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무일 점심을 먹기위해 옆지기와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가는데 큰애가 전화로 서울 명동으로 점심을
먹으러 올라 온다고해 행선지를 명동으로 변경한다. 손주가 일본 음식을 먹고 싶다고해 온다니
가다가 말고 전철을 바꿔타고 명동의 식당에서 오랫만에 손주를 만나 식사를 하고 부근의 카페로
옮겨서 디저트와 차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만든다. 카페 메뉴판에 한글은 없고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로만 되어있고 화장실이 없는게 이상하고 4월말에 오픈 했다는데 한가해서 우리가 쉬어
가기엔 적격이다. 번개처럼 만나서 3시간 만에 헤여져도 옆지기는 좋기만 하단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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