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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가장 확실한 원인 '헬리코박터'… 없애기도 어렵다 항생제 내성 때문… 제균율 70%도 못 미쳐 헬리코박터균 제균을 위해 현재 표준치료인 3제요법을 시행하면 제균율이 63.9%에 불과하다는 조사가 있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한국인 암 발생 1위는 위암이다. 위암의 가장 확실한 원인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헬리코박터균)’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장 점막에 기생하는 세균으로, 장기간에 걸쳐 위암을 일으킨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헬리코박터균을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한국인의 헬리코박터균 감염률은 약 50%에 이른다. 헬리코박터균은 꼭 제균해야 하는 사람이 있다. ▲소화성 궤양을 앓고 있거나 ▲위 MALT 림프종이 있거나 ▲조기위암 수술을 했거나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환자가 그 대상이다. 이들이 아니더라도 원하면 제균 치료를 할 수 있다. ◇헬.. 2021. 10. 22.
명동에서 오랫만에 명동에서 일본 음식으로 점심을 먹자고 해서 명동역 6번 출구에서 국립극단 방향으로 가다가 풍월이란 2층 음식점에서 오코노미야끼와 야끼소바를 먹고 나오는데 야끼소바는 가격대비 양이 무척 적어서 맘에 안든다. 식사를 끝내고 카페 맷차로 커피를 마시러! 명동에 6개층을 사용하는 카페가 있다는 정보를 듣고 처음 방문해 1층부터 4층까지 (5층과 6층은 아직 미 개방)탐방하며 느긋하게 보면서 여유있게 차를 마시고 나오는데 카운터에 눈치보며 신경쓸 일이 없는 공간이라 아주 마음에 든다. 옆지기와 편안하게 보낸 하루가 좋고도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10. 21.
똑똑한 아이일수록 'OO'을 잘한다? 지식수준과 언어추론 수준이 높은 어린이일수록 재미있는 농담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지식수준과 언어추론 수준이 높은 어린이일수록 재미있는 농담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터키 아나돌루대학 우구르 삭(Ugur Sak) 교수팀은 어린이의 유머와 지능 사이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중학생 217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먼저 터키 지능 검사(ASIS)로 실험 대상자들의 지능을 측정한 후, 학생들에게 재밌고 서로 관련성이 있는 10개의 만화에 짧은 설명을 달게 했다. 유머 능력은 7명의 전문가가 유머 능력 평가 양식을 기준으로 측정했다. 그 결과, 일반 지능과 언어 능력, 시공간 능력, 기억력 모두 유머 능력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농담을 잘하는 어린이일수록 지능과 관련된 .. 2021. 10. 21.
평화누리길+의주길 도보여행을 갈때는 어떤 코스로 갈것인가 미리 생각하고 구상을 하는데 오늘은 쉽게 가면서 가을을 느낄수 있는 코스로 파주의 평화누리길과 의주길을 혼합해 가려고 문산역에서 92번 버스로 두포리에 하차해 임진강변 옆으로 가다가 율곡습지공원을 지나는데 코스모스를 관리를 못한건지 이쁘지를 못한데도 찾아오는 사람들은 많다. 습지공원을 지나 임진강을 내려다 볼수있는 화석정을 지나서 의주길로 문산역으로 가는 방향으로 가다가 선유시장에서 6.93k의 도보를 끝낸다. 하나의 코스를 길게 가면서 완주를 하는게 아니고 적당한 곳에서 출발하고 적당한 지역에서 끝내는데 교통편을 염두에 두고 여러 코스를 혼합해 짧게 가는것도 괜찮아 자주 그렇게 코스를 정하는데 코스를 잘 알아야 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10. 18.
중년 여성에게 좋은 '청국장'… 어떤 효과 있길래? 청국장은 중년 여성 건강에 효과적인 식품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부쩍 추워진 날씨에 뜨끈한 국물 음식을 찾는 사람이 많다. 어떤 음식을 먹을까 고민이라면 구수한 청국장은 어떨까. 중년 여성에게 특히 좋은 청국장의 효능을 알아본다. ◇모발·손톱·눈썹 건강에 도움 건국대 생물공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청국장은 중년 여성의 모발, 손톱, 눈썹 건강에 도움이 된다. 연구팀은 40~60대 여성 20명 중 절반에게만 아침 식사 전 생 청국장을 50g(콩 약 45~50개)씩 12주간 먹게 했다. 그 결과, 청국장을 먹은 그룹의 면적당 모발 개수는 4.7%, 모낭당 모발 개수는 13.6% 증가했다. 청국장 미섭취 그룹의 눈썹 길이는 2.6% 줄어든 반면, 섭취 그룹에선 9.1% 길어졌고 눈썹 두께도 42%, 눈썹 짙기도.. 2021. 10. 18.
