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7일 개방된 송현동 부지의 시원스런 모습을 보기위해 전철 안국역 1번 출구에서 공예박물관을 지나면 송현동
부지에 조성된 꽃밭이 보인다. 1960년대에 한국일보사 건너편의 미군 부대로 미군과 가족들이 오가는 모습만 보았고
담장이 있어 안을 볼수가 없었는데 녹지 공간으로 조성되어 임시 개방되어 중 고교 다닐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한바퀴
돌고 주변의 골목길도 탐방을 한다. 2년간 임시개방하고 이건희 기증관과 녹지광장으로 조성 된다니 종로 중심가에
문화공간이 만들어 질거 같다. 송현동 주변을 돌고 뒤풀이는 광장시장에서 1차는 삽겹살에 식사를 2차는 육회골목서
육회로 즐거움이 가득한 종로의 하루다. 술은 마시지 않아도 함께 어울릴수 있다는게 내겐 소중한 인연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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