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둘레길/아카데미하우스->정의공주묘

집결지 수유역 1번 출구에서. 2차 집결지 01번 아카데니 하우스 마을버스 종점에서. 오늘은 둘레길 코스로 15명이 출발을. 가볍게 첫걸음을 시작하는 벗들. 잠깐 쉬면서 장비 점검도. 4.19 묘지를 보면서. 모두 즐거운 표정으로. 우이동 솔밭 구간에서 총무가 안내를. 떨어진 낙엽이 너무 좋은길. 덥다고 잠바를 벗고. 간식을 하면서 술을 필수? 총무가 준비한 햄버거도. 초등학교 부터 동기 동창. 북한산 둘레길 3번째 구간. 연산군 묘역에서. 늦은 점심 술부터 한잔하고. 노선을 보면서 어디로 갈건가 그래 수유역으로 가자구. 수유역 인근에서. 11월 마지막 주말에 동창 정기산행을 15명이 참여해 산길이 아닌 북한산 둘레길에서 늦가을의 정취를 보고 즐기며 삶을 기쁨으로 만들어 각자의 가슴에 간직했다.크게 힘들지 않은 편한 길이기에 여유와 웃음이 걷는내내 얼굴에 깃들고 오가는 대화속에 어느새 정의공주묘에 도착하여 예약된 집에서 식사를 사진들은 걷는 순간에 찰칵 했으니 안보인다고 뭐라 하지말고 특히 마지막 뒤풀이 노래방의 멋진 장면은 여기에 올리지 않는게 좋다고 판단을, 15명이 함께한 11월의 정기산행 행복하고 즐거웠답니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