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서 / 혜림
젊은 아이들 등 푸른 바다 생선처럼 좁은 길 날렵한 지느러미로 헤엄처 가는데
친구와 나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비늘 벗겨진 자반처럼
가물 가물 주저 앉는다
평생지기 시집중 세번째 시집에서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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