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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우중의 목감천(구로구)

by 푸른들2 2016. 5. 16.
 

구로의 개웅산을 내려오면 목감천으로 진입한다.

우중에 부부가 아이 두명을 태우고 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

목감천에서 만나는 구로올레길 이정표.

구일역으로 가는길.

비오기 전에 나왔다가 비를 만난거 같은 자전거 행렬이 많다.

우중에도 공사중.

초등학생도.

목감천에서 안양천으로 들어가는 물줄기.

구일역이 보인다.

안양천.

먹거리 찾아 개봉역으로.

적당한 집을 찾아간다.

막걸리 한통에다.

사이다 한병을 섞는다.

산행을 하고 내려와 목감천으로 진입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해 구일역까지 천변으로 걷기 시작한다.

우중에 걷는게 오랫만인데 걷는 기분이 괜찮다.혼자면 쓸쓸 할텐데 벗들과 함께하니 유쾌하고 대화를 나누다

비를 피할수 있는 다리 아래선 천천히 쉬어가니 어느새 구일역에 도착 뒤풀이를 하기위해 음식점 많은

개봉역으로 한정거장 전철로 이동해 적당한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산행을 마무리 한다.

우중에 가볍게 걷는것도 좋다는 생각이 들면서 앞으로 비가올때 기회가 되면 함께하자 하면서 헤어진다.




 

살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