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역 앞에 흥타령 축제장 가는 셔틀 버스 정류장.. 소원을 적은 글을 소 등의 투입구에 넣는 여인.. 첫날이라 그런지 썰렁한 장터들.. 숲길도 있어서 쉬어도 가고..
주무대도 첫날 한낮의 썰렁한 모습.. 대신 어린 아이가 신나게 춤을.. 천안의 변두리 어딘줄 모르고 따라간 음식점 마당..
셔틀버스 타고 행사장에 왔건만 행사장은 첫날이라 조용하고 모든게 썰렁하다.. 그래도 행사장 곳곳을 돌아보고 춤 공연이 펼처질 무대를 보면서 주말에 다시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축제장을 나와 낮선 변두리 음식점에서 주고 받는 삶의 이야기가 천안의 하루를 만족하게 만들었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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