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돌항을 지나 주문진 등대로 가는 해파랑길 40코스로 안가고 파도치는 해변길로 가다가 주문진항으로 들어가
항구의 모습을 돌아보고 수산 시장도 둘러 보면서 활력이 넘치는 모습을 구경하는 맛도 좋다. 혼자 였기에 느긋하게
보는 여유로움 상인과의 대화도 좋기만 그리고 또다른 풍물시장과 먹자골목도 다니며 즐기는 도보여행이 너무 괜찮
다는걸 혼자서 느낀다. 주문진 항구가 꽤나 크고 시장과 먹거리도 풍부 하다는걸 체험으로 느끼고 주문진 이라는
동네에 매력을 알게 되니 조금은 입문한거 같다. 시간은 많이 걸려도 제대로 돌아본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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