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영릉 걸어 가는길/여강길 4코스 봉화길 7코스

처음 만나는 이정표는 이인손묘로.

시작은 공사구간을 지난다.

경강선 철길 옆으로 간다.

농촌길 이만하면 걷기 괜찮다.

안내판을 교체하면 좋겠다.

재실.

산중에 쉼터가 있어 기분좋게 쉬어간다.

추수가 끝난 논.

농촌 마을이 이쁘게 보인다.

마을을 지나도 개 소리만 들리고 인적은 없다.

산길로 간다.

수많은 차량들이 도로에 주차하고 세종대왕릉으로 걸어간다.

매표소 근처 공원에서 점심 먹고 쉬어간다.

영릉의 위토답.

세종대왕릉 부근은 관광객이 많고.

한글날 세종대왕릉을 탐방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거 같아 경강선 세종대왕릉에 하차해 여강길

4코스로 진입해서 간다. 봉화길 7코스는 작년에 새로 생긴 경기옛길 구간으로 여강길과 같은

코스다. 오늘은 세종대왕 영릉 걸어가는 길로 가며 영릉의 전설같은 풍수 이야기의 주인공인

이인손의 묘도 지나며 본다. 여주의 농촌 가을 풍경을 보면서 예전보다 좋다는걸 도시화가 

되어가는 집들을 보고 느낀다. 영릉에 도착하니 한글날 이라고 관광객이 넘처나고 우리는 

왕의 숲길을 거처 효종의 영릉을 지나 세종대왕릉 버스 정류장에서 8.4k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