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날수록 하늘이 고와 지는게 한옥과도 잘 어울리니 담장길 걷는 길객의 마음도 환해 지고 기분도 상쾌하다.
담장길 지나 함열 향교로 가는길은 향교골 교동이다. 향교는 문이 닫혀 담 넘어로 명륜당을 보는걸로 만족하고
뒤돌아 삼부잣집 길로 가면 함라 한옥 체험단지가 나오는데 여기서 홍길동의 저자 허균이 함열로 귀양 왔다는걸
처음 알았고 도문대작 이라는 음식에 관한 책도 저술 했다는걸 알게 되었다. 따듯한 햇볕을 한옥마을 쉼터에서
즐기니
잠이 소르르 오면서 세상만사가 꿈결처럼 느껴 지는게 여기가 낙원속 같다.
삶의 나그네 -길객-
'전라도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익산시 문화예술 거리->시장길 (0) | 2022.03.07 |
---|---|
익산시 문화예술의거리 (0) | 2022.03.05 |
전북 천리길/함라 삼부잣집 마을1 (0) | 2022.03.03 |
함열 시장 (0) | 2022.03.02 |
보성 율포해변 (0) | 2021.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