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가까운 길상사에 10시30분경 도착 했는데 불자들이 상당히 많고 계속
들어온다. 먼저 등을 달고 공양간으로 가니 긴줄이 보이고 시간은 11시 일찍 배식을
해서 계단에 앉아 정신없이 먹고 길상사를 나와 대학로서 뜨거운 차를 마시며 쉬다가
109번 버스로 안국역에서 내려 지인의 회원전이 열리는 인사아트프라자 전시실 3층의
특별전은 따로 부스가 있어 독립된 전시를 하는 지인과 만나 작품 설명도 듣고 전통
찻집으로 옮겨 대화를 나누고 나오는데 수문장 순라의식 행사를 하면서 지나가는 모습을
처음 보는데 외국인이 많은 인사동을 지나는건 잘한 거라는 생각이 든다. 초파일 날씨는
흐리고 싸늘 했지만 절집 들리고 지인의 전시회 보고 순라 행사도 보고 보람있는 하루였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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