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역에서 나오면 바로 성복천으로 진입.. 매일 천변에서 아코디온과 색소폰 연습을 하신다는 멋장이.. 바닥에 쓴글 지우라는 계고서.. 수지로 가는 길..
분당선이 연장 개통되어 용인쪽도 다가 서기가 한결 쉬어지니 그쪽길도 가고파 우선 죽전역으로.. 역사 밑이 바로 성복천, 길을 모르니 천변길 분당으로 길을 잡아가니 탄천으로 연결되고 천변길 말고도 뚝방쪽에 나무 숲길도 조성되어 걷기가 한결 수월해 걷다보니 수내역 까지 네비는 11k 수도권의 교통망이 점점 편리해져 더욱 신선한 삶의 길을 새롭게 열어갈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거닐면서 보는 모든 사물들에 있는듯 없는듯 편한 나의 눈길을 보내고 싶다.. 그러면 얼굴의 표정도 자연히 편하게 되고 마음도 무심 하지만 밝고 환한게 변할거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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