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 가는길이 만만치 않은건 거리가 멀어 전철을 이용해 오이도역에 내려서 노선이 하나뿐인 790번 버스를 타고
한시간 걸려 영흥버스터미널에 도착 하는데 3시간이나 소요가 되어서다. 오늘은 예전에 연안부두에서 여객선을 타고
영흥도에 볼일을 보러갔던 친구와 함께 버스로 들어 가는데 예전엔 친구가 안내를 지금은길객이 안내를 한다는 차이점.
영흥버스 터미널서 도보를 시작해서 십리포 해수욕장 가는길을 익령군둘레길을 참조해 바다를 보며 가는 해변길로
가다가 망재산의 숲길로 넘어가면 십리포 해수욕장으로 이어져 지금은 한산한 해변에서 조망을 느긋하게 즐길수 있다.
친구는 30여년 전에 다녀간 이후 한번도 영흥도에 오지 못했 다는데 너무 변해서 알지 못해도 좋단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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