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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둘레길 16코스/장봉도 인천둘레길 16코스는 장봉도 라는 섬에 있어 공항철도를 이용해 운서역에 하차해서 버스를 타고 삼목선착장으로 삼목 선착장서 배를 승선해 장봉도에 40분만에 도착한다. 전철에 버스와 배까지 가는 시간이 꽤나 걸리지만 가는 과정도 여행이고 길객은 도보여행이라 편안하고 좋다. 장봉도는 산행을 다녔던 곳이라 인천둘레길도 코스로 보니 낮설지 않아 장봉도 선착장에서 옹암구름다리로 가다가 상산봉으로 가는 이정표가 보이면 산행 코스가 둘레길 코스다. 상산봉 정상에서 혜림원쪽으로 내려와 산길을 가다가 국사봉으로 이어지는 구름다리를 건너 도로변으로 하산해 옹암해수욕장을 거처 장봉도 선착장에 도착해 5.7k의 도보를 마친다. 전반부는 완전히 산행이고 후반부는 코스를 조금 이탈해 평지로만 편안하고 쉽게 가면서 주변 풍경과 바다.. 2021. 10. 11.
요즘 들어 자꾸 '코피' 나는 우리 아이… 이유는? 가을이 되면 코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코피가 자주 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10도 이상 차이나는 가을의 일교차와 건조해진 공기는 코점막 건강을 악화시킨다. 함소아한의원 구리점 박외숙 원장은 "요즘 대부분을 실내공간에서 지내다 보니, 아이들의 코점막 상태는 계절변화뿐 아니라 실내공기 상태에 의해서도 크게 영향을 받는다"며 "콧물, 재채기, 코 막힘 같은 알레르기비염 증상이 더 심해지고, 건조해진 코점막과 코딱지로 코피가 자주 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또한 코 막힘으로 자기도 모르게 입을 벌리고 생활하거나 수면 시 구개호흡을 하다 보면, 목이 건조하거나 아프고 목소리가 쉽게 상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낮 기온 올라갈 때 환기 자주해야 요즘은 실내공간이 시스템 창호로 되어있어 창문을 오래 닫고 .. 2021. 10. 11.
평택여정 평택을 옆지기가 가보고 싶어해 열차로 평택역에 도착해 가까운 거리에 있는 통복시장에서 시장 구경을 하면서 물건도 구입하고 국밥을 먹으면서 주인 아주머니 한테 시장 인심도 들어보고 한맺힌 인생 이야기도 들어주니 주인 아주머니가 답답했던 마음이 풀어졌다면 우리한테 고맙다 한다. 식사하고 상당히 큰 시장을 탐방하고 역전 부근의 카페퍼즈로! 3층까지 사용하는 카페라 여기도 큰곳이라 생각하며 차를 마신다. 손님들 대부분은 노트북을 이용해 공부를 하는 학생 같았고 나이가 많은 손님은 우리가 유일하다. 여기서 옆지기가 평택을 오고 싶은 이유가 흥남철수때 친정 아버지가 혈혈단신으로 왔는데 여기서 친척을 만났는데 옆지기의 사촌이고 평택에서 살았는데 소식이 끊긴 어릴때의 생각이 나서 그냥 평택을 오고 싶었단다. 카페서 푹.. 2021. 10. 9.
파열되면 사망 위험 '뇌동맥류'… 전조 증상은? 뇌혈관질환은 한국인 사망원인 4위. 뇌혈관질환 중에서도 뇌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올라 터질 위험이 있는 뇌동맥류는 젊은층도 안심할 수 없다. 가수 윤계상과 배우 정일우가 최근 뇌동맥류 치료를 받은 사연이 보도된 바 있다. 방송인 조세호, 배우 안재욱, 가수 김돈규도 뇌동맥류를 앓았거나 현재 치료 중이며 지난 1월 뇌동맥류 수술을 받은 프로야구 선수 민병헌도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최근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파열되면 100명 중 15명 사망 원래 뇌동맥류는 중년 이상에서 주로 생기며 환자의 약 50%가 40-60대 여성이다. 폐경 후 여성 호르몬 감소로 혈관 탄성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이 원인이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유명인들의 사례처럼 20-40대 젊은 층도 결코 안심할 수 없는 병이다. 흔히 '뇌동맥.. 2021. 10. 9.
원주굽이길 원13코스/무실과수원길(백운 낙시터->도영쇼핑) 백운낚시터를 지나면 에듀파크 아파트를 거처 시내 구간인데 도심의 복잡한 구간이 아니고 주거지가 밀집되어 있지만 한가한 모습이고 인도위에 숲길도 조성되어 여유롭게 트레킹을 할수있어 좋다. 중간에 중앙공원 둘레길과 연결되어 녹지구간을 가는데 중앙공원둘레길이 괜찮다는 생각을 하면서 원주굽이길 코스로 진행하다 오전에 출발한 도영쇼핑 정류장에 도착해 11.97k의 도보를 끝낸다. 안내도는 10.7k로 나오는데 이정표 코스와 gps 코스가 조금 틀려서 좀더 걸은거 같다. 원주역 귀경열차 출발 시간이 17시44분 시간이 조금 남아서 정류장 부근 분식집에서 만두라면을 시켜 야외 식탁서 먹으면서 거리의 풍경을 보는데 맛과 멋이 그리 좋을수가 없다. 고향이란 포근함 낮선 거리의 호기심 다닐수 있다는 기쁨 생각날때 부담없이.. 2021. 10. 8.
