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의 장미

태릉입구역 8번 출구. 장미길에서 보는 천변 분수가 시원함을 준다. 게임을 진행해 패스. 웬일로 포즈도 취하고. 패션쇼를 한다. 드론으로 촬영을. 단체로 나오면 끝나는 순서. 인생은 즐거워. 장미터널 아랫길은 먹자길로 변신. 중랑천에도 공연을. 전철을 타러. 중랑천길 가다가 장미가 아름답게 핀곳을 지나다 나혼자 보기가 아까워 옆지기를 급하게 불러 태릉입구역에서 만나 장미길을 함께 간다.오후의 장미길은 인파가 넘처나고 각가지 행사를 하는걸 지나며 보는데 옆지기는 장미  꽃길에서 하는 패션쇼는 처음 보았다며 가장 좋아 하는거 같다. 운동을 겸하고 눈도 즐거운 장미의 세상을 보면서도 조금 힘들어 하는 옆지기를 생각해 가까운 전철 중랑역으로 가서 시내로 이동해 공연을 보면서 맛난 식사로 뒤풀이를 하고 귀가하니 오늘도 멋진날이 되었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