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객이 소개한 식당에 예약을. 예약을 해서 준비된 상차림. 맛나게 점심 식사를 하고. 오후에 개통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만천하스카이워크를 타고온 버스로 직접 오른다. 타원형의 길로 상층부로 오른다. 스카이워크에서 보는 단양시내. 여기 왔다고 환호성을. 빨간모자가. 추워서 얼굴이 붉게? 처음으로 와본 여기가 넘 좋다는 친구. 올해 스카이워크 마지막 개방이다. 점심도 길객이 추천한 음식점으로 갔는데 맛이 마음에 들었는지 추천하면 항상 신경이 쓰인다. 식사중에 만천하스카이워크가 개통 되었다는 소식이 와서 다른데를 안가고 우리의 주 목적지로 간다. 스카이워크가 시설확충 공사로 12월 20일까지 휴장을 한다니 우리가 공사하기 전날 잘 온거 같다. 오후에는 날씨가 좋아 개방 했는데 지대가 높아 바람이 많이불고 겨울철에는 든든한 차림이 필수다. 대부분 만족 했다는 단양여행을 계기로 그동안 중지 되었던 여행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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