋진 펜션도 만나고 산길도 마을도 지나는데 gps 덕을 톡톡히 보면서 찾아 가면서 매화리의 공생염전에 도착한다. **경기둘레길48코스는 서해랑길 88코스와 .. 2022. 7. 6. 숲속의 피서 장마철 무더위를 느끼는 날에 도보여행은 가기 싫고 집에만 있으면 후덥 답답해 시원한 전철로 창밖을 보면서 여행 기분을 내고 전철에서 내리면 바로 앞이 물향기수목원인 오산대역에서 내려 수목원에 입장해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입구 부근의 울창한 숲속에서 쉬면서 오수를 즐기는게 좋다. 점심은 갖고온 음식으로 해결하고 숲속의 다른 장소로 옮겨서 신문을 읽고 마음 편하게 오수를 혼자 즐기는 맛이 괜찮다. 느긋하게 보내다 저녁에는 모임의 약속 장소에서 친구들과 만날때 옆지기도 불러 훈제오리로 저녁을 해결하고 2차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귀가하니 하루가 즐겁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7. 5. 의정부의 여름 더울때 생각나는 의정부의 초계탕 막국수 옆지기가 여름이 되면 먼저 가자고 하는 식당이라 올해도 경전철을 이용해 의정부 시청역에 내려서 찾아간다. 막국수를 주문하면 닭날개와 메밀 빈대떡 그리고 물 김치가 나오는데 맛이 한결같고 좋아서 무척 선호하는 집인데 올해 처음으로 맛을 보면서 대 만족 한단다. 2차는 경전철이 다니는 모습이 보이는 카페서 차를 마시며 쾌적한 시원함을 느끼니 기분도 덩달아 좋아진다. 많은 대화가 없어도 함께 한다는 자체가 행복이란 생각을 하면서 느긋하게 의정부의 한때를 서로 즐기는게 너무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7. 4. 김포길/운양역->풍무역 김포길을 둘레길로 가면서 코스가 아닌 길로도 다녀보고 전철과 연결되는 길도 찾아보고 지도앱으로 확인을 하고는 10k 정도의 코스를 구상해 오늘은 운양역 2번 출구에서 도보를 시작한다. 먼저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을 들려서 경기둘레길로 가다가 계양천이 한강으로 빠지는 수문을 거처 경기둘레길과 작별하고 계양천변길로 방향을 바꿔 가면 걸포중앙공원을 지나 계양천과 김포대수로 중간에 잘 조성된 산책로 가면서 보는 풍경이 괜찮고 쉼터가 많아서 좋다. 팔각정을 지나면 김포대수로 길로 가다가 차도로 막히는 지점에서 왼쪽으로 진행하면 풍무역이 나오고 9.6k의 트레킹도 끝난다. 이 코스는 정식 이름이 없는 길객이 자의적으로 구상한 길이라 안내도는 없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7. 2. 제부도 해안길 해상케이블카로 제부도에 도착하면 주중에만 운행하는 무료 순환 버스가 있고 제부도를 한반퀴 도는 도보 코스도 있는데 길객은 도보로 한바퀴 돌면서 제부도의 여러 모습을 보려고 해안길로 나선다. 빨간 등대가 있고 나무데크길도 가면서 차로는 못보는 풍경들을 보면서 간다. 나무데크길 끝나는 지점 부터는 상가가 있고 모래사장이 보이는 해안길은 걷기도 괜찮다. 매바위를 보는곳이 가장 좋은지 관광객들이 많이 보이고 매바위를 지나 조성된 길을 따라가면 출발지인 제부도 케이블카 탑승지에 도착헤 5.6k의 도보를 끝낸다. 거리도 길지 않아 둘레길로 제부도 한바퀴 도는게 좋고 자연과 교감하는 즐거움이 좋다. 다시 케이블카로 전곡항으로 돌아와 편리한 1002번 버스로 사당역으로 교통편이 너무 좋아졌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6. 30. 제부도 가는 케이블카 일전에 대부도에서 전곡항을 트레킹 하면서 전곡항에서 제부도로 가는 해상케이블카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는데 전곡항에서 전철 사당역으로 가는 버스편도 있다는 정보도 처음 알았다. 아침 9시30분에 사당역 10번 출구에서 출발하는 1002번 버스로 전곡항에 11시 조금 넘어 도착해 가까운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여행의달 할인율 20프로 찾아 15000원에 구매해 케이블카를 타고 공중에서 전곡항과 탄도항 누에섬 그리고 제부도 들어가는 바닷길도 내려다 보니 볼만하다.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는 세상을 찾아가 직접 접하면서 삶의 길을 가는게 기쁨이고 즐거움 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6. 29. 