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을 오랫만에 왔다며 좋아하며 시내를 본다. 타워서 간식을. 이렇게 열쇠 많은거 첨 본다며. 하산은 도보로. 조망처에서. 가벼운 발걸음. 남산터워를 배경으로. 북창동에서 생태탕으로. 식사후는 목 풀기. 12층 노래방에서 보는 창밖의 풍경. 남산을 언제 왔다 간건지 기억도 안난다는 벗님들을 위해 남산을 가는데 도보는 자신이 없다는 한사람 때문에 버스로 남산을 올라 아는만큼 안내하고 하산은 도보로 계단길로 남대문 거처 북창동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2차는 노래방에서 쌓인 스트레스 풀고 3차는 노맥집 들리고. 송년 모임을 남산부터 도보로 시내에서 보내는것도 지루하지 않고 괜찮은거 같고 오랫만에 남산을 온 벗님들이 아주 좋아하는 모습을 보는 길객은 마음이 편하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 |
'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곡나루역에서 가는길 (0) | 2019.01.05 |
---|---|
기해년 첫날 (0) | 2019.01.01 |
한파속의 송년 (0) | 2018.12.29 |
명동의 밤 (0) | 2018.12.25 |
2018년 동창 송년회 (0) | 2018.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