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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길

해파랑길 19코스/삼사해상공원->강구역

by 푸른들2 2023. 7. 15.

인간극장에 나온 태진아 동생이 하는 카페 선전 문귀가 보인다.
하산하는 길은 시원한 숲 그늘이다.
하산하면 바닷가다.
강구항이 보이는 길.
한적한 마을길을 지나고.
육교 보행로.
육교 보행로 에서 오십천을 본다.
바다와 만나는 오십천 하류기 상당히 넓다.
해파랑길 19코스를 끝내고 건너편 강구시장으로.
장날이 아니라 썰렁하다.
멍개 비빔밥과 물회를 주문.
식사를 하고 택시로 강구역으로 2k정도 되는 거린데 6450원이 나온다/강구군에 확인이 필요.
강구역에서 18시49분 출발 포항19시 11분 도착 포항에서 고속열차 19시21분 출발 서울역 21시59분 도착.

삼사해상공원에서 하산길은 가로수가 많아 그늘이 많고 내려가는 길이 데이트 코스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하산이 끝나면 바닷가가 보이는데 오십천이 바다와 만나는 하류라 하는데 어선들이 많고 강구항 주변의 모습을

육교로 조성된 길을 가면서 볼수가 있어 좋다. 19코스는 강구시장 건너편에서 12.9k의 도보를 끝내고 강구시장 

식당에서 물회와 멍게 비빔밥으로 저녁을 해결 하는데 강구 장날은 3.8 일이라 한가 하다고 주인이 말해준다.

강구역 까지 카카오 택시가 없는곳이라 콜택시를 이용 했는데 2k도 안되는 거리에 요금이 많이 나와서 군청에

문의하니 콜비포함 요금 체계가그렇다 하는데 도시보다 비싸다. 강구역 처음인데 시설은 괜찮은데 간이역 수준..

열차만 이용해 머나먼 영덕군 해파랑길 19코스를 당일로 다녀올수 있는 넘 좋은 세상에 우린 살고있는 거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