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의 잔도길

새벽의 낙원상가 가는길. 산악회 총무가 반갑게 맞아준다. 단양관광호텔앞 목적지에 도착. 차에서 내리면 남한강이 보이고 잔도로 가는길이. 출발하는 친구들.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오니 노점상도 생기고. 잔도길로 가고. 28명의 친구들이 힘차게. 멀리서 뒤돌아 보고 손도 흔들고. 앞으로만 전진하는 친구들 소리처 부르면 뒤돌아 보고. 요 친구만 열심히 사진을 담는다. 어린이들 걷기 행사를. 잔도길 마지막 구간. 만천하스카이워크가 보이고. 수양개생태 탐방로.  친구는 언제나 좋고. 9월에 길객이 단양에 갔다온 사진들을 보고 동창들이 새로 생긴 명소를 가자고해 이루어진 정기산행을 단양으로 결정하고 강북은 낙원상가앞 강남은 종합운동장 야구장 앞에서 만나 출발을 단양관광호텔 인근에 내려 잔도길로 진입해 남한강변을 끼고 돌면서 풍광에 감탄을 한다.코스가 짧아 천천히 가면서 사진도 담고 느긋해야 하는데 대부분 급하게 앞으로만 전진하고 몇사람만 여유롭게! 잔도길 끝나고 만천하스카이워크로 가려는데 기상 관계로 오후로 개방이 미루어져 타고온 차로 도담삼봉으로 향한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