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촌 동생의 초대로 신당동에 있는 신당누리센터로 18시30분에 열리는 연주회에 옆지기와
함께 참석을 했다. 프로그램을 보니 연주곡들이 대부분 아는 곡들이라 좋고 집에서도
가까워 부담없이 참석 했는데 동생의 고등학교 동문들이 주축이 되어서 결성한 밴드같다.
얖지기가 준비한 꽃을 동생에게 건네고 사진도 담고 한시간 동안의 공연을 재미나게 즐겼다.
가을밤을 음악과 보낸 시간들 곡조에 따라 흥얼 거리고 옛 가요를 메드리로 할때는 작은
소리로 노래도 부르고 중간에 지휘자의 음악 퀴즈에 옆지기가 맞추어 상품도 받고 정말로
기분좋은 날이 되었다. 공연이 끝나고 함께 귀가하는 발걸음은 만족한 행복의 길...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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