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동해 바닷가 길이 아른 아른 거려 손쉽게 갈수있는 강릉가는 열차를 예약 하려는데 가려는 아침 시간대의
열차표가 매진이라 몇일뒤 표를 예약해 강릉으로 간다. 겨울의 동해안을 보려고 많이들 가는거 같고 기온도 서울보다
높아 도보여행도 괜찮은데 이번에는 느긋하게 도보를 하면서 식당과 카페도 자주 들려서 여유있는 시간을 보낼
생각으로 아침 09시22분 청량리 출발 10시57분에 강릉에 도착해 버스로 주문진 해변에 12시에 도착해 도보를 시작한다.
코스는 해파랑길 40코스를 역방향으로 가지만 거리 앱도 작동 안하고 편하게 즐기며 들려 갈곳도 생각하고 출발 했는데
향호해변에 방탄소년단 촬영한곳 있다해 간김에 들려 보는데 젊은 청춘들이 많이 찾아와 겨울 바다를 따듯하게 만든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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