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길/선유도역->여의나루역

9호선 선유도역 2번 출구에서 선유도공원 가는 표시대로 가면 한강이. 한강으로 이어지는 육교. 하늘색이 넘 좋은날. 성산대교 넘어 하늘공원쪽. 북한산이 선명하게 보인다. 하늘공원도 선명하게. 국회의사당 가는길. 낚시꾼이 많다. 당산 철교. 국회의사당이 잘 보인다. 남산도 선명하게 보이고. 유람선. 한여름에 아이들의 인파가 가득했던 물빛광장 외국인이 햇빛을 즐긴다. 멋진 한쌍. 63빌딩. 5호선 여의나루. 전철로 한강다리를 건너는데 날씨가 너무 좋고 한강이 너무 아름답게 보여 일정을 바꿔 노량진에서 내려 9호선 갈아타고 선유도역에 내려 한강으로 길을 잡는다. 선유도 넘어가는 육교를 지나며 보는 주변의 풍광에 감탄하며 여길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든다.눈길이 가는 장면마다 그림 같은 아름다움이 펼처지니 몸과 마음이 붕떠서 걷는 느낌이든다.한강변의 멋지고 고운길을 가는 기쁨이 가득한데 모르는 전화가와 망설이다 받아보니 어제 맡긴 카메라 수리가 다 되었다고 요것도 기쁜소식 가까운 여의나루역에서 도보를 끝내니 6.2k. AS 센타로.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