소고기, '아스파라거스'와 같이 먹어야 하는 이유 아스파라거스는 스테이크와 궁합이 좋은 식품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길쭉한 채소가 함께 구워져 나온다. 바로 아스파라거스다. 스테이크와 아스파라거스를 같이 먹는 이유는 무엇일까? 실제로 아스파라거스는 스테이크와 궁합이 좋다. 아스파라거스엔 비타민B군과 항산화 성분인 루테인이 풍부하다. 따라서 지방이 많은 육류 섭취로 인한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아스파라거스에 풍부한 아스파라긴산(아미노산의 일종)이 신진대사를 촉진해 단백질 합성을 돕기 때문에 단백질 흡수율이 높아진다. 아스파라긴산으로 인한 아스파라거스의 씁쓰름한 맛이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기도 한다. 아스파라거스엔 소고기에 부족한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므로 영양소 보완을 위해 함께 먹는 게 좋다. 한편 아스파.. 2021. 10. 8.
원주굽이길 원13코스/무실과수원길(과수원길->백운낚시터) 과수원길 지나면서 보이는 치악산 그리고 주변의 풍경들이 혼자만 보기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것이 길객의 특전이 아닌가 산길을 하산하면 남송 골프클럽을 지나 도로변이 나오고 남송경로당에 도착해 쉬면서 원주역 가는 거리를 확인하니1.5k 밖에 안된다. 다음에 온다면 원주역서 도보로 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농촌길로 가다가 에듀파크 아파트가 보이고 그 아래 백운 낚시터를 만나 무엇이 잡히나 하고 살펴본다. 그리고 아파트 단지의 정자에 쉬면서 나하고 무슨 인연이 있기에 여기까지 왔나 하면서 산다는 삶의 기쁨을 느끼게 되는 마음을 발견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10. 7.
아침 메뉴 고민이라면… 4가지 추천 식품 토마토는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므로, 혈압이 높은 아침 시간대에 먹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건강한 아침 식사는 일상에 기운을 북돋아준다. 규칙적으로 아침 식사를 할 경우, 비만, 당뇨병, 심장병과 같은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아침에 먹으면 ‘보약’인 4가지 식품을 소개한다. 토마토 토마토에는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루테인 등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어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혈압은 보통 아침에 일어났을 때 오르기 때문에, 아침에 토마토를 먹으면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소화 작용을 돕는 성분도 함유됐으므로, 아침 식사 후 먹는 것도 좋다. 몸이 약한 고령자나 저혈압인 사람은 토마토를 익혀 먹도록 한다. 토마토를 먹으면 혈압이 떨어지고 몸이 차가워질 수 .. 2021. 10. 7.
원주굽이길 원13코스/무실과수원길(도담유치원->과수원길) 원주가 고향 이지만 여주가 가까운 외곽 이기에 원주 시내는 잘 모르는데 신도시로 개발되는 오늘 코스 무실과수원길 무실동은 말만 들었지 직접 찾아온건 처음 인데도 푸근한 마음이 들고 편해서 좋다. 낮선 길을 간다는게 미지의 세상을 만나는 설레임과 무슨 길일까 하는 기대감에 흥분이 되고 발길은 가벼워 걷는게 즐겁기만 하다. 도담유치원으로 하산하면 원주지원과 원주지청이 있는 법원 사거리를 거처 무실동성당을 지나 무실과수원길로 가면서 산촌의 과수원과 논은 안보이고 밭들의 작물들 그리고 몇가구 보이는 집들이 정겹기만 하다. .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10. 6.
환절기만 되면 피부 '박박… 적당한 샤워 시간은? 피부건조증이 있다면 샤워는 하루에 한 번, 15분 이내로 마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환절기만 되면 피부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날씨가 건조해지면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며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 이는 '피부 건조증'이라 불리는데, 심하면 피부가 튼 것처럼 갈라져 진물이나 피가 날 수도 있다. 피부 건조증은 피부 표면 지질과 천연 보습 성분이 감소하면서 나타나는 피부질환이다. 특히 중장년층이 되면 노화로 인해 피부 표피 장벽 회복력이 떨어져 많이 생긴다. 주로 팔 바깥쪽과 정강이에 발생하지만, 피지선 분포가 적은 복부나 허벅지에 나타나기도 한다. 허리나 발목 등에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는 허리띠나 양말이 닿는 부위에 마찰이 생겨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피부 건조증을 악.. 2021. 10. 6.