동탄 롯데백화점 전철을 타면 서동탄이 종점인 경우를 보는데 그 동탄이 어디쯤 인가 궁금해 하던 옆지기가 뉴스에서 9월달에 오픈한 롯데백화점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몇일전 아쿠아리움 카페가 나오는걸 보고 그동안 궁금했던 동탄의 신도시도 보고 롯데백화점도 가보자는 말에 무조건 순응하고 서동탄에 하차해 709번 버스에 승차해 시내를 구경하며 백화점에 도착해 식사부터 하고 아쿠아리움 카페로 들어가 찬찬히 살펴보고 많이 걷는걸 싫어하니 백화점은 6층까지 대충 돌아 보면서 사은품은 제대로 챙기는 옆지기다. 식사하고 커피 마시고 간단히 탐방하고 백화점을 나왔는데도 시간이 꽤나 걸렸다. 옆지기는 그간 궁금했던 동탄과 새로 생긴 백화점을 보아서 만족 했단다./서동탄역 가는 버스 19-1 승차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10. 16.
'이 증상' 나타나면 뇌졸중… 구급차 부르고, 편한 곳에 눕혀야 반신마비나 의식장애 등은 대표적인 뇌졸중 증상이다./클립아트코리아 뇌졸중에 의해 뇌가 손상되면 손상되는 부위에 따라 그 기능이 저하되거나 지나치게 증가해 다양한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증상들 중 가장 흔한 것부터 나열하면 아래와 같다. 아래 증상이 갑자기 발생할 경우 뇌졸중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빠른 시간 내에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반신마비(편마비)=오른쪽 뇌는 우리 몸의 왼쪽 팔다리의 움직임을, 왼쪽 뇌는 오른쪽 팔다리의 움직임을 관장하므로 뇌의 특정 부분이 손상되면 주로 반신마비가 발생한다. 그러나 위치에 따라서 손가락에만 마비가 생기거나, 얼굴 안면 근육의 마비만이 발생하기도 한다. 구음장애(발음장애)=발음이 어둔해지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팔, 다리의 마비와 함께 나타난다. 안면(얼굴)마.. 2021. 10. 16.
의왕시 백운호수->롯데 아울렛 의왕시 백운호수 뒷편에 지난달 9월10일에 새로 생긴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을 가기위해 전철 인덕원역 2번출구에서 05번을 승차해 백운호수에서 하차해 호수의 데크길을 1.4k정도 걸어서 롯데 아울렛에 도착해 2층 식당가서 점심부터 해결하고 각층을 탐방 하는데 젊은 부부들 위주라 우리 하고는 맞지를 않는거 같다. 넓은 야외를 피크닉장으로 만들어 아무나 쉬어갈수 있게 만들고 휴식 공간이 많아서 길객은 좋다고 생각 하는데 옆지기는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는거 같다. 야외를 한바퀴 돌고 싶은데 옆지기가 힘들다고 그리고 사람이 많아서 빨리 가잔다. 명에 따라 아울렛 앞에서 버스로 인덕원역에 도착해 카페로 들어가 느긋하게 차를 마시고 쉬다가 전철을 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10. 15.
아직도 치약에 물 묻히세요? '이 효과' 포기하는 겁니다 치약에 물을 묻히면 세정력이 떨어진다./클립아트코리아 양치하기 위해 칫솔에 치약을 짜고 입으로 가져가기 전, 물을 묻힐까 말까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 물을 묻히면 거품이 쉽게 나서 치아가 더 잘 닦이는 느낌이 들지만, 세균이 쉽게 번식하고 양치 효과가 떨어진다고 하기 때문이다. 정말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치약에는 물을 묻히지 않는 게 좋다. 치약의 핵심 효과인 치아 세정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치약에서 가장 중요한 성분은 연마제인데, 치약 속 연마제에 물이 닿으면 희석돼 농도가 낮아지면서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연마제는 치아에 붙어 있는 충치 유발 세균, 음식물 찌꺼기가 침착된 치석 등을 제거해 치아 세척 효과를 낸다. 또 치아 표면인 법랑질을 소량 마모시켜서 치아 광택을 유지하는 역할도 한다. 연마제.. 2021. 10. 15.
영종둘레길 3코스/ 힐링바닷길 셋 백령도 두무진 모습을 재현한 바다전망대를 지나면 관광객이 많이 보이고 영종도의 건물들과 월미도의 모습들이 가까이 잘 보인다. 영종둘레길은 영종역사관에서 끝나지만 바다를 끼고 가는길로 월미도행 여객터미널로 가는데 완전히 관광유원지로 변해서 관광객들이 식당마다 가득한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변한게 놀랍기만 하다. 휴잂 이라서 즐기러 오는 사람 차량과 배를 이용해 들어 오는거 같다. 월미도로 가는 구읍뱃터에서 12.9k의 도보를 끝내고 여객선을 타고 월미도에 내려서 뒤풀이를 하면서 아무것도 없던 영종도가 천지개벽 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영종둘레길 3코스는 이정표를 만들어 주면 좋겠고 더울때 보다는 시원할때 가는게 좋을거 같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10. 14.