원도봉 계곡 진고개 만남 요즘은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과의 여러 모임이 계속 되는데 오늘도 2년6개월 만에 만나는 지인들과의 약속 장소로 가기위해 집에서 일찍 출발해 의정부역에 내려서 가보픈곳을 둘러보고 망월사역에서 만나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 부근의 식당에서 오리백숙을 먹으면서 그간의 근황들을 얘기 하면서 건강한게 최고라는 덕담들을 주고 받는다. 젊어서 부터 만나 이제는 노년의 세월을 함께 보내지만 예전의 이야기에 웃음꽃이 지질 않고 열심히 운동 하면서 자주 만나자는 약속도 한다. 오래된 만남엔 나이가 없고 한창때의 열정만이 서로의 가슴을 푸근하게 만든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6. 27. 대부도에서 전곡항/혼합된 둘레길 대부도 가는길은 멀지만 가볼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어 오늘도 전철로 오이도역에 내려 123번 버스로 불도 정류장에 하차해 둘레길로 가는데 대부해솔길 여러개 코스와 경기둘레길이 혼합되어 있는데 대부광산 퇴적암층을 거처 탄도항에 도착해 쉬다가 탄도방조제를 넘어 전곡항으로 가는길은 순수한 경기돌레길 49코스에서 48코스로 이어진다. 전곡항에서 제부도로 가는 해상케이블카는 다음에 이용 하기로 하고 4.3k의 도보를 끝내고 바닷가에 왔으니 연포탕을 주문해 전곡항의 분위기를 흠뻑 즐기고 1002번 버스로 1시간35분 걸려서 사당역에 도착해 귀가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6. 20. 여강길 1코스/금은모래 강변공원->여주역 금은모래 강변 유원지는 넓고 캠핑장이 있어서 가족 단위로 많이들 와서 텐트를 설치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이고. 강 건너 편에는 신륵사가 보여서 풍광이 괜찮아 보는 느낌이 좋으니 발걸음이 가볍게 느껴진다. 걷는길 전부가 평지고 경치도 볼만해 교통편만 좋으면 자주 오고픈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강변에서 영월루가 이어지고 경기둘레길 34코스는 신륵사로 향하는데 지난번 갔기에 여강길 1코스로 해서 여주역에 도착해 9.8k의 도보를 끝낸다. 경기둘레길과 여강길을 한번에 해결하니 좋고 강천보에서 영월루 까지의 풍경이 좋고 쉼터가 많아서 마음에 든다. 강천보를 넘어가는 코스가 없어 다음에는 강천보를 넘어 여강길 3코스 출발점으로 가볼 생각을 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6. 15. 경기둘레길34코스=여강길1코스 경기둘레길 34코스는 교통편 때문에 역방향으로 걷기위해 여주역에서 10시20분에 출발하는 913번 버스로 30분 만에 신진동에 도착해 도보를 시작한다. 신진동이 두개의 정류장이 있는데 두번째 정류장이 강천보로 가는데 빠르다. 한강문화관 전망대에서 남한강의 조망을 즐기고 3층에서 차와 간식을 할수있는 공간이 있어 편안히 쉬고 경기둘레길 34코스를 역방향으로 시작 하는데 여강길 1코스 중간지점 이기도 하다. 풍경이 괜찮은 강변길로 가다가 이정표는 금은모래 강변공원으로 안내 하는데 미니어처등 볼거리와 숲길이 좋고 쉼터가 많아서 많아들 놀러 오는거 같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6. 14. 수원 팔색길중/경기대역->아주대역 오늘은 수원 팔색길중 여우길을 기본으로 하면서 코스가 아닌 곳을 탐방 하면서 길을 확인 하려는 생각을 갖고 광교역 1번 출구에서 시작해 경기대를 돌아보고 시원한 숲길로 가다가 코스가 아닌 아주대로 들어가 탐방을 하는데 한번도 들어간적 없는 곳이라 호기심이 동해 이곳 저곳을 헤메다 하도 넓어 지도앱으로 확인해 가는데 공원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나무가 무성한 숲길이 조성되어 좋다. 경기대나 아주대 교정에서 학생들이 분주히 오가는 모습을 보면서 신선한 활력이 느껴지고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아주대를 지도앱으로 탐방하고 계속해 아주대역 까지 가는데 조그마한 사잇길로 안내해 빨리가는 편리함 이러니 핸드폰이 필수중의 필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6. 7.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