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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즐거운 시간들

by 푸른들2 2016. 2. 26.
 

선물을 들고 다정하게.

새로운 길을 발견 경춘선 숲길이다.

정성이 가득 맛나게 차려진 점심상.

우선 생일 축하의 박수.

즐거움을 발산하는 노래방.

한쪽에선 감로주.

분위기 잡네.

좋고 좋아요.

 표정으로 무드 잡는 친구.

나도 빠질수가 없지 무너진사랑탑으로 한곡조.

저녁 6시 넘어 노래방서 살짝 빠져나와 다른 모임에 늦게 참석.

한낮의 만남이 좋은건 친구의 멋진날을 축하해 줄수 있어서다.또 이렇게 차려줄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건 행복이고.

나는 그 행복에 일조하고 동참을 했기에 만족 하지만 놀라움을 동시에 느껴야 했다.정성이 가득한 식사

그리고 이어진 노래방 즐거운 시간은 너무 빠르게 흘러 또다른 저녁모임 때문에 살짝 나온다.

마음을 통할수 있는 만남은 편안하고 기쁨을 느끼게 한다 오늘의 두군데 모임은 그러한 자리라 부담이 없고 늦은밤

귀가를 하는데도 기분좋은 느긋함이 발길을 가볍게 한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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