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도보여행은 날씨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폭염과 폭우 때문에 사전에 날씨 예보를 점검하며 흐린날로 정하고
열차표도 미리 예매 하는데 주말은 매진이 많아서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결정한 해파랑길 19코스 부흥리 해변가를
지나 가벼운 마음으로 강구항 방향으로 올라간다. 간밤에 많은 비가 내렸다는 영덕군 아침은 흐렸는데 점점 날씨가
좋아 지는데 다행히 기온은 많이 오르지 않아 그늘은 시원하고 바다 바람이 불어 괜찮은데 여름은 여름이다.
이름도 낮선 마을과 해변 그리고 어항을 지나면서 보는 모든게 길객의 마음에 들고 도보여행의 멋과 맛을 느낀디.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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