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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성북동 길상사와 인사동 전시회

by 푸른들2 2025. 5. 6.

성북동 길상사로.
등을 단다.
점심공양/한쪽은 먹고 한쪽은 긴 줄이.
공양 끝내고 관불의식도.
길상사 나갈때 떡도 준다.
길상사에서 인사동으로.
1층부터 4층까지 전시회가 열리는데 특별전은 3층에서.
코뿔소와 호랑이.
반가운 지인과 사진도 담고.
작가가 말을 그린 배경 설명을 해준다.
호랑이를 그린 연유를 설명하고.
얖에 있는 강숙희 화가와 대화를 나눈다.
관람을 끝내고 인사아트 프라자 옆 전통 찻집으로.
모두 6명이 축하 차를 마신다.
차를 마시고 나오니 볼거리도.

부처님 오신날 가까운 길상사에 10시30분경 도착 했는데 불자들이 상당히 많고 계속

들어온다. 먼저 등을 달고 공양간으로 가니 긴줄이 보이고 시간은 11시 일찍 배식을

해서 계단에 앉아 정신없이 먹고 길상사를 나와 대학로서 뜨거운 차를 마시며 쉬다가

109번 버스로 안국역에서 내려 지인의 회원전이 열리는 인사아트프라자 전시실 3층의 

특별전은 따로 부스가 있어 독립된 전시를 하는 지인과 만나 작품 설명도 듣고  전통 

찻집으로 옮겨 대화를 나누고 나오는데 수문장 순라의식 행사를 하면서 지나가는 모습을

처음 보는데 외국인이 많은 인사동을 지나는건 잘한 거라는 생각이 든다. 초파일 날씨는

흐리고 싸늘 했지만 절집 들리고 지인의 전시회 보고 순라 행사도 보고 보람있는 하루였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