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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

경기둘레길 48코스=서파랑길 88코스/공생염전->궁평항

by 푸른들2 2022. 7. 7.

공생염전.
풀이 무성한 논길도간신히 지나고.
철조망과 풀 길도 아닌거 같은 길을 헤치며 간다.
좁은길을 헤처 나와 시원한 풀경이 보이니 좋다.
백미리 캠핑장.
백미리 어촌마를 체험 안내소.
백미리 지나도 철조망길.
산길도 철조망.
자전거도 간다.
간신히 가는길.
궁평 해변이다.
궁평 해송길.
궁평 해변길.
해변 상가들.
해상 데크길.

공생염전을 지나면 큰길도 나오지만 철조망 좁은 길도 계속되고 백미리 캠핑장을 지나면서 가족이 피서를 즐기는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는 도보로 피서를 즐긴다는 생각을 한다. 오전에는 해무에 햇볕도 없어 좋았는데 오후들어 해무가

걷히니 덥고 풀에서 올라오는 후끈한 열기도 느끼지만 바다 바람이 시원해서 좋았다. 백미리 쉼터에선 오랫만에 참석한

두사람이 지처서 돌아가려 하는데 마땅한 차편이 없어 근근히 쫓아오니 신경이 쓰이고 결국 한사람은 말도없이 길에서

탈출 했는데 연락이 안되어 애를 먹었다. 궁평해변의 해송군락지는 보기 좋고 걷기 괜찮았고 캠핑장을 지나 해상 나무

데크길은 궁평 낙조길이라 낙조는 조금 이르지만 분위기는 좋았고  궁평항 버스 정류장에서 15.5k의 도보를 끝낸다.

**궁평항에서 수원으로 가는 400번 일반 버스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수원에서 뒤풀이 하고 귀경 전철은 막차다**

 

삶의 나그네  -갈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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