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 모시러 고향으로. 조그만한 역사. 할일을 다한 겨울논의 풍경. 여주로 가는 국도의 다리도 보이고. 읍내도 조용하고. 고향 동네의 들판. 시제 끝나고 맛난집 있다고 가는 길. 오크밸리 스키장 눈을 만드는 작업이 한창이다. 드디어 식당에 도착.
올해의 시제도 무사하게 보내고 나니 시원한 마음이 든다.매년 음력 시월초 부터 시월중순 까지 지내는데 올해는 윤달 때문에 12월에 지내니 추운날도 있어 준비 하시는 분이 애를 먹었다. 선조의 위토가 있어 그 은덕으로 지내는 시제 후손이 경제적인 부담이 없는게 얼마나 좋은가. 집안의 송년 행사처럼 멀어도 좋은곳 찾아가 맛있는것도 부담없이 먹고 윗대의 선조님 감사 합니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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