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문화원은 고양 둘레길 다니면서 여러번 지나가도 들어간적은 한번도 없는데 입장료
문제와 탐방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인데 오늘은 시티비용 7,000원에 포함되어 부담없이
들어가 91세 되신 설립자 부인의 인사말을 듣는데 남편이 중남미 외교관을 30년 정도 했는데
빽이 없어 그렇게 되었다며 대사를 끝으로 퇴직해 여기땅을 350만원에 구입 했다고 한다.
실내는 우리가 못보던 중남미의 각종 소품들을 전시 했고 넓은 정원에는 조각상등 상당히
많은게 우리 시야를 끈다. 처음 들어 왔는데 하나 하나가 전부 볼만하고 야외도 조성이
잘 되어 있고 카페도 있어 차를 마시며 멋진 풍경을 보면서 쉬어가면 좋을거 같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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