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사해상공원에서 하산길은 가로수가 많아 그늘이 많고 내려가는 길이 데이트 코스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하산이 끝나면 바닷가가 보이는데 오십천이 바다와 만나는 하류라 하는데 어선들이 많고 강구항 주변의 모습을
육교로 조성된 길을 가면서 볼수가 있어 좋다. 19코스는 강구시장 건너편에서 12.9k의 도보를 끝내고 강구시장
식당에서 물회와 멍게 비빔밥으로 저녁을 해결 하는데 강구 장날은 3.8 일이라 한가 하다고 주인이 말해준다.
강구역 까지 카카오 택시가 없는곳이라 콜택시를 이용 했는데 2k도 안되는 거리에 요금이 많이 나와서 군청에
문의하니 콜비포함 요금 체계가그렇다 하는데 도시보다 비싸다. 강구역 처음인데 시설은 괜찮은데 간이역 수준..
열차만 이용해 머나먼 영덕군 해파랑길 19코스를 당일로 다녀올수 있는 넘 좋은 세상에 우린 살고있는 거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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