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와 볼일 보고서 영천시장으로 점심 먹으러. 백종원 이름만 있어도 대낮부터 만원이다. 식사하고 간식으로 몇가지 구입을. 옆지기와 헤여지고 친구와 만나 안산으로. 남산까지 잘 보인다. 인왕산도 훤하다. 북한산도 잘 보인다. 이름 부르고 갑자기 한컷. 벗들과 만나기 위해 하산을. 이 길을 처음 왔다며 홍제천 흐르는 물을 보는 벗. 3호선 홍제역으로 간다. 오전을 독립문 근방에서 옆지기와 볼일을 마치고 영천시장에서 평상시 잘 먹지 못하는 걸로 식사를 맛나게 한다.
그리고 친구와 만나서 옆지기를 보내고 오후 산행을 안산자락길로 향한다 오르기 쉽게 만들어져 있는 데크길
안산을 한바퀴 돌아도 큰 부담이 없는 쉬운 코스인데 친구들과 만남 때문에 다 돌지는 못하고 홍제천으로 하산해
홍제천 둘레길 거처서 약속 장소에서 반가운 해후를 한다음 세상사는 이야기와 현재의 근황을 얘기한다.
결정된 동기동창 회관 폐쇄로 조금 섭섭 하더라도 서로 이해하면 되는건데 반대하는 소수의견도 들어본 날이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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