'단백질의 보고'? 탄수화물 더 많은 '콩' 있다 어떤 콩은 단백질보다 탄수화물이나 지방이 많은 것도 있다. 콩도 잘 따져 먹어야 한다.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식물성 단백질이 많이 들어 단백질의 보고로 알려진 '콩'. 콩도 종류에 따라 다르다. 어떤 콩은 단백질보다 탄수화물이나 지방이 많은 것도 있다. 콩도 잘 따져 먹어야 한다. 한 가지만 계속 먹으면 영양 불균형이 생길 수 있다. ◇팥, 녹두 탄수화물 가장 많아 팥, 녹두, 강낭콩, 완두콩에는 탄수화물이 가장 많다. 농촌진흥청 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팥에는 탄수화물이 68.4%, 단백질이 19.3% 들어 있고, 녹두에는 탄수화물 62%, 단백질 22.3%가 들어 있다. 여기에 들어있는 탄수화물은 소화가 잘 된다. 소화기능이 약해서 현미·흑미 등 거친 잡곡밥을 못 먹는 사람은 팥을 넣어 밥을 지어 먹.. 2021. 10. 14.
영종둘레길3코스 /힐링바닷길 둘 영종둘레길 3코스는 이정표와 리본등 안내 표시판이 없어 인천대교 기념관 까지는 지도앱으로 길을 찾아 왔는데 기념관 부터는 바닷길이 환하게 보이는 일직선 길이라 코스 이탈없이 목적지로 갈수가 있다. 녹지공원과 바다를 번갈아 보면서 가는데 씨사이드 파크라는 안내판이 보이고 레일바이크 철길이 나온다. 바닷길 옆에 있어서 조망이 좋아 그런지 레일바이크 타는 관광객이 많고 길객은 도보로 가면서 주변의 멋진 풍경들을 보는게 좋았다. 예전의 영종도가 아니고 멋진 섬으로 변하고 있다는걸 영종둘레길 3코스를 가면서 느낀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10. 13.
백신 접종 후, 샤워하지 말라는 이유 백신 접종 후에는 2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샤워하지 않는 것이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오늘은 샤워나 목욕하지 마세요”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나면 꼭 듣는 주의사항이다. 왜 백신 접종 후엔 샤워하지 말라는 걸까? 2차 감염을 막기 위해서다. 비단 코로나19 백신만의 문제는 아니다. 주사를 이용하는 모든 치료 후에는 샤워나 목욕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주사로 약물을 주입하면 피부와 근육에 작지만 손상이 생긴다. 피부는 우리 몸의 일차 방어선이기 때문에, 작은 손상이라도 생겼다면 2차 감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샤워나 목욕 중에는 물, 샤워타올, 수건 등 균이 닿을 여지가 많다. 샤워를 하는 화장실에는 보통 변기도 함께 있어 배변 활동으로 나온 균이 공기 중을 돌아다니고 있다. .. 2021. 10. 13.
영종둘레길 3코스/힐링바닷길 하나 영종둘레길 2코스와 3코스가 있다는길 최근에 알고 3코스를 가기위해 운서역 2번출구로 나오니 영종둘레길 안내도가 보이고 코스를 확인하고 사진을 찍어둔다. 언제 생긴줄은 모르는데 1코스는 잘 아는 길이고 처음 3코스를 가는데 요즘 만들어 진거 같다. 2번 출구 나와서 오른쪽으로 진행 하는데 이정표와 리본등 안내가 전무한 상태라 살짝 당황 했는데 지도앱을 사용해 인천대교 기념관을 목표로 찍으니 안내도와 비슷해 아직 개발중인 한적한 도로변으로 가니 인천대교가 보이는 바닷길로 연결되고 인천대교 기념관에 도착한다. 코스에 그늘이 없어 여름에는 무리고 봄과 가을에 다니면 무난할거 같다. 인천대교 기념관은 코로나 때문에 출입금지라 처음 도보로 왔는데 들어가지 못해 아쉬움이 들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10. 12.
유방암 예방하려면, 귀찮아도 꼭 '이것' 해야 유방암 예방을 위해 매일 20분간 산책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10월은 '유방암 예방'의 달이다. 이를 맞이해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생활습관을 실천해보자. ◇매일 20분씩 햇볕 쬐며 산책하기 유방암을 예방하려면 매일 20분 이상 햇볕을 쫴 체내 비타민D를 합성해야 한다. 비타민D는 유전자를 조절해 암세포 증식과 전이를 막고, 정상 세포가 자라도록 돕는다. 실제 미국 캘리포니아 의과대 연구 결과, 혈중 비타민D 수치가 60ng/ml 이상인 여성은 20ng/ml 이하인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률이 5분의 1로 낮았다. 비타민D가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도 낮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로스웰 파트 종합 암센터는 유방암 환자 약 4000명을 비타민D 혈중 수치에 따라 ▲결핍(20ng/.. 2021.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