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킨텍스구간중 일부

독립문역 부근 숲길에서. 독립문역 인근에서 볼일보고 점심은 도가니탕으로. 고양종합운동장을 지난다. 휴게공원 좌측으로. 평화누리길 표시와 리본이 보인다. 고양 운동장을 끼고 돈다. 가로수길도 그늘이 있어 좋다. 전시장이 보여 들어간다. 초청장을 얻어 등록하고 출입증을 발급받아 들어간다.  식품 전시관이라 처음부터 아이스크림과 다른 먹거리 받아들고. 바이어 중심의 제1 전시장을 나와 제2 전시장으로. 2층에서 내려다 보는데 입맛 땡기는 냄새가 진동한다. 여긴 부스마다 먹거리를 준다. 계속 먹느라고 사진도 못찍을 정도. 고기를 썰어 주는데 짜다. 즉석에서 피자를 만들어 주는데 시간이 걸려 줄이 길다. 다른걸 많이 먹어서 그런지 피자 맛이 별로다. 나가면서 다시한번 살펴보고. 전시관을 빠져 나간다. 일산호수공원 쪽으로 간다. 쉬면서 커피 한잔을. 무료 시음만 해도 술에 취하겠다. 아주 쬐끔 달라며 맛만 본다. 술이 너무 달다고 한다. 일산 호수공원 안가고 정발산역으로. 연주도 듣고. 오늘은 시내에서 볼일을 보고 옆지기와 점심을 먹고 평화누리길 킨텍스 구간중 일부분만 간다고 옆지기를 설득해 3호선 대화역에 내려 킨텍스길 코스에 진입해 가는데 킨텍스를 지나면서 여기 처음 이라고 들어가 구경을 하자고해 들어가니 식품전시회 재빨리 초청장을 얻어 무료로 들어가 식품전의 백미 먹거리 탐방을 시작 하는데 조금씩 시식을 해도 업체가 하도 많아 배가 부를 정도다.두시간 넘게 머물다 나와서 호수공원 근처에 오니 막걸리 시음행사 오늘 먹을복이 터진거 같은데 술은 자제하니 쪼금씩 맛만 보는 수준으로 끝내고 둘레길 포기하고 정발산역으로 간다. 식품전시관 도는거 포함해 오늘의 도보는 9.2k 옆지기는 무리, 전시관에서 너무 포식해 저녁은 결국 먹질 못했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