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영인산

서해 고속도로 화성 휴계소에서. 영인산에 도착한 종수님 애마. 느긋하게 뒷짐을 지고 산행을 시작. 갑자기 머리 위에서 멋지네. 더워서 잠바가 부담되네 이럴때 감기조심.   정상에 평상도 있어 푹 쉬고. 아까 머리위로 내려가는 모습을 보았는데 여기서 출발하네. 인천 송도에 사시는 종수님과 충남의 영인산 산행을 하기위해 종수님 애마를 타려고 인천으로. 영인산과 깊은 인연이 있다는 종수님의 옛날 이야기를 들어 가면서 편하게 영인산 까지.. 가을이 남아있는 산은 오르기에 편한 길로 조성되어 어렵지 않게 정상에 도착하여 흐리지만 아산의 모습을 조망하고 평상에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쉴수가 있어 좋았다.정상은 처음 온다는 종수님 예전에 갖고 있었던 땅들이 지금은 이리 좋은 모습으로 변한걸 보면서 느낌이 남다른듯 하다. 오는 길은 차들의 정체가 심해 오이도 역에서 전철로 귀가 상당히 늦은 시각에 집에 도착 역시 대중교통으로 가야 더 편함을 간만에 승용차를 타고 가고 오면서 느낀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