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로 나오니 고운 단풍이 반겨줘 기분이 유쾌해 지고 오늘 길이 좋을거 같은 예감.
월드컵공원을 지나 메타세콰이어 길로 들어서니 멋진 메타세콰이어 단풍이 도열해서 환영해 주는듯한 느낌을 받으며
길을 간다. 서울에서 메타세콰이어 길이 이렇게 긴 길은 아직 발견을 못해 가을이면 생각나고 가고픈 길이다.
이어서 단풍길을 거처 한강변으로 내려가 생태숲길을 거처 한강에서 홍제천 천변길로 가다가 마포구청역에서
8.3k의 도보를 끝낸다. 아직은(11월12일) 만추를 보면서 즐길수 있는 상암동 하늘공원 부근 선택을 잘해서 간날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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