원주굽이길 원13코스/무실과수원길(도영쇼핑->도담유치원) 청량리역에서 열차를 이용하면 50분 이면 원주역에 도착해 가려는 지점은 버스를 타고 이동 하는데 역에서 가까운 원주굽이길 원13코스 무실과수원길을 선택해 출발점 종합경기장삼거리로 가는데 버스를 검색하니 도영쇼핑 정류장에 하차하면 무실과수원길은 원점회귀 코스라 길을 가기만 하면된다. 먼저 폰에 gps를 다운받아 이정표와 비교해 가는게 편리한게 중간에 이정표 안내와 gps와 틀린 부분이 있는데 두길중 하나를 알아서 선택을 해야한다. 리본 안내따라 종합운동장 출발점을 지나서 gps 안내길 따라 아파트 구간을 지나는데 신축 하는게 많고 중앙공원둘레길을 이용해 산길로 가는데 무성한 숲길이라 좋고 하산은 도담유치원 건물이 보이는 곳으로 내려온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10. 5.
양파, 기름에 볶으면 영양소 높아져… 마늘은? 마늘에 열을 가하면 항산화물질 활성도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의 함량이 증가하는 반면, 알리신, 수용성 비타민B·C 등이 감소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양파와 마늘은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 식재료다. 특히 한국인은 두 식재료 특유의 매콤한 맛과 향을 좋아해 음식을 만들 때 즐겨 사용하곤 한다. 양파·마늘에는 다양한 영양소도 들어있어, 잘 조리하면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다. 양파·마늘 속 영양소를 높일 수 있는 조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양파 양파를 기름에 볶아 먹으면 영양소가 잘 흡수된다. 볶는 과정에서 수분이 증발하다보니, 당 농도가 높아지고 단맛도 강해진다. 볶은 양파를 돼지·소고기와 함께 먹을 경우 에너지를 내는 데도 도움이 된다. 고기 속 비타민B1과 양파의 알리신이 만나 알리티아.. 2021. 10. 5.
여주길/여주역-영월루->오일장터->여주역 코로나 때문에 일년이상 만나지 못했던 친구를 포함해 4명이 여주의 가을로 찾아가기 위해 판교역에서 만나 경강선 여주역에 하차하니 오전 11시 멋진곳에서 식사 하는게 빠르다며 조금 걷고 가자는 말에 여강길 1코스로 가다가 영월루에서 남한강을 보면서 간단한 간식을 하고 여강길 다른 코스로 오일장터에 도착 했는데 장날이라 오일장을 한바퀴 돌고 장터국밥에 막걸리를 마시는게 좋다는 의견에 간다는 가든집은 다음에 가기로 하고 장터 야외 의자에 앉아 국밥을 먹는데 맛이 괜찮고 막걸리도 오랫만에 맛을 보니 좋고 그러면서 세상 사는 재미가 나는걸 느낀다. 느긋하게 여유있는 시간을 즐기고 여주향교를 거처 여주역에 도착해 7.9k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10. 4.
'이 과일' 빈 속에 먹으면 위 결석 생길 수도 드물지만 감을 빈 속에 먹으면 위 결석이 생길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바쁜 현대인들은 아침 식사를 대신해 간단하게 과일을 챙겨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빈속에 먹으면 좋지 않은 과일들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공복에 먹으면 좋지 않은 과일을 알아본다. 귤 공복에 귤을 먹으면 위 건강에 해롭다. 귤에는 유기산, 주석산, 구연산 등 다양한 산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빈속에 위산이 갑자기 늘어나면 위점막이 자극돼 위점막 손상을 유발하고, 역류성 식도염이나 속 쓰림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같은 이유로 오렌지, 자몽, 레몬 등 산도가 높은 과일도 공복 시 섭취를 피한다.​ 바나나 바나나는 휴대가 간편하고 열량이 낮아, 아침에 자주 찾는 식품이다. 하지만 공복에 먹으면 심혈관 건강에 해로울 수 있.. 2021. 10. 4.
송도길/송도 달빛축제공원역->송도역 송도의 카페꼼마를 가면서 인천 지하철 1호선이 연장되어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이 생긴걸 알게되어 홀로 탐방하러 달빛축제공원역 4번 출구로 나와 지도앱으로 가는곳을 송도역으로 입력해 길객의 길을 만들어 나간다. 아무것도 없던 땅에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고 지하철역도 작년에 생겼다는걸 처음 알게되고 그동안 변한 송도의 세상을 만나니 좋기만 하다. 처음은 모르는 길인데 송도를 벗어나니 아는길 인천둘레길을 만나서 잠시 가다가 아암도를 지나 능허대공원을 지나 옥련시장을 거처 인천 송도역에 도착해 7.5k의 도보를 끝낸다. 오늘의 도보는 정해진 둘레길 코스가 아니고 길객이 지도앱을 이용해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송도역 까지의 